룩변템 파밍하러 돌아다니다가 확 꽂힌 대사가 있습니다.

"나는... 종말의 시작이다. 태양을 뒤덮어버리는 그림자이자, 네 파멸을 알리는 종소리이다."

용의 영혼에서 울트락시온이 등장하며 외치는 말입니다.

대격변 이후로 확팩이 3개나 더 나온 지금은 기술 한두방에 잡히는 저렙 보스지만, 적어도 설정상으로는 데스윙이 울트락시온의 강함을 언급하며 '오닉시아, 네파리안,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고 말합니다. 오닉, 네파, 시네면 데스윙 제외하고 사실상 검은용군단 3대장인데... 아무튼 이런 쩌는 설정을 가진 괴물이 저 대사를 외치니까 위압감이 엄청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