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도 꽤나 유명한 안티테제로 유명한 일리단과 마이에브. 이 2명은 불타는 성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서로에게 결코 좋지는 않은 의미로 집착하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기 위하여 온힘을 다하는 처지였습니다. 물론 소설 일리단이 나온 이후로는 일리단은 마이에브 보다는 불타는 군단의 척결을 우선시 한다는 설정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두명은 서로를 못죽여 안달인 상황이였지요.


하지만 불타는 성전의 마지막에서 결국 마이에브는 모험가의 도움을 받아 일리단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해 복수를 이루어냈지만 결국 허망한 심정만을 가지면서 이리저리 방황을 하다가 군단의 침공에 맞서 증오하던 악마사냥꾼들을 풀어주어 공동의 적에 맞서는 상황이고, 일리단은 육체는 파괴됬지만 영혼 자체는 악마와 같이 다른 세계로 가서 현재는 부활하여 다시 한번 군단과 맞서는 처지입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서로에게 으르렁거리면서도 마지 못해 협력하는 광경이 나오는데 이들이 현재 가지는 감정은 애증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그저 상대방을 향한 혐오감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