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수양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27024&iskin=wow

신성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27041&iskin=wow

암흑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p=2&l=27049

 

 

<법사>

냉기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27125

화염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27136

비전&공용편 -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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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레이의 원한

Sin'dorei Spite

 


신도레이는 쿠엘도레이에서 파생된 하이엘프의 갈래이다. 그들은 태양샘이 파괴된 후 지독한 금단현상에 시달렸다. 미래에 온 것을 환영.... 이 아니고.. 신도레이의 신(Sin)은 엘프어로 를 뜻하며 직역하면 피의 아이들이 된다. 쿠엘탈라스가 파괴된 후, 난민생활 도중 갈리토스에게 수치플레이를 당한 캘타스 폐하께서 이에 피가 나도록 뿌득뿌득갈며 자신들을 신도레이라 칭한것이 유래이다. 현재 플레이어블 종족 블러드 엘프역시 신도레이다.

 



"우리 민족의 대다수가 불타는 군단으로 인해 타락하고 지배당했다그러니 그들을 물리치는 데 그들의 군대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근데 특별히 신도레이(Sin'dorei)가 불타는 군단에게 지배당하고 타락했던 사건이 있었던가?

불군에게 피해를 입은건 전종족을 가리지 않았고, 쿠엘도레이를 거쳐 두 번씩이나 세탁을 한 신도레이가 씩씩대는 뉘앙스가 좀 뜬금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군에게 직접적으로 지배당한건 샬도레이(Shal'dorei), 불군에게 쑥대밭이 되버린건 칼도레이(Kal'dorei) 일텐데 말이다.

 


"So many of our people have been twisted and dominated by the Burning Legion. It's only fitting that we in turn use their own armies against them.”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불타는 군단에게 뒤틀리고 지배당했다

바꿔서 우리가 그들의 군대를 이용하는 것도 당연하다


원문을 보니 많은 이’를 대다수. ‘(마력에)뒤틀림’을 타락으로 오역한 것 같다. 수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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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의식

Recurrent Ritual

 



"외부인들은 언제나 브리쿨 흑마법사들이 그 어마어마한 규모의 하급 지옥사냥개 무리를 불러내 부리는 것을 신기해했습니다."


 

이건 뭔 뜬금포 설정인지 모르겠다.

브리쿨이 원래부터 존나쎄고 마법을 쓰는 강인한 전투종족이란 것 까진 알겠는데, 하급 지옥사냥깨를 무더기로 불러낼 정도로 흑마법에 정통하다는 설정은 전설아이템 급조하느라고 어거지로 같다 붙인거 아닌가이런거 저만 불편해 하는거 아니죠? (너도 그렇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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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크의 마지막 저주

Kazzak's Final Curse

 

 

파멸의 군주 카자크는 아키몬드의 오른팔이자 아제로스 침략작전을 수행하는 군단의 지휘관이다. 게임상 필드보스로 총 확장팩 세번을 걸쳐 출연하였다.

 

 

 

<왕년엔 혼자서 대도시를 쓸어버릴 정도로 다대일 전투능력이 뛰어난 군단 지휘관이다>

 

 

3차 전쟁(워크래프트3)’에서 아키몬드가 패배하고, 군단과의 연락이 끊어진 카자크는 남겨진 떨거지 군단을 이끌고 저주받은 땅 어둠의 흉터에 칩거하게 된다. 이후 카자크는 어둠의 문을 다시 여는데 물심양면으로 힘쓰다, 어둠의 문이 다시 열리자 자신의 후임 대군주 크룰을 아제로스에 남겨둔 뒤 아웃랜드로 관광여행을 떠난다.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선 지옥불 반도를 산책하며 갓만렙들을 짓밟고 있는 카자크를 만나볼 수 있다.

 

 



<확장팩 불타는 성전오픈 직전, 후임 크룰이 대도시를 침공하는 이벤트가 열렸었다>

 

 

이후 카자크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타나안 밀림에서 유저들과 재회하는데,

지금은 슈프림 군주(Supreme Lord)로 진급한 것 같다. 오메데토 카자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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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자의 충성

Wakener's Loyalty

 

 

악흑 유물무기의 모태이자 에레다르의 전 지도자. 아키몬드의 스승인 대흥마 탈키엘과 관련있는 전설이다. 깨우는 자는 툴팁 그대로 탈키엘을 추종했던 에레다르 집단을 말한다

그럼 이 전설은 충성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응원모자 같은건가

충성충성충성! 탈키엘님 사랑합니다!

 

 



<게임상에 ‘Wakener(깨우는 자)’라는 칭호도 있다. 이건 클락시 용장들을 깨울 때 얻는 칭호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간지용으로 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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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의 최상급 소환의 인장

Wilfred's Sigil of Superior Summoning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기간 중이면 꼭 필요한 날에 집에 두고 나오게 됩니다."



불필요한 의역이 많이 들어간 오역이다.

원문은 "Left at home on a crucial day.으로

번역하면 중요한 날에 집에 두고왔습니다.” 정도가 된다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날(crucial day)은 알다시피 리분 공격대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서 군주 자락서스를 실수로 소환한 노움 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의 기일이다

아마 이 반지는 악마를 소환하는 힘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힘이 깃들어 있었던 것 같다.

 

 



<데뎃, 고귀한 와타시에게 복종할 기회를 허락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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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파괴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천 공용까지 다하고 랜덤으로 돌릴예정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