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릴리안 보스가 도적 연맹전당인 그림자의 전당 내에 군단의 첩자가 있었다는 걸 밝혀냅니다

 

그 첩자의 정체는 공포의 군주가 만들어낸 유사생물로, 엄밀히 말하자면 언데드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언데드와는 달리 지성을 갖춰서 꽤나 조리있게 말도 할 수 있고, 겉보기로도 언데드처럼은 안 보입니다

 

 

아르거스 성인들이 이 유사생물을 만든 이유는 더 이상 악마를 잠입시킬 수 없기 때문인데,

 

일리다리가 양 진영 대도시에 주둔하면서 악마들을 색출하다보니까 악마를 잠입시키면 금방 들통나 버립니다

 

때문에 일단 악마가 아니라 일리다리도 알 수 없고, 겉보기에도 멀쩡해보이는 유사생물을 침입시킨 것입니다

 

다만 군단 입장에서 보면 '불행히도' 릴리안 보스가 언데드 사냥에 이골이 난 인물이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릴리안은 포세이큰이지만 호드에 딱히 따르는 것은 아닌 방랑자니까 플레이어 대신 아군 대도시의 유사생물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고, 플레이어는 반대로 얼라이언스 대도시에 있는 유사생물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아무래도 한 진영의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이 자기 진영 민간인처럼 보이는 것들을 죽이고 다니면 다소 문제가 될 테니 그 부분은 릴리안이 대신 맡아주는 거죠

 

 

얼라의 경우엔 테스 그레이메인이 이 퀘스트를 준다고 알고 있는데 그부분은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