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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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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조스의 화신이 스스로 자각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건 어떨까요?뒤에서 암약하고 속이고 통수 + 배신, 타락 이런 소재는 너무 많이봐서... 차라리 저렇게 나오는 게 더 신선할 거 같은데 어떤가요? 메디브가 내면의 살게라스의 목소리에 조종당하고 의지를 빼앗겼듯 노즈스의 화신도 스스로 느조스라는 걸 자각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서서히 느조스의 의지대로 꼭두각시화 되어가거나 그에 저항하는 그런 과정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여태까지 xxx가 배신자였다, xxx는 사실 타락했었다는 식의 블리자드가 만들어낸 결과물(아군이 갑툭튀 보스가 된다던가 등등)에 납득해야만 하는 스토리도 좀 지쳤고 이제는 왜 스토리가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해 그 과정을 자연스레 밟아보고 싶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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