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바나스와 안두인 컷신을 보는곳




실바나스: 안두인, 이 곳엔 무슨 일이지?
실바나스: 네 왕국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나.
안두인: 내가 죽일 뻔한 친구들은... 내가 결백하다고 믿는다
안두인: 하지만 그렇지 않아.
실바나스: 억지로 하게 된 일과 자의로 한 일을 혼동하는 건 위험하다.
안두인: 경계가 흐려져 그럴 수가 없다면?
안두인: 끔찍하면서도... 가슴이 뛰었었다.
안두인: 내가 쾌감을 느낀거라면... 참을 수 없을만큼 역겨워져.
실바나스: 아, 그래서 찾아왔구나.
실바나스: 더 이상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어 두려운거군
안두인: 애초에 알기는 했었을까.
안두인: 처음으로 두려워졌다.
안두인: 빛을 불렀는데도 돌아오는건...
안두인: 침묵 뿐일까봐.
안두인: 나도 나를 못믿는데, 어떻게 나를 믿어달라 할 수 있겠나?
안두인: 나조차 흔들리는 상황에... 나를 믿고 따르라니.
실바나스: 피할 수 없는 부담인가?
안두인: 왕에게 선택권은 없다.
실바나스: 없다고?
실바나스: 너는 자유의지를 믿지 않았나.
안두인: <웃다가 허탈한 듯 한숨 쉬는 안두인>
안두인: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안두인: 그것도 많이.
실바나스: 안두인...
실바나스: 나는 나를 마주하고, 저지른 만행을 받아들였다.
실바나스: 그리고, 이제 시작이지.
안두인: 그래, 그런거군.
안두인: 잘 있어라, 실바나스 윈드러너.
안두인: 우리 운명이 다시 엮일 날까지.
실바나스: 잘 가라, 새끼 사자여.


조건: 오리보스 자치구에서 주는 퀘스트를 따라 <로데론으로 귀환> 업적을 완료한 캐릭터
위치: 오리보스 전의의 고리,  도리투르가 주는<침묵속의 경계> 퀘스트

*도리투르가 영상을 보여준후 나락으로 사라져서 다시 볼 수 없음. 



2. 티란데와 겨울여왕 컷신을 보는곳 (얼라이언스 전용)




겨울여왕: 티란데 위스퍼윈드.
겨울여왕: 너는 정의를 좇아 내 영역을 찾았지.
겨울여왕: 그래서 찾았나?
티란데: 전 복수를 위해 여기 왔었죠.
티란데: 하지만 이 숲 속에서, 그리고 엘룬의 빛으로,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티란데: 희망을요.
겨울여왕: 그걸 되찾은 덕분에 끊어졌던 자매의 유대를 회복할 수 있었지.
겨울여왕: 이 눈물은 슬픔 속에서 생겼지만...
겨울여왕: 오늘부로 소생의 그릇이 될 것이다.
겨울여왕: 이 영혼들은 구원을 받아 나락의 어둠을 벗어난 자들이니라
겨울여왕: 나는 이들에게 몽환숲에서의 영원한 안식을 제안했노라.
겨울여왕: 하지만 동포들이 맞이할 새로운 시작의 일부가 되고싶다고 하더구나
(나이트엘프 영혼들이 씨앗으로 모인다)
겨울여왕: 이 씨앗에는 죽음과 생명의 순환이 담겨있다.
겨울여왕: 네게 이것을 선사하노라, 티란데 위스퍼윈드
겨울여왕: 네 동포에게 행복과 안식을 가져다주길
티란데: 모든 칼도레이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티란데: 안두 팔라 도르 (=균형이 회복되길)
<영상 끝>
샨드리스: 겨울여왕의 은총... 우리가 방금 본건...
<희망에 차 눈물을 글썽거리는 샨드리스>
샨드리스: 이 소중한 씨앗을 지키기 위해 이세라님의 도움을 청해야 겠습니다.




조건: 오리보스 자치구에서 주는 퀘스트를 따라 <로데론으로 귀환> 업적을 완료한 캐릭터
위치: 오리보스 은행앞 라일락스프릭 <희망의 선물> 퀘스트를 따라서 몽환숲으로  

* 티란데, 이세라, 샨드리스가 영상을 보여준후 사라져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없음
* 1) 혹시나 싶어서 메리스라가 있는 발샤라 엘룬의 사원에 가봤으나,  메리스라가 사라져있음
  2) 아제로스 심장의 방 메리스라는 아무 반응이 없음
  => 아무래도 용의 섬에서 풀어낼 이야기인듯



3. 칼리아와 릴리안 컷신 (호드 전용)



칼리아: 이 전당에서 우리는 의식과 축하연을 나눴죠.
칼리아: 그리고 비극도.
칼리아: 전 제 가족을 사랑했습니다.
칼리아: 그리고 그 운명적인 날이 오자, 그 모두를 잃고 말았죠.
칼리아: 이제는 자랑스러웠던 메네실 혈통에 남은 거라곤 저 하나뿐이에요.
칼리아: 수치스럽게 끝나버린 유산의 마지막 계승자죠.

릴리안: 그래서 자네는 그 고통으로부터 도망쳤지.
릴리안: 나도 그랬네.
릴리안: 하지만 도망을 멈추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어...
릴리안: 저기 있는 저 사람들이... 이제는 내 가족이라는 것을.

칼리아: 하지만 저들이 진정으로 절 받아주기는 할까요?
칼리아: 동생의 죄로 영원토록 더럽혀진 이름을 품은 저를...
칼리아: 이 판돌이 제 아버지의 피로 더럽혀진 것과 다를 게 없죠.

릴리안: 여기서 우린 모두 똑같다네, 칼리아.
릴리안: 우리의 자리를 찾고 있지, 그 모든 걸 잃어버렸는데도.
릴리안: 하나 먼 길이 될 거야, 그래서 자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고.

칼리아: 그렇다면... 함께 저희 자리를 찾아 보죠.

릴리안: 포세이큰으로서.       흐앗타앗님 번역본 : https://www.inven.co.kr/board/wow/1896/41178 


조건 : 오리보스 자치구에서 주는 Call to Lordaeron 퀘스트를 따라 로데론을 정화  다음 생기는 <영혼과 산책을 퀘스트>를 받고  왕좌로 이동시 
위치: 로데론의 폐허  릴리안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