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 전부 죽어서 이제 공허도 불타는 군단처럼 퇴장인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고대신을 넘어서 그 뒤에 공허와 공허의 군주들을 다룰 준비는 많이 깔아놓은게

남겨둔 떡밥도 많고 스토리 이어나갈 캐릭터들도

떡밥만 덩어리로 남기고는 어딘가로 사라진 풀려난 잘아타스나 군단에서 임팩트 있게 나온 공간 방랑자도 아직 할 얘기가 많죠

특히 공간 방랑자는 주목할만 한게 공허의 힘은 언젠간 타락한다를 부정하고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를 주장하며 공허엘프들을 양산 중이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검은제국의 긍정적인면 삭제 떡밥과 관련해서 공허의 긍정적인 부분을 대표하는 존재로 만들어 놓은 캐릭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