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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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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스아아아아아 학습 추가 정보꽈리 섬의 '역스아아아아아 학습' 중 추가적인 방법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 2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모된 석판입니다. 와우의 현재 시점에서는 마모되어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비바람에 닳은 서판입니다. 글자 대부분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눈부신 초록 밀림에서... 싸우고 스러지며... ...송곳니를..." 그런데, 세계혼의 기억으로 울라텍이 소환되는 시점을 보는 대장정을 보면 이 석판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아마니는 조직적으로 울라텍에 대한 모든 기록을 삭제해버렸기 때문에 설정상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래 서판의 내용은 뱀을 밟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게 아퀴르에 대한 아마니의 과거와 함께 앞으로 이어지는 크트락시의 부활을 암시하는 내용이 됩니다. "밝기전에: 뱀이 스르르 지나가면 너는 발을 들어 짓밟으려 하지 그 전에 내 이야기를 들어 보렴 우리가 늪에 오기 전 일을 굶주린 벌레들이 기어들던 때 눈부신 초록 밀림에서 트롤들은 싸우고 스러지며 끝내 이겼지 그때 트롤들이 뭘 봤을까 뱀이야, 뱀! 뱀이 맞서 싸웠단다! 벌레들에게 송곳니를 드러냈고 벌레들은 몸부림치며 들이받고 나무들은 쓰러졌어 남은 것은 사막뿐이었지 그러니 다음에 발을 들어 뱀을 밟으려 들거든 뱀이 물고 삼켜 왔던 벌레들이 도리어 너를 먹잇감으로 삼을 거야" 두 번째는 기름투성이 검은 돌입니다. 첫 번째 페이지는 검은 제국 서판의 내용이 써 있습니다. "<눈앞에 놓인 햇빛을 반사하지 않는 검은 흑요석 판에는 여러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서판으로 보입니다. 맹독에 잠겨 있었는데도 가장자리는 면도날처럼 날카롭고 풍화된 흔적이 없습니다. 때가 미끄러지듯 떨어져 나가고,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서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러자 이 시간대의 햇빛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짙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글 자체는 단순하고 각진 문자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읽는 동안 단어 하나하나가 눈에 새겨지는 듯하고, 쓰라린 눈을 감아도 검은 글자의 잔상이 남습니다. 이윽고 희미한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서판을 놓을 때까지 깊은 절망감이 온몸을 짓누릅니다.>" 두 번째 페이지는 샤트아르로 써 있는데, 암흑 사제가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둠이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정신을 지녔군요.> "심연의 어둠이 메아리치며 허공에 울린다. 공허는 건재하다. 공허는 모든 가능성을 본다. 공허는 다시 돌아온다. 너 자신을 어둠에 내맡겨라. 두려움에 몸을 맡겨라. 끝없이 꿈틀거리는 무리가 너를 부른다. 빛을 등져라. 질서를 거부해라. 공허가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이다. 공허가 다시금 솟아오를 때, 오직 그 추종자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검은 제국 서판과 달리 빛과 질서를 거부하라는 내용이 추가 되어 있고, 마찬가지로 공개될 대장정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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