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우주를 구성하는 6가지 힘들중에서도 상성면에서 매우 우월한데 공허의 힘은 악마를 뒤틀린 황천으로 보내지 않으면서 완전히 죽여버릴 수 있고(천년의 전쟁), 언데드의 육신과 영혼(밤의 끝)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특히 저 실바나스가 사로나이트 첨탑에 찔러서 영혼까지 파괴된 건 연대기에서도 공언된 사실로 나락(The maw)간수에게 도움을 받지 못했으면 아예 돌아오지 못했을 정도라고 한다. 격전의 아제로스부터 실바나스가 죽음의 힘으로 공허의 군주들에게 대항한다는 떡밥[7]이 나오고 있는데 과거에 사로나이트 첨탑에 찔려 완전히 죽었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뻘짓이나 다름없다. 생명의 힘을 대표하는 에메랄드의 꿈도 공허한테 집어삼켜진 걸 생각하면 사실상 공허의 상성은 성스러운 빛밖에 없는 셈이다.




격아~둠땅 때의 서술인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사리에 영 안 맞는...
아니 당시를 기준으로 해도 말이 안 되는 서술 같은데...


1) 인게임에서 용군단 때 빛과 공허는 연대기에서 서술된 것처럼 가장 근본적인 힘이 아니라,
그저 6대 힘들 중 둘에 속하는 것 뿐이라는 내용이 나온 걸로 알고

2) 사로나이트가 언데드의 영혼을 파괴할 수 있다는 서술이 연대기에 있긴 하지만
실바나스의 영혼이 파괴되었다고 직접적으로 서술하진 않습니다.
바로 다음 문단에서 '실바나스는 사후세계로 갔다'는 내용이 나와요.
애초에 언데드가 사로나이트에 찔려 죽었다 -> 공허가 죽음보다 강하다 라는 논리가 말이 되는 것 같지 않고

3) 둠땅에서 승천의 보루가 공허의 침략에 맞서 승리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는데
어째서 죽음의 힘으로 공허에 대항하려는 게 뻘짓인지...?

4) 한밤 현재 에메랄드의 꿈이 생명의 힘 '전체'를 대표하는 영역이라는 주장은
티탄 측이 작성한 연대기를 제외하면 근거가 없는데(->티탄 측의 기만일 가능성이 높은데)
에메랄드의 꿈이 공허에 타락했다고 해서 공허가 생명보다 상성상 우위라는 논리가
정말로 성립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