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 아몬같은 애들한테 저그 잡아먹히지 말라고 기존의 하이브마인드 사회에서 약육강식 사회로 바꿈.
공허의 유산: 아몬 물리치고 프로토스가 아몬을 반면교사 삼아 칼라 없는 새로운 사회를 맞이함.
어둠땅: 간수 물리치고 기존 심판관을 복원시키는게 아니라 아예 심판관을 새로 만들고, 간수같은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나락에 영혼 안보내기로 함.
용군단: 원래 티탄의 힘이 들어간 위상의 힘을 고집하던 애들이 아제로스의 힘으로 위상이 됨.
용군단 2시즌: 위상자리 고집하던 래시온과 사벨리안이 넬타리온과 사카레스를 반면교사 삼아 위상자리를 포기함.
내부전쟁 2시즌: 기존의 더러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갤리윅스를 반면교사 삼아 서로 소통이 되는 사회를 이룸.
한밤 1시즌: 태양샘에 고집하던 블러드 엘프들이 르우라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마력샘 포기하고 새로운 샘을 만듦.

블리자드의 스토리텔링을 보면 "이겼지만 예전 사회로는 돌아갈 수 없다"이라는 키워드를 굉장히 많이 쓰는 것 같음.
악당에게 휘둘리기 쉬운 익숙했던 시스템은 버리고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는...

악을 쓰러뜨린다.
악당을 반면교사 삼아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엥? 원래 스토리가 다 그렇지 않음? 이라곤 하지만

라이온킹1을 예시로 들면 왕은 중간에 바뀌지만 주인공이 정당한 자리를 되찾는 스토리지, 악당이 제시하는 위기에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내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