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ko.wowhead.com/news/329089
*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규 용군단 베타 빌드를 통해 사라진 친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바인 블러드후프와 마일라 하이마운틴의 대화를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라: 도통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바인. 용들이 가져온 소식 때문에 고민인가요?
바인: 아니오. 하지만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측이 그들의 부름에 응답하는 걸 보니... 볼 수 없는 친구가 생각나서 그랬소.
마일라: 미안해요. 안두인 린이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아요. 아무 소식도 없던가요?
바인: 그레이메인 국왕이 고맙게도 내 편지에 답을 해 주었소.
바인: 안두인을 보았다는 보고는 있지만, 사실로 판명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
바인: 안두인은 어둠땅에서 많은 것을 인내했지만, 아직까진 집에 돌아갈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소. 아직은.
마일라: 대지모신께선 우리 모두가 걸을 길을 인도해 주시죠. 항상 걷고 싶은 길은 아닐지라도, 때로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기도 해요.
마일라: 인내심을 가져요. 당신의 친구는 자신의 발걸음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향할 때, 다시 돌아올 거에요.
바인: 다시 깨우쳐 주어서 고맙소, 마일라.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도.
마일라: 물론이죠, 바인.

이는 어둠땅 이후 안두인의 부재에 대한 얼라이언스의 그레이메인과 쇼의 대화의 호드 버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