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대도시 발드라켄에서 재등장한 "카드가의 하수인"
여기선 4명의 "방문객 마법사"들에게 발드라켄을 안내하고 있으며 옆에선 대사를 엿들을 수 있음


방문객 마법사
" 좀 더 빠르게 갈 수는 없습니까? " 
" 왜 이렇게 느리게 가는 거죠? " 
" 카드가는 자기가 재밌는 사람인줄 아나 봅니다. " 
"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 어쨌든 추억은 추억이니까 " 

( 불성 시절에 샤트라스를 안내하는 퀘스트 NPC로 이동속도는 느리고 대사는 많은데다 멀리 떨어지면 퀘스트가 실패해 악명이 높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