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tier-set-acquisition-retrospective-and-future-plans-omni-tokens-and-1-guaranteed-332005

현재 블리자드는 9.2와 10.0을 거쳐 새로운 티어 세트를 얻는 방법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10.1에 적용될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첫째, 소생의 촉매는 이제 주간퀘가 아니라 자동 축적으로 바뀝니다. 9.2와 같은 방식인데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면 공격대가 열리고 6주가 지나면 전 서버의 모든 캐릭터들이 소생의 촉매 중첩을 1개 획득합니다. 그리고 매주 한 개씩 늘어나죠.
즉 지금처럼 후발주자가 소생의 촉매가 부족한 경우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블리자드는 우주의 융제와 관련된 문제도 인식했으며 소생의 촉매에는 촉매 중첩 외의 어떤 화폐도 들지 않게 한다고 했습니다.

둘째, 특정 업적을 따게 되면 영웅 레벨의 원하는 부위의 티어 아이템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 기회는 캐릭터 당 한번씩만 가능하며,
-영웅 아베루스 올킬
-쐐기 평점 2200점
-투기장 평점 1800점
중 <어느 하나만 만족해도> 업적이 따집니다.
이 업적은 2시즌이 열린 첫날부터 딸 수 있으며 이론상으로 첫날부터 영웅 티어를 하나 먹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템은 다른 템들과 같이 새로 나오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업글이 가능합니다.

셋째, 10.1의 막넴은 난이도에 맞는 옴니토큰을 떨굽니다. 옴니토큰은 위와 같이 그 난이도에 맞는 원하는 티어 부위를 얻을 수 있는 토큰입니다.

그리고 소생의 촉매가 열리면서 넴드가 떨구는 티어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시즌이 지속될 수록 티어 드롭률을 떨어뜨리고 그 대신 일반 아이템이 나오게 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