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15 21:44
조회: 36,279
추천: 45
와우의 미스테리: 최초의 전설급 아이템최초의 전설급 아이템 하면 보통 어떤 걸 생각하시나요? 설퍼라스?
물론 설퍼라스는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등장한 전설급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블리자드조차 숨기려고 한 역사가 존재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설퍼라스는 최초의 전설급 아이템이 아니었다!
입니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2005년 3월 23일... 패치 1.3이 적용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Nurfed 길드는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남작 게돈을 잡고 무언가를 얻었습니다.
난생 처음보는 주황색 이름을 가진 아이템으로, Talisman of Binding Shard라는 목걸이였습니다
특이하게도 목걸이 중에서는 유일하게 '외부로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존재하는 아이템이었는데
착용자에게 영구적으로 주술사의 번개 보호막 같은 효과가 걸립니다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당시 이 아이템은 Noktyn이라는 캐릭터가 습득했고, 곧 이 소문은 여기저기 퍼졌는데
그 날 바로 블리자드는 패치를 감행해 더이상 게돈이 이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게 고쳐버렸습니다
하지만 Noktyn이 얻은 최초의 목걸이는 삭제하지 않고 가지도록 놔 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몇년간 가지고 있다가, 현재는 게임을 접었는지 어쨌는지 보이지 않는 상태라 더이상 없는 아이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프리서버나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현재 이 아이템은 ID 17782로 지정되어 있으며, 몇몇 사이트에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wowhead.com/item=17782/talisman-of-binding-shard)
그렇다면 어째서 이 아이템을 그렇게 급작스럽게 삭제했는가? 에 대한 의문이 따르게 됩니다.
와우위키에서 제기하는 가장 유력한 의혹은 사실 이 아이템이 우레폭풍 퀘시작템이라는 의견입니다
이 아이템에는 봉인(Binding)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우레폭풍 퀘템인 족쇄의 이름도 Bindings of the Windseeker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두번째 공통점으로는 둘 다 게돈이 드랍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 아이템이 등장하고 4달 후인 2005년 7월에 우리가 아는 그 우레폭풍이 등장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의혹'이니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블리자드가 이것에 대해 시원하게 밝히질 않고 있고
암흑사제 실렘의 상자 떡밥처럼 즐기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EXP
22,993
(39%)
/ 24,201
비겁한 수를 써서 지나치게 강해진 굴단
|


강화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