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라지만, 풍운을 파고있는 풍운밖에 모르는 유저중 하나로써, 수게에 올라오는 풍운과 관련된 질문중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관하여 몇몇 가설을 설정하고 , 허수아비를 통해 실험해봤습니다.

첫번째 고민은 금테 '몰아치는 죽음'을 찍은 이후에 허수아비를 치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린 부분입니다.
일종의 실험이지만, ' 완벽한 결과값 ' 이 아니라 사견일 뿐이니 더 좋은 의견 있으시다면 댓글로 첨언 부탁드립니다.

개요
1. 실험 캐릭터의 능력치

2. 실험에 관한 의문 (실험 동기)

3. 실험 내용

4. 결론

본론

1. 실험 캐릭터의 능력치


*저를 알아보시는 분이 있는것 같아,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디와 캐릭터 룩은 임의로 지웠습니다.

2. 실험 동기

서론에서 말씀 드렸듯이, 수도사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 중 개인적으로 딜량에 관한것중 금테 ' 몰아치는 죽음 ' 에 관한 내용인 평온과 절명의 쿨계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가장 치명적이라 생각했고, 실험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 실험하게 되었습니다.

3. 실험내용

3-1. 실험 설계
모든 회차의 차이는 평온을 절명쿨에 기다리지 않는것 ( 이하 A트리 )과 평온을 절명쿨에 기다리는것 ( 이하 B트리 )으로 구분하여 실험한 결과입니다.
모든 시작 오프닝은 장신구 - 절명 - 평온 - 유물 - 해오름 - 분주 - 해오름 - 후려 순으로 시작했습니다.
4회차 와 5회차 절명까지,각 트리의 DPS의 기댓값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고려했습니다.

* 2회차,3회차 절명은 전투시간이 짧아 유의미한 기대값을 찾을만큼 DPS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3-2 실험 값


절명 4회 A 트리의 딜링값입니다.  
* 딜링도중 약간의 실수가 있었으나, 실수인것을 감안하던, 하지않던 결과값으로 유의미합니다.
* 이 이후로 스크린샷을 잘못찍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확대해서 봐주세요.

절명 4회 B 트리의 딜링 값입니다.

절명 5회 A 트리의 딜링 값입니다.
절명 5회 B 트리의 딜링 값입니다.

4. 결과.

위에 올린 결과값들은 수십번의 허수아비 결과 대체적인 평균을 내는 값들을 가져온것이므로, 제 손가락이 왜곡된 손가락일 지언정 (ㅠㅠㅠㅠ) 결과는 제 캐릭 스펙상, 그리고 제 손가락상 비슷한 값을 냅니다.

항상 비슷한 딜링을 하는 손가락이라면 결국 A트리와 B트리의 차이는 평온쿨을 절명에 기다리느냐 마느냐 에 관한 차이 밖에 없다라고 산정하고 , 제가 내린 결론은 ' 평온쿨은 절명을 기다리지 않고 돌아오면 써라 ' 가 되겠습니다.
이론상으로도 , 6분이되는 시간(절명4회) 이후로는 B트리는 A트리보다 평온쿨을 1회가량 공으로 허비하는 셈이 됩니다.
물론, 절명에 평온쿨을 기다리면, 절명타이밍에 딜을 몰아칠때 더 크게 몰아 치므로 거기서 거기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나, 절명에 평온쿨을 기다리지 않는다고해서, 절명때 아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아니므로, 실질적으로 평온을 킵해서 넣는 데미지의 증가량이 평온 1개를 날릴만큼 크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절명에 핵딜한다고 평온아끼지 마세요 "

*추가) 모든 실험 대상은, 공격대원의 허수아비 ( 오그리마 명골 ) 입니다.
*추가2) 블러드,물약,영약 모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추가3) 제 캐릭터의 심크 디피(증강룬,군단영약,특화음식)는 약 26만 5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