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창세기전이나 ys등 게임메거진? 게임에 미쳐있을떄인지라
와우 베너를 보자마자 설레이며 접속해봤지. 그 당시에는 리니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엇는데
그다지 큰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와우는 참 신박했지 
이런 젠장 횡이동이 되네? 점프중에 떄려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한 와우.. 
친구와 같이 키우던중 장난삼아 깃전을 하게됐는데 
난 흥마였던지라 공포 뻉뻉이 돌리며 부패만 처 박아도 이기더라.. 그 순간의 실수가
친구를 딴 섭으로 보내게된 결정적인 원인이였지...
여튼 그렇게 라그나로스 섭에 정착하게되었고, 그 당시 최고렙이였던 43렙을 넘어보지도 못했엇네
지금은 이 징글징글한 와우에 발을 디딘 그때가 슬프긴한데 그래도 즐거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