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처음 시작한건 2007년 고2때인것 같네요..

 

항상 pc방을 다니면서 지루함을 느꼇을때 친구들의 추천으로 시작한 와우

 

전사,드루,성기사 이렇게 3명이서 같이 시작이 되엇습니다.

 

pc방 죽돌이엿던 우리는 한가지 내기를 했습니다. 누가 빨리 만렙을 달성할것인가.

 

승리는 성기사를 키우던 친구 ..  본인은 전사 였습니다.

 

키우던 사람은 알다시피 전사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한마리 잡으면 물약 빨고 한마리 잡으면 붕대 차고

 

솔플을 하면 너무 나도 힘들엇다.  맵은 왜이리도 큰건지... 뚜벅이 시절이 너무도 암울했다.

 

인던갈려면 하면 탱은 항상 풀이였습니다....

 

답답해서 내가 홍보해서 갈려면 하면 이상하게 파티가 모이지 않았습니다.

 

몇시간 동안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드뎌 만렙!!!  온 몸이 짜릿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여유 있게 한,두달만 하면 만렙 달면 와 세상 진짜 편해 졌다.. 이런 느낌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만렙 달때 어떤 기분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