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적으로 발동하는 강화 효과를 와우에서는 통칭 proc이라고 하고

화법은 몰열

냉법은 서손 두빙이 이에 해당하는데

냉법을 할 때 서손과 두빙이 겹치는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될 것인즉,

이런 경우 어떤 proc을 우선적으로 소모해야 되는가를 심크 apl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함

심크 버전은 현재 올라 와있는 나이틀리 버전 중에 가장 최신 버전을 사용하였으며

프로필은 심크 기본 184렙 냉법 프로필을 사용하였음

단, 어디까지나 심크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니 완전히 신뢰는 하지 말되 어느정도 참고만 할 것.


서손과 두빙이 겹치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
1.얼구를 사용했음
2.얼화를 땡기고 있는데 두빙과 서손이 겹쳤음
3.얼화를 안땡기고 있는데 두빙과 서손이 겹쳤음

정도로 나눠볼 수 있는데

첫번째 얼구 상황에서의 심크 apl



얼구 시전한 다음 바로 수급되는 서손을 얼창 2방으로 소모하고 얼화를 땡기다가 두빙과 서손이 겹쳤을 때 두빙을 먼저 소모하고 얼창 얼창을 사용한 케이스

두번째 얼화를 땡기는 도중에 두빙과 서손이 겹치는 경우의 apl


첫 번째 얼화가 두빙과 서손을 모두 유도하여 버프가 겹친 상황에서 두번째 얼화를 쏘고 진눈 얼창얼창 후 얼화를 사용한 케이스


세번째 얼화x에서 두빙 서손이 겹치는 경우의 apl


두빙 서손이 겹쳤지만 마룬 캐스팅 후, 얼창얼창으로 서손을 소모하고 진눈 얼창얼창을 시전한 케이스
즉 연달아서 얼화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두빙 유도가 불가능한 상황


세가지 경우로 보았을 때
통상의 얼화를 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버프가 겹쳐도 두빙을 먼저 소모하고
얼화를 시전하지 않을 땐(마룬이나 기타 글쿨기 소모) 서손을 먼저 소모하고 두빙 얼창얼창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임

5분 전투 전체 apl을 봤을 때도 대부분의 얼창은 진눈깨비 이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음



두빙은 얼화 캐스팅이 끝났을 때 (혹은 적중했을 때? 이 부분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얼화를 끝까지 캐스팅해야 버프 생김) 생기기 때문에 얼화 시전이 끝나는 시점에서 두빙이 소모되어 있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뜰 수 있는 두빙을 날리게 됨
그리고 두빙 하나의 가치가 서손 얼창 한방 또는 두방의 가치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두빙의 소모가 최우선
(서손 얼창 1방 <진눈깨비+얼화 크리+얼창2방 크리)


결론
두빙 서손이 겹쳤을 때 얼화를 땡기고 있다면 두빙을 먼저 소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