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가열로 킬후 작성했던 후반4네임드 글에 이어서...

 

블랙핸드까지는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사실 공대 첫킬당시에 있을수도 있었지만,,,(첫킬전날 5%전멸했던날까지 트라이공략에 참여, 2신기 1징기로 진행-6보손 ㄷㄷ)

 

개인적인 사정으로 첫킬하는날 결석으로 인해 그순간을 함께하지못했습니다...

 

어찌되었던 지난주, 4월3일 킬을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글이고, 블랙핸드의 공략이 공대마다 다르기때문에

 

틀린부분이나 다른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고 읽어주시길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문양 : 신의가호 / 희생의손길 / 기사단의선고

 


특성 : 온화함 / 신성한목적 / 사형선고 / 최후의선고

 

 

 

 

일반/영웅과 다른점 :

 

대부분의 스킬들이 더럽게 아픕니다  (ex-거대한파괴)

 

죽표를 맞게되면 그 디버프가 죽는순간까지 사라지지않습니다.

 

2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불길이 등장합니다(막아야함)

 

마지막 페이즈 파편(물리데미지)이 떨어지고 그자리에 분화구가 생깁니다

 

 

 

 

쿨기배분 및 전투흐름

 

 시작과 동시에 모든쿨기를 사용하고 이후 쿨기는 매번 쿨마다 사용하였습니다.

 

어차피 1페이즈와 3페이즈의 딜만 본다생각하고 축분을 사용하기도 해봤습니다만(트라이당시)

 

그냥 신목+선고가 낫습니다...

 

 

 

1페이즈

 

 

 

첫번째 페이즈목표는 '살아남기'입니다

 

총3번의 파괴가 오는데, 파괴시 거대한파괴와의 거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매공대마다 다르겠지만 원거리 딜러들이 위치하여 거대한파괴를 유도하는데,

 

그 유도 자리에서 가장먼 방향으로 자리를 잡고 블랙핸드딜을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면딜or 뒤로 빠져 원딜과 합류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원딜자리 근처에서도 선고는 사용가능하기때문에(최선-10미터)

 

오로지 살아남는데에만 신경썼습니다.

 

 

1파괴-가호  /  2파괴-희손받음  / 3파괴-가호

 

 

필요하다면 신축과 무적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희손같은경우는 유동적으로 사용가능한데,

 

보손은 3파괴때 사용하게되면 3페이즈 첫파편떄 쿨이 모자랐습니다.(공대공략자체가 2페시간이 짧습니다.)

 

 

 

 

 

2페이즈

 

 

 

두번째 페이즈의 목표는 '불유도' 였습니다.

 

트라이 초반 원거리 딜러들이 불유도조를 했었는데,

 

불유도조들이 죽표 대상자가 되면, 여러 불리한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밀리3명이 딜을 포기하고 불유도를 하는 걸로 최종적으로 공략이 짜여졌습니다.

 

첫번째 전차불,2번째전차,마지막 4번쨰 전차 총 3번유도를 했으며,

 

공대의 공략상 3번전차와 4번전차가 공존하는 시점부터(4번째 불유도 이후)는

 

블랙핸드 딜에 참여하지않고 불유도만 했습니다.

 

덕분에 2페이즈딜은 시원하게 포기하고 전체전투에서의 딜에대한 미련도 날려버릴수있었습니다.

 

 

 

 

첫번째 불유도 시점 - 1죽투 이후 지뢰투척직후

 

두번째 불유도 시점 - 5죽투와 동시에  지뢰투척직후

 

세번째 불유도 시점 - 8죽투직후(거의동시)-원거리담당

 

네번째 불유도 시점 - 9죽투 이후(거의동시) 지뢰깔기전-이후 지정된장소에서 불유도,

 

                              저희공대는 11시부터 7시까지 불유도였으며, 이후 3페진입

 

 

저희 공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4번째 불유도 도중에는 솔직히 불을 밟지만 않는다면 힐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밟는다 하더라도 빛섬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이때 사형선고를 한번 힐로 이용하였습니다(트라이당시에)

 

 

 

 

 

 

 

3페이즈

 

 

3페이즈 목표는 '보손'입니다

 

트라이당시에 제가 징기로 참여할 수 있었던 가장큰 이유였습니다.

 

다른공대와는 다르게 3페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가져가기위해 공대장님이 3기사를 선택하였고,

 

지속적으로 트라이할 수 있는 이유였습니다.

 

3도적이 지속적으로 탱과 분강을 맞고, 저는 보손지원 및 파편이 위험한지역에 무적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역시 트라이당시)

 

트라이당시에는 2페이즈 불유도와 3페이즈 무적지원때문에 빛의 속도를 찍기도 했지만,

 

심추를 찍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파편을 막기로한 원딜에게 파편시전 1초전 보손을 지원했으며,

 

첫번째와 두번쨰 파편에 사용하였습니다.

 

희손은 역시 유동적으로 사용가능하며, 이동경로에있는 파편은 제가 무적으로 맞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패턴 반복한후에 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정말 아쉬운 네임드였습니다.

 

첫킬 당시에 없었던게 너무 아쉽습니다. 5퍼전멸한날 잡을줄알았거든요 ;

 

어찌되었든 첫킬 당시에 없었습니다...개인적인 이유든 뭐든 그날 와우자체를 할수없는 상황이었기 떄문에..

 

그다음주에 너프가 될줄은...ㅜㅜ

 

이전 오공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당시 공대에서도 가로쉬 4퍼전멸을 본날까지 트라이하다가 첫킬당시에 개인적

 

사정으로 레이드를 빠지게되면서, 함께하지못했던기억이...있습니다. 이게 반복이 되지 않았으면했는데,,정말 아쉬웠습니다.

 

 

 

 

 

 

 

현재도 많은 징기분들이 용광로 신화 모드에 도전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혼자만의 느낌은,,, 용광로 신화모드 전네임드에서 징기가 할만하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네임드에서 공대 첫킬에 참여했고, 트라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거기에는 온화함이라는 어찌보면 매우사기적인 특성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한명의 딜러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공략이해도만 높다면, 적절한 쿨기분배와 무빙으로 딜은 얼마든지 나오니까요...물론 넘사벽클래스도 있습니다 ㅎㅎ

 

 

 

 

길고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