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신기 가이드를 작성했던 신기가신기방기해 라고 합니다.

원래는 바로 다음날에 올리려 했으나, 7.1패치가 적용되는 바람에 몇가지 더 실험해보고 글을 올리고자 해서 좀 늦어졌습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특성과 유물트리 편은 1편을 참고해 주시고, 이번 편에서는 신기의 힐스타일과 스킬 연계, 에메랄드 악몽 각 넴드별 팁을 하나씩 작성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 보러가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8&query=view&p=1&l=109170&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3. 신기의 힐 스타일

 

 

 

신기의 힐 스타일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군단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신기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봉화로 인한 탱커 힐이 매우 좋은 탱힐' 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군단에 들어오면서 신기의 힐 스타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유물스킬인 '티르의 해방'과 개인적으로 사기스킬이라 생각하는 '순교자의 빛'때문인데요.

순빛은 즉시시전 힐입니다, 어둠의 치유와는 다르게 힐을 받는 대상에게 아무런 리스크가 없고 오로지 시전하는 신기 본인에게만 리스크를 주며 힐량도 꽤 높은 편입니다.

소군단 때 처음 신기 만렙을 찍고 신던을 다닐 때는 이 스킬을 보고 이게 뭔가... 쓰레기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만, 에메랄드 악몽이 열리면서 이 스킬이 얼마나 좋은 스킬인지 저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신기를 원래 하시던 분들은 아마 탱힐을 위주로 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할 것 같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신기가 제일 마지막으로 키우던 힐캐릭 이기도하고, 드군 용광로 시절에는 신사와 회드를 주로 하던 유저라서 솔직히 무의식적으로 탱커 힐보다는 공대 힐쪽에 눈이 더 많이 가기도 하더군요.

처음에는 신기로 공대힐 보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빛의 느린 시전시간과, 빛섬을 써도 다른 힐러들 도트힐과 치비, 버섯과 같은 바닥힐들에 막혀서 언제나 제대로된 힐량을 내질 못했는데 순빛을 사용하면서 공대힐 보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순교자의 빛'은 사용하는 신기 본인에게도 리스크가 큰 스킬입니다. 마나도 16,500이나 잡아먹으면서 힐량의 50% 백뎀을 시전한 신기 본인에게 돌려주니까요. 또한 봉화 대상에게 치유효과를 발동시키지 않기때문에 얼핏 보면 좋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순빛의 장점은 광역 데미지가 들어올 때, 혹은 예기치 못하게 피가 확 빠져버리는 인원이 있을 때, 신축이 없는 상황이라면 순빛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일기노스 타락분출 대상자라던가 니센 벌레페이즈, 세나리우스 악몽가시나무를 밟은 공대원, 악몽 용에서 악몽만개를 밟고있는 사람이 갑자기 피가 확 빠져버리는 경우라던가 쓸 수 있는 선택지는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공대힐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절대로 절대로 본인한테 신념 수여만 걸고 피 조금이라도 빠지는 사람에게 순빛만 난타를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이건 민폐자입니다...

다른 힐러가 열심히 힐을 떙기고 마나를 소모해서 도트와 힐을 넣어놨는데, 신기가 기껏 힐해놓은걸 순빛 난타를 해서 자기는 죽기 직전까지 피가 떨어지고 다른 힐러가 시전한 힐은 죄다 오버힐로 들어갔다고 생각해보신다면, 이게 얼마나 큰 민폐가 되는지 충분히 상상이 가리라 믿습니다.

 

롤이나 오버워치같은 게임에도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만, 와우에서의 레이드는 '팀 게임'입니다. 힐러들간의 힐 미터기 경쟁같은것도 솔직히 아무 의미 없어요. 한 넴드당 무조건 피가 빠지는 정도가 거의 정해져있다시피 하는데, 이걸 그냥 주어진 마나와 템 스펙으로 힐러들끼리 파이 나눠먹듯이 나눠먹는겁니다.

힐을 하시면서 힐 미터기를 신경쓰면서 아, 내가 1등을 했네! 라고 좋아하시기는 분들은 그냥 딜을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우리 힐러들은 언제나 힐 미터기를 보면서도 거기의 '오버힐'을 보셔야 해요!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지만, 요지는 공대 힐에 있어서 신기에게 부여된 가장 큰 역할은 '광역데미지가 들어올 때, 혹은 무빙이 아주 극심한 구간일 때 다른 공대원들의 '급사 방지'입니다. 이게 제가 레이드에서 힐 하는 스타일이도 합니다.

 

4. 장신구 선택

 

 

위의 첨부된 짤들은 제가 돌려가면서 사용하는 장신구들입니다. 지금은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 때는 비전로 장신구와 악몽의 용 장신구를 두개 사용하고, 가속이 많이 필요한 구간이 생긴다면(신성한 복수자를 찍고 쿨기를 올린 상태에서 빠른 힐 난타) 비전로 장신구와 함께 우르속 장신구를 사용하여 빠른 힐업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목걸이 마부도 발톱의 징표(치타&가속 증가)를 발라놔서 비전로와 우르속 장신구가 함께 터질시 응격을 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응격을 킨 것과 같은 시전시간 단축이 나옵니다. 용맹의 뿔피리 같은 경우는 용전에서 나오는 장신구인데 사용효과를 주로 바닥이 매우 헬인 구간이 있을 때, 시전시간을 단축해서 빠르게 두번 땡기는것 보다, 지능을 올려서 힐량을 더 높이려고 할때 주로 선택합니다. 장신구 조합은 넴드별 상황에 따라 본인이 생각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신기는 치명타를 밀기 때문에(저의 경우) 장신구 선택은 어지간하면 착효 가속이 붙거나 아예 악몽용 장신구처럼 힐을 했을 시 보호막이 붙는 효과를 가진 장신구 쪽이 더 좋습니다.

렌퍼럴 장신구의 경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본인의 힐 방식이 미숙해서 마나소비가 너무 크다 하시는 분들은 안전지대를 잡고 저걸 사용해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뻘팁!!(주의)

 

저처럼 스베누를 드신 분들은 블러드 + 가속 장신구 착효 2개 + 목 마부가 한번에 터진다면 전력질주를 킨 도적보다도 빠른 이속을 자랑하며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팁이죠?

 

5. 위급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스킬 콤보

 

신기의 베이스 힐은 먼저 신성 충격, 성스러운 빛, 빛의 섬광, 여명의 빛 크게 이 4개입니다. 평상시에는 이 4개의 스킬을 위주로 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변수도 없는 상황이라면요. 치명타를 밀어서 신성충격 크리가 터진다면 성스러운 빛의 시전시간이 빛의 섬광보다 빠르므로, 피가 확 빠져서 빛섬 치명타를 노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베이스로 성빛을 그냥 땡겨서 마나 소모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레이드나 쐐기에선 매번 이런 식으로 안정적으로 흘러가지만은 않죠. 언제나 돌발 상황이 생겨서 우리의 멘탈을 터트리려 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생길 경우의 스킬 콤보를 몇개 소개하고자 합니다.(저도 그렇게 잘 하는편이 아니라 저보다 더 기발한 콤보를 짜신 분이 분명히 댓글에 나타나 주실겁니다. 재야의 고수님들 태클 환영합니다.)

 

크게 위급한 상황이 오면 단일 힐에 있어서 제가 주로 쓰는 스킬 연계는 주로 순빛을 활용한 연계기가 많습니다. 신축 보축도 좋지만 파티가 조금 많이 헬인 파티라던가... 공략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온 레이드 팟이라던가... 이런 상황이라면 신축 보축이 항상 있을리는 없습니다. 반드시 항상 쿨이 돌고있어요 ㅠㅠ

 

주로, 신의 가호 - 순빛순빛 으로 백뎀을 줄이고 빠르게 즉시시전 단일 힐  //  가호 - 희손 으로 백뎀을 줄이는 연계는 가장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아마 국민연계일겁니다. 

레이드 상황일 시에는 반드시 흑마가 한명쯤은 있을 테니 신충 -(크리시) 성빛 - 순빛 - 생석 // 바닥 힐 위에 올라가서 신충 - (크리시) 성빛 - 순빛 이런식으로 급한 힐업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연계도 있습니다.

신충 크리가 터졌을 때 빛섬이 아닌 성빛을 사용하는 이유는, 신기의 패시브 빛 주입 때문에 그렇습니다.

 

 

빛섬 치유량이 50% 증가, 성빛 시전시간 1.5초 감소가 있는데 2차, 스텟을 제외하고 오로지 툴팁만을 읽어보신다면

 

 

툴팁대로라면 빛섬 치유량이 18만에 9만 >> 1.36초 시전해서 27만의 힐이 들어갑니다.(2차스텟은 제외했습니다 저는 단순계산밖에 못해서...)

하지만 성빛을 시전하게 될 시에는 2.26초에 1.5초가 감소하여 0.76초를 시전해서 17만의 힐이 들어가며 거기에 순빛을 사용한다면 순빛 18만이더해져서 대략 2초정도의 시간으로 35만의 힐업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헌신의 오라 오라숙련을 사용한다면, 그리고 헌신의 오라를 사용한다면 기본 뎀감이 붙어있고 오숙 사용시 20%의 뎀감을 받고, 수사의 방벽 안에 들어와있거나 딜전사의 지휘의 외침을 받았을 시에는 체력량이 증가하므로 순빛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뎀감 붙어있고, 체력이 올라갔으니 그만큼 희생하는 리스크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축성의 분노 특성을 찍으셨을 시에는 응격을 키면 신충 쿨이 50% 감소하므로 이때 신충을 사용하시다가 크리가 터진다면 성빛을 난타하셔도 좋습니다.

 

무빙구간이 너무 극심한 타이밍(영웅 거미에서 실수로 독을 멕여서 독을 퉷퉷 하는 상황같은)에는 티르의 해방과 응격을 같이 묶으셔서 신충과 크리로 인해 쿨이 줄어든 성빛을 땡기시면서 무빙하시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무빙 시에 이 두가지가 없다면 가호, 신념수여를 본인에게 걸고 순빛을 난타하셔도 됩니다.

 

사실 신기에게 있어서 위급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연계의 대부분은 순빛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다들 다양한 방식으로 순빛을 활용해볼 생각을 한번씩 해보신다면, 아마 저보다도 기발한 연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순수하게 제 경험만 가지고 글을 써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피드백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수정할게요!

 

6. 에메랄드 악몽 넴드 별 꿀팁

 

니센드라

 

니센드라 같은 경우는 굉장히 힐하기 쉬운 네임드입니다. 사실 이번 에메랄드 악몽 넴드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니센드라 힐이 쉽다고 하는 이유는, 얘는 피가 빠지는 구간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부식과 폭발성 부식 이 두가지요.

위급하게 힐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래봐야 브레스와 벌레 페이즈밖에 없습니다.

 

제가 마이크를 잡고 일반, 영웅을 갈 경우에는 그냥 폭발성 부식 하나 터질때마다, 벌레페이즈에 무빙이 조금 약하신 분들을 위해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생기(유물특성 찍은 평온, 재활, 치해토같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만. 신화로 갈수록 니센 벌레페이즈엔 다들 알아서 무빙할거라 믿고 아예 공생기를 쓰지 않습니다.

 

니센드라에서는 피가 빠지는 구간이 무조건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그때마다 힐업 타이밍을 노리면 됩니다.

 

예를 들어 부식 대상자가 밖으로 빠질때는 부식이 터지는 타이밍에 무조건적으로 피가 확 빠지니까 부식 터지는 타이밍을 맞춰서 시전을 땡기고 다른 대상에 신충 순빛을 하면 한번에 2,3타겟 힐업이 가능합니다.

폭발성 부식때는 티르의 해방을 터지기 전에 먼저 쓰고 (신성한 복수자를 사용할 시) 복수자를 쓰거나 아니면 응격을 사용하고 빛섬 신충 여빛 을 써도 힐업이 가능합니다.

 

우르속

 

우르속에서는 만약에 탱힐이 널널한 편이라면 고결의 봉화를 찍고 하는것도 좋습니다.

일반이라면 왼쪽 궁뎅이 오른쪽 궁뎅이, 영웅 이상이라면 앞발 뒷발조로 보통 나눠서 돌진과 불협화음을 맞으실텐데 고결의 봉화는 쿨이 8초라서 모든 돌진과 불협화음 타이밍때마다 고결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우르속은 30%가 되기 전엔 보통 공대생존기를 아끼는 편이라 고결의 봉화를 찍고 피 빠질때마다 힐업해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르속에서는 보축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탱커간의 도발인계 미스로 한 탱커에 압도와 상처분쇄가 같이 걸렸을 시, 보축을 이용해서 모든 디버프를 지우고 탱 인계를 처음부터 다시 할 수도 있고, 탱커도 살릴 수 있습니다.

2. 시선집중 대상자가 공대 맞는 방향쪽으로 빠지고 있는데 시선집중 대상자 피가 많이 없거나 하면 그 대상자에게 보축을 줘도 피가 전혀 달지 않습니다.

 

악몽의 용

 

호구중의 호구입니다. 솔직히 악몽 용에서는 틱마다 전체 피가 계속 빠지기 때문에 마나를 아끼시고 싶다면 성빛을 베이스로 땡기시고, 틱당 들어오는 데미지가 쎄다 싶으면 여기서도 고결을 찍고 고결 신충 여빛 빛섬으로 힐업을 하셔도 됩니다.

물론 고결을 안찍으시면 그냥 보이는대로 힐해주시면 됩니다.

 

악몽 용 힐러중 신기가 디버프 해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속박이 걸렸을 시 신기는 정화와 자유의 축복으로 한번에 2명을 해제할 수가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렙업하다보면 쓸일이 없어서 자유의 축복이 뭔지 모르실 수도 있는데 자축 활용을 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렌퍼럴(거미새)

 

렌퍼럴은... 딱히 팁이랄건 없지만 본인이 맹독 대상자가 됬을 때 맹독을 깔 자리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면 그냥 한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무적을 키고 모든 맹독을 다 깔고 나오신다던가...

 

팁다운 팁은 딱 하나 있네요. 렌퍼럴이 로크폼으로 변신하고 첫번째 뒤틀리는 그림자를 사용한 뒤에 얼마 안있어서 바로 모여드는 구름을 사용합니다. 뒤틀리는 그림자 대상자분이 밖으로 빠지다 보면 뎀감기를 켜도 모여드는 구름에 죽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모여드는 구름 타이밍에 뒤틀리는 그림자 대상에게 보축을 주면 광역피해를 전혀 받지 않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일기노스

 

일기노스도 정말 쉬운 네임드라 뭐라 딱히 드릴 팁이 없습니다.

45렙 특성의 눈부신 빛을 찍으시고 악몽수액이 모이는 타이밍에 쓰셔서 잠깐 경직 효과를 준다던가 할순 있습니다.

 

 /주시 일기노스의 눈

 

이걸 기억해 두셨다가 일기노스의 눈이 때리는 대상을 미리 알고 미리 시전을 땡기면 엄청 편합니다. 1페이즈 때 이렇게 하셨다가 눈 대상자 힐해주면 됩니다.

심장으로 들어가셨을 경우에는 어차피 힐할게 없으니 그냥 지속되는 힘의 물약 드시고 쿨기 다 올리시고 빡딜하시면 공략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안에 들어가서 광역기 터지면 그냥 공대생존기 하나 쓰면 되거든요.

 

세나리우스

 

세나리우스에서는 딱히 팁이랄게 없습니다. 여긴 워낙 정신이 없는 곳이라... 특히 저는 제가 공대를 모아서 마이크를 잡기 때문에 더더욱 정신이 없습니다.

 

무적을 쓰시고 바닥을 지워주신다던가, 혹은 자유의 축복을 사용하시고 뎀감기를 키시고 힐하면서 바닥을 지우시면 매우 좋습니다. 기사들은 바닥을 지울 수 있는 수단이 무려 2개에요! 무적과 자축!

2페이즈 돌입해서 악몽의창 대상자에게 희손 넣어드리는건 아마 저같이 정신없는 공장들은 마이크로 못불러 줄 수도있습니다. 센스껏 아무말 없으면 그냥 희손 넣어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자비우스(보너스 넴드)

 

자비우스의 경우는 딱히 팁이랄게 없습니다... 워낙 쉬운 네임드라서...

꿈에 걸리시면 그냥 쿨기나 공대생존기같은거 입맛대로 올리시고 티르의 해방같은 것도 자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자비우스는 힐을 잘하는것 보다는 누가 공략을 얼마나 잘 지켜주느냐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심해서...

칼날 트롤같은것만 안하시면 됩니다.

 

7.1패치로 인해 DBM이 너프되어서 칼날 대상자가 되시면 다른사람과의 거리가 안보이니까 그냥 공장님이 불러주시는 자리로 쭉쭉쭉 군마타고 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여기까지 부족하지만 제가 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차 가이드때 댓글로 피드백 주신분들 전부 참고하고 수정했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려요!

글 봐주신 분들 가끔가다 글로벌 팟에 신기가신기방기해 라는 줄진 기사가 공대 모으고 있으면 참여해서 도와주세요 ㅎㅎ

사람은 평소에 좋은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1차 가이드를 쓰고 다음날에 전설을 하나 더먹었네요 ㅎㅎ 아직 연구가 안되서 착용은 못합니다만 ㅠㅠ

부족한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드백 주시면 수정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