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기사 직업전당의 특징은? 

 군단에서 직업전당 연구를 통해 전당을 발전시킬수 있는데 직업이 달라도 특성은 똑같은 편이지만
 2~3 테크트리에는 각 전당만의 특수성이 있는 장점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법사는 부서진섬 곳곳에 차원문을 만들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매우 좋음)  
냥꾼은 독수리로 인해 비행조련사와 다른 독자적인 비행망이 좀더 생기고 (매우 구림) 
우리의 성기사는 전투시에 말을 타고 싸울수 있는 안장을 줍니다.  



 보시는것처럼 2번째 테크 트리에서 선택하며 말은 안장에서 루팅하자마자 지속시간이 시작되며 
원래 2시간이었으나너프되어서 하루에 1시간만 일하고 퇴근합니다.  

처음 군단 베타를 열심히 할때는 막상 루팅후 1시간은 굉장히 짧은 시간처럼 느껴졌는데 
나중에 다시 출근후 찔끔, 주말 와우져로 돌아가면 꽤나 괜찮은 특능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내진입 불가능, 다른이속기와 중첩X, 인스턴스형 컨텐츠는 당연히 진입불가입니다. 











2.직업전당 셋트템에 대해서


보시는것처럼 2/4 셋트는 야외 전역퀘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6/8셋트는 스탯을 올려줍니다. 
8셋 효과는 신/징/보 가리지 않고 가속입니다.  

나이트폴른 확고를 찍어야 마지막 8셋인 어깨를 주는데 어깨의 템렙은 850.
 나머지 아이템은 820/830/840 으로 연맹자원 (주둔지 자원에 해당) 을 사용하여 840 까지 업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저 8셋을 목표로 열심히 달렸지만 6셋까지는 굉장히 쉬운데 
8셋은 나이트폴른 확고 때문에 굉장히시간이 걸리며 (실제 /플레이시간 으로 15일 걸렸습니다.) 

막상 확고 찍을때쯤엔 레이드를 가지않더라도신던 중단계 혹은 고단계를 뛰고 있을 시간이라 
효용성은 전혀 없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템렙이 그때쯤엔 못해도 860 근처는 찍습니다)

룩은 꽤 열심히 만들었는데.. 예전 드군의 주둔지 룩변템 처럼 투구가 머리가 굉장히 큰편이라 몇몇 종족은언밸런스 할듯합니다. (특히 타우렌 남캐기사) 







3. 파멸의 인도자 유물 스킬에 관하여. 
*찍는 순서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1- 파멸의 깨어남-> 징기의 기본 유물무기 스킬입니다. 30초 쿨이고 전방에 광역 데미지를 줍니다.    
생각보다 판정이 너그러운편이라 12미터 내의 전방 180도 를 싹 가격합니다. 

2- 성전사의 일격 (열정) 을 15프로 강화해줍니다. 

*여기까지는 공통이지만 우리는 렙업도중에 10번인 재에서 재를 향해서 찍어야합니다. 재에서 재를 찍지 못한 성기사의광역딜은 형편없는 수준이되어버리므로 무조건 1순위로 찍어야함은 이견이 없을겁니다. 솔직히 저거 못찍으면 영던신던에서 1인분이 불가능합니다. 

3-정의의 칼날 - 천폭의 공격력 5/10/15 강화 

6-굳은 의지 - 파멸의 인도자의 소유자가 전투중 2초를 넘는 메즈기를 맞았을 경우에 2초가 되는 순간에 해제해줍니다.  즉 네임드의 5초 짜리 공포를 맞은 경우 3초간 공포를 맞다가 2초에 풀어줍니다. 
 (툴팁은 그냥 즉시 풀어주는것처럼 적어놔서 갓 특성처럼 보입니다)

7.파멸칼날의 보호 -보호의 손길의 쿨탐을 10/20/30 프로 줄여줍니다. 
투기장 위주의 유져라면 몰라도  당장 딜이 급한 일던 영던을 돌고 있을 렙업중인 징기에겐 아쉬운 특성이지만 10번을 위해서 찍습니다. 

10.재에서 재로(황금용)- 파멸의  깨어남(1번유물특성 스킬)이 사용시 5버블을 주며 광역 도트뎀을 주게됩니다.   

몇번 전까지의 빌드에서는 징기의 유일한 갓 특성이었으나 엄청난 너프를 받으면서 지금은 많이 내려왔습니다. 계수가 엄청나게 짤려나갔지만 그래도 초반 다들 낮은 스펙으로 던전을 돌때는 파멸의 깨어남을 2배 이상 강하게 해주는것은 매력적이며 버블 수급은 꿀맛입니다. 
너프전엔 파멸의 깨어남이 던전 전체딜의 20프로를 넘기기 일수 였는데 지금은 12~15프로정도 됩니다. 

11.심판의시간 - 칼날류의 공격력이 8/16/24 프로 늘어납니다. 

14.날카로운 날 - 성전사의 일격류의 크리율이 6/12/18프로 늘어납니다. 

17.튕겨내기 - 복수의 방패의 쿨타임이 10/20/30초 줄어듭니다. 

20.대영주의 환영(황금용)- 파멸의 인도자가 유져가 천상의 폭풍이나 기사단의 선고를 쓰면 이를 흉내내어 원래 기술의 10%에  해당하는 모방된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합니다.   

거창해보이지만 실제론 이펙트가 생길 뿐 추뎀 10%가 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1.파멸인도자의 격노 - 응징의 격노(성전)의 지속시간이 2.5/5/7.5초 늘어납니다.  

24.대영주의 심판- 심판의 데미지가 8/16/24 프로 증가합니다. 

27.빛의 포용 - 빛섬의 힐량이 15/30/45프로 증가합니다.  

이스킬덕에 징기가 빛섬의 기본 힐량은 신기보다 훨씬 쎕니다. 신기가 성격/심판이 징기보다 강하고 징기가 빛섬은 신기보다 훨~씬 쎕니다. 물론 각자의 다른 스킬과 특성으로 강화되는것을 제외한 기본 힐딜량 비교니깐 의미는 적습니다.(제징기의 빛섬은 29만정도고 제 신기의 빛섬은 16만정도입니다) 

30.천상의 폭풍우(황금용) - 천폭의 데미지가 20% 강해지고 천폭이 전방 20미터까지 일직선으로 나가는 장풍형태의 광역기로 변합니다. 천폭의 좁은 범위를 커버하는 좋은 스킬이지만 처음 사용할때는 공간지각력 만큼은 자신있는 저도 여러번 애드를 냈었습니다. 익숙해질 시간이 아주 조금 필요합니다. 

31.기사단의 힘 - 기사단의 선고 데미지가 2/4/6프로 강해집니다.좋은 특성이지만 중요 3특성을 먼저 찍기 위해 미뤄둿습니다

34.치유의 폭풍 -천폭사용시 최대 6명의 아군에게 4만6천정도의 힐을 넣습니다. 소드군과는 달리 황금특성을 모두찍은 시점에서는 2타겟부터 천폭이 선고를 능가하므로 천폭의 빈도가 늘어납니다.저도 아직 못찍은 특성이지만 유용할것이라 생각합니다. 

35.끝없는 결의 - 참을성이 10프로 줄어듭니다. 투게 시라면 먼저 찍어야겠지만 저는 끽해야 전장이나 돌고 점먹이나 하는 pve 유져였던지라 뒤로 미뤄뒀습니다.  

36. 유무우우울력 -  황금 3특을 찍은 시점부터 생겨나지만  실제로 찍으려면 35특을 다 찍고 나서야 투자가능합니다.모든 데미지가 5프로씩 증가합니다. 이 스킬의 상한선이 어디인지는 아직 다 찍어본 유져가 없습니다.  


뱀꼬리: 개인적으로 불만은 징기는 타클에 비해 황금 3특을 찍게 되는 시기가 아무리 빨라도 30개를 찍어야 하는 시점인지라상당히 늦은 축입니다. 지금은 신/징/보 전부 황금 3특찍은지 옛날이라 덜 체감되지만.. 

20특 이후 뒤로 갈수록 유물연구를 감안하더라도 요구되는 유물력과 이걸 얻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에20개 남짓 찍으면 3개를 찍을수 있는 법사/냥꾼에 비해서 좀 불만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33개 찍어야하는 냉죽과 같은 더 불쌍한 클래스도 있긴합니다.  



스탯우선순위

재 군단 110렙 버전 심크래프트가 없습니다. 

현재의 소드군과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는 전제하에서 745템렙 징기의 심크 결과 나온계수를 참조하고 있습니다.

 Wdps > Str > Haste(30%) ~= AP > Crit > Vers > Mastery
                
                 Wdps Str Haste  AP  Crit Versa Mastery 
Scale Factors  11.43 6.59 6.32 6.24 3.81 3.58 2.46 
Normalized      1.74 1.00 0.96 0.95 0.58 0.54 0.37 

새로생기는 스킬은 파멸의 재(파멸의 깨어남) 하나 뿐이고 이놈은 가속으로 인해 쿨이 줄지않는 스킬인걸 감안해도큰 변경점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소드군과 달라지는점? 


유물무기 특성으로 인한 응격시간의 증가  

그리고 스탯들의 상승으로 인해 퍼센테이지로 딜량에 관여하는 성전이 현재 응격+신목을 압도하고있습니다. 성전이 버프를 받기전까지는 t18이 없는 110렙에서는 신목이 지배적인 특성이었지만 지금은 성전이 최강특성으로 올라왔습니다. 허수를 치면 확연히 신목과 성전의 데미지 차이가 납니다. 

예컨데 아이시 베인이나 엠엠오 징기 메뉴얼 경우엔 현소군단 상황에서는 티어18 2셋 감안해도 신목이 좋다고 적고 있지만 제 스펙 (870)근처의 110렙에선 신목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2타겟부터는 천폭이 갑이시다.  

폭이 유물무기 특성으로 인한 수혜를 많이 입었기에 서로 강화 특성을 다 찍었다 가정할 경우 2타겟에서 천폭이선고를 이깁니다. 물론 렙업중이나 갖 만렙시에 황금용 특성중 천상의 폭풍우를 찍기전에는 2타겟에서선고를 써야합니다.   





징기를 설레게 하는 노오오력 으로 먹는 아이템들


쇄기돌 고단 신던템이 벼림시스템을 감안하면 최상위 레이드템에 템렙이 뒤쳐지지않으며, 
제일 중요한 레이드의 셋템이 6피스가 존재하지만 셋트효과는 4셋이 끝이기에 4셋이상 낄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벼림이 잘뜨며 저는 +45렙 한번 +40한번 +35 한번의 로또급 드랍을 경험한바 있습니다.
( 신화0 단계 840템렙 아이템이 885로 둔갑한 순간이다.) (에메랄드 악몽 신화템은 880임)


여튼 잡설은 그만하고 레이드템과 동시에 노오오오력으로 얻을수 있는 신던 아이템몇개 추천+소개 드립니다.


던전에서 나오는 셋트템인데 굉장히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 비전로+별의 궁정에서 드롭됩니다) 

1. 머리+가슴 2셋트 템이므로 레이드 4셋과 함께 사용가능하다. 
2. 업타임이 괴물같다. 발동이 엄청 잘됩니다. 체감상 업타임이 전투시간의 50프로 정도까지 느껴짐
3. 유연성 3300은 징기에게 힘 1500 이상의 가치이다. 
4. 쐐기돌만 구할수 있으면 근성으로 벼림뜰때까지, 고단템뜰때까지 무한 파밍가능하다. 


 다음으로 이번 군단 베타의 실질적인 주인공중 하나인 뿔피리 님입니다.(용맹의 전당)

용맹의 전당은 사실상 뿔피리를 위한 딜러들의 눈물겨운 똥꼬쇼라고 할 정도로 현재까지 얼마 안되는 사용장신구이자 스탯뻥 장신구입니다. 에메랄드에 나오는 장신구들을 먹은 분들께 다 여쭤보니 하나같이 뿔피리가 너프되었지만 갓피리다 라는 결론에 도달할 정도로 좋은 장신구입니다. 

이미 너프되었는데도 이정도 성능이면 큰 조정이 없다면 아마 초반 칼집처럼 국민 장신구가 될겁니다. 
전 영웅피리- 영웅 티탄피리 -신화4피리- 신화 6피리 순으로 4번을 바꿔먹었습니다. 
그만큼 군단에서 밤요 장신구 뜨기전까진 최고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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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기사의 신이 점지해주시는 영역 

밑의 전설들은 님들이 먹고자 해서 먹는게 아니라.. 하늘에 있는 우서경이 여러분을 얼마나 보살펴 주시나에
따라 달라지는 3가지 템입니다. 

전설은 첫번째 드롭은 보정이 되기에 처음 캐릭이 만렙을찍고 나면 몇일 안되서 떨어집니다.
이때 떨어진 전설이 밑의 3개중 하나면 축복받은 캐릭인겁니다. 
(전 법사 징기 냥꾼 전부 만렙찍고 1주일안에 먹었고 길드 다른분들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신기로 인던 갔다가 실수로 전역퀘 상자를 신기 전리품 상태로 열어버린 도중에 신기전설을
먹게 된다거나 하면 밑의 전설들을 먹을 확률을 상당히 크게 낮아집니다.


심판의 응시 - 심망에 데미지를 달아줍니다. 힘계수에 따라서 데미지가 쎄집니다.
               체력 75% 이상 적에게 사용시 쿨이 75%줄어듭니다. 심판의 주먹 특성과 연계되면 더 줄어듭니다.

데미지는 제 열정이 16만,격칼이 14만정도인데.. 이 전설템은 17만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즉 손이 노는 경우에 심망으로 때울수 있는겁니다.


나스레짐의 속삭임- 제 생각에 징기 최강의 전설입니다. 저도 이걸 너무 먹고 싶고,
현재 전설 2개를 찰수 있는 연맹 풀업이 끝났지만 리아드린에 이어 2번째 전설은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리아드린의 방출된 분노- 응격시마다 2.5초마다 버블을 생성합니다. 제가 베타에서 갓 만렙이 된 버전은 버그로인해
1.5초마다 버블을 쏟아냈는데... 픽스되었음에도 여전히 좋은 전설입니다. 단 이걸쓰면 2.5초마다 차오르는 리듬이 몸에 익기전까지는 응격시에 버블소모 실수가 잦아집니다. 



징기의 110렙 현재 분위기는 어떤까?


국민여러분 징벌기사가 냥꾼에 이어 화법도 바르고 있습니다. 
점심은 수라마르, 저녁은 아르거스에서 먹게 될겁니다. 여러분은 안심하시고 렙업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이라고 적고 싶지만 사실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닌거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베타기간내내 템렙 똑같이 보정되는 공찾가도 거의  1~2등만 계속했습니다. 다만..
한국인길드원들 레이드 가면 제 예전 게시물보듯이 거기서도 1~3등에 들었습니다. 다만..
신던 5~6단계까지는 거의 1등하면서 딜 캐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7단계이상 급부터는 다들 스탯 보석홈에 연연해서 파밍하고, 다들 똑같이 100렙 심크랑 현재 비교하면서 딜체크하고
다들 로그사이트 뒤적거리면서 자기 기록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됩니다. 

이 정도 구간에서는 아직 감못찾고 빌빌대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암사딜(단 암사최강딜 모드는 신던에선 민폐가됨), 돚거딜, 야냥딜, 격냥딜, 화법버스트, 죽기딜 같은 현재 메이져급 딜러들은 어떻게 노력하든간에 못이기겠다. 는 격차가 있긴한거 같습니다. 이기고 지고가 아니고 상대가 1~2단계 못하거나 템이 약간 구리거나.. 살살해도 확정적으로 집니다. 

제가 직접 화법을 잡고 격냥을 잡고 플레이하는데 확실히 현재로서는 징기보단 상위클래스라는게 느껴지긴하더군요.
(물론 이들도 돚거에겐 개발립니다) 솔직히 징기나 수사같이 원래 팬많고 인원 많은 클래스가 베타섭에서 인원이 확~~~ 죽어들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겠죠. 

암튼 정리하자면.. 징기가 제가 베타 시작하기전부터 이미 약캐의 대명사로 조롱받는 분위기였고..
가끔 탱밑딜이라는 좀 너무 과장한 소문까지 돌았습니다만 위에서 보듯이 그정도로 약캐는 전혀아닙니다.

하지만 지금도 확고한 중산층이라고 하기엔 좀 모자란 느낌이 있으며
 그래도 2주정도는 밸런스 조정을 할만한 여지가 있으니 좀더 상향을 받아야 레이드에서 쓰일 수 있을거같습니다. 지금 베타빌드로는 공대에 징기를 쓸 메리트가 적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