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심입니다.

일주일 동안 할게 없어요.

그래서 오픈 주간에 무슨 장신구를 우선적으로 파밍해야 하나 심크로 맛 좀 봤습니다.

0. 맛있는 장신구

쐐기 장신구는 솔직히 걍 정해져 있습니다.
[이리데우스 > 시간갈퀴 > 넬타루스], 셋 중에 나오는 거 쓰시다가 이리데우스 높은 거 맞추면 됩니다.

레이드 장신구는 꽤 좋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 매우 희귀 1넴 장신구 : 울부짖는 검은용 비늘
- 매우 희귀 8넴 장신구 : 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
- 7넴 장신구 : 화성암 흐름석
- 3넴 장신구 : 불길한 오색 정수

요거 4개로 일단 심크를 '1시즌 4셋' 기준으로 돌려봤습니다. 우선적으로 파밍해야 할 장신구를 찾고 있으니까요.
템렙은 421로 맞춰두긴 햇는데 실제로는 넬타리온은 431, 나머지는 421, 오색 정수는 418 입니다.

1. 단일

3분 쿨 파흑

2분 쿨 파흑


악흑 (군림하는 폭군 + 단두대)


2. 광

3분 쿨 파흑


2분 쿨 파흑


악흑


3. 요약

일단 비교대상이 421 깃털인데, 421 깃털에 비해서'도' 저정도 추가 수치라는 걸 생각하면 몇몇 장신구는 진짜로 좋은 거임 (최소 속현징 이상급)

파흑은 3분 쿨을 쓴다면 화성암 흐름석을, 2분 쿨을 쓴다면 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을 쓸 것 같음
악흑은 걍 닥치고 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을 쓸 듯

추가적으로, 
파흑은 2시즌 티어가 악마불 집중을 강요하기 때문에 크게 2가지 문제가 생김
1. 예열이 느려진다. 악마불 집중을 먼저 써야되니까.
2. 압도적인 힘 스택을 쌓아 올리기가 어려워 진다. 악마불 집중을 사이에 섞어야 하고, 대혼란 제물로 예열 후 악마불 집중을 쓰면 조각 수급량이 소폭 감소하기 때문.

2가지 문제는 레이드에선 거의 해당사항이 없지만 쐐기에선 꽤나 큰 문제로 작용함. 

그래서 이걸 보완하려면, 
1. 몰아치는 혼돈으로 예열 시간을 줄이고
2. 2분 쿨을 써서 애초에 압힘을 안찍는 빌드로 가면
전반적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은? 운용이 가능해짐. 그래서 아마 파흑 쐐기는 2분쿨+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으로 갈 거 같음.

4. 결론

악흑이 취향이다 = 일반 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이라도 일단 산다. (강화하면 얼추 영웅이랑 비빔)
파흑이 취향이다 = 화성암 흐름석이나 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 둘 중 하나를 일단 산다. 

이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2시즌 템 운 좋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