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곳 정말 다르지 않은 게 pvp 쪽과 거의 비슷하게 의견이 나왔네요

그간 논란 글들의 추천 수만 봤을 때는 당연히 제 의견이 소수 의견일 줄 알았습니다만 조용히 지켜만 보던 사람들이 참여하여 주시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중립을 표방하고 말한 저같은 사람들이 말한 것은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1. 버스를 비난할 수는 있는데 그게 불법은 아니니 선은 지키자. 그걸 자꾸 마약, 살인 같은 중범죄와 비교하길래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하니 기사 취급하는 것에서 반발이 들어 참전했습니다
케릭 공개 다 돼있고 불법과 도덕적 통념을 구분하자고 하니 이제는 버스 옹호자가 되어 있더군요
뭐 일부 못배운 놈들은 육두문자까지 익명으로 날려대는데 버스 승객이나 기사나 오늘 이후로 문제 없이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 뿐 타격은 전혀 없었습니다
원래는(그리고 지금도) 버스 기사는 나쁜 놈 승객은 한심한 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진심으로 그네들이 문제 없이 보상을 받아가는 것이 기쁜 상황을 만들어주네요

2. 두번째는 사이버레카(주작감별사)가 승객만 공개하길래 기사도 나쁜 놈이니 기사도 공개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고 하자 
니가 다른 기사냐 버스충이냐 등 또 공격이 들어오더군요 여기서 버스 혐오론자들에게 질리기 시작했습니다(애초에 출발은 당신들과 더 가까웠다는 소리입니다)


정말 다행이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정상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논쟁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합니다

향후 블리자드의 약관이 바뀌지 않고 멋진 보상이 있는 한 이런 논란은 계속 일어날 것은 자명합니다

제발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승객이 아닌 관조하는 사람을 매도하지 말고 불공정함을 정리하여 공홈에 꾸준히 의견을 제시하여 약관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시길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의 헛점으로 승객에게 1%를 뺏긴 분들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이런 논란에 휘말리니 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퇴색되어 버렸네요 공허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은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