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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03:31
조회: 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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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공략 - 칼렉고스 -안녕하세요? 슈퍼디디입니다. 태양샘 오픈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태양샘 순차오픈을 해달라고 물 떠놓고 기도를 올렸지만, 아쉽게도 일괄 오픈에, 당장 일주일 후 오픈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빨리 불성을 내려는게 리치왕 때문인지, 블리자드의 3분기 매출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은 불타는 성전이고, 클래식은 이미 출시되었던 게임의 재출시라는 것이죠. 지금 태양샘 공략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다면, 나중에 불성 클래식 of 클래식을 다시 붙잡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미련 없고 후회 없이 불성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태양샘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PTR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시행착오를 미리 경험하게 해주니까요. 특히 공대장의 입장에선 꼭 가봐야 합니다. 저는 태샘 PTR을 총 3번 다녀왔는데, 3번 모두다 1시간 쫄잡고 1시간 칼렉고스 트라이만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태양샘을 겪어보지 못해서... 너무 만만히 봤던걸까요? 생각보다 태양샘은 어려웠고, 조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당장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PTR은 닫혔습니다. 태샘을 경험하지 못한 공격대의 상황은 매우 암담하죠. 우리가 올킬은 할 수 있을지, 몇시간을 배정해야 하는지, 가늠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 불성처럼 깜깜이로 공략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로그와 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분들이 만들어놓은 택틱도 있습니다. 이 글은 칼렉고스를 킬해보지 못한 풋내기 공대장의 로그와 영상과 기존 택틱을 참고로한 방구석 공략글입니다. 당연히 잘못된 정보가 있고, 실제 네임드 킬을 경험하지 못한 숙련도가 낮은 공략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 그리고 로그에서 다른 분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한다면, 우리가 불타는 성전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용기내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략을 미리 올려서 피드백을 받고, 저 역시 시행착오를 줄이려는 목표도 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꼭 부탁 드립니다. 공략의 전반적인 설명 뿐 아니라, 수치와 로그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해법은 개인적인 호불호와 공격대의 퍼포먼스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 가능한 옵션을 제안할수도 있으며, 불필요한 고민을 단순화 시키는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태양샘이 오픈 된 이후에 실제 공략을 통해, 잘못된 내용과 효율적인 대안은 추가/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진형 칼렉고스와의 전투는 원형 경기장 같은 곳에서 진행합니다. ![]() 일반적으로 네임드는 구석으로 파킹합니다. 꼬리치기와 전방 브레스를 시전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근딜의 경우 꼬리치기를 피해서 뒷다리에 위치하면 됩니다. 뒷다리에 한 점으로 모으거나, 두 점으로 나눠서 양다리로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 <자료화면 : Twitch, Tetsu> 이유는 칼렉고스가 사용하는 스킬중에 영혼 분열이라는 스킬은 대상의 주변에 5~6000의 광역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이 광역 데미지를 피하기 위해선 공대원 간 서로 산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근딜이 많은 경우 두 점으로 나누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트라이의 안정화를 위해서 근딜을 아예 바깥으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법이 될 수 있는 방안이지만, 이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딜러를 딜을 안시키고 외부에 배치할 정도라면 힐러의 숫자가 부족하거나, 스펙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근딜의 한 점과 두 점 배치는 정해진 바가 없지만, 공격대에 근딜이 3명이라면 한점, 4명이상이라면 두점 배치를 제안 드립니다. 원딜 역시 영혼 분열의 데미지를 받지 않기 위해 서로 산개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저희 공격대의 포지션입니다. ![]() 공격대마다 상황이 다르고 더욱 효율적인 진형이 있기 때문에 이는 참고로만 보시면 됩니다. 한번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보다는 진형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짓고,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다루겠습니다. 2. 칼렉고스의 핵심 스킬 칼렉고스가 사용하는 핵심 스킬은 바로 비전 강타와 영혼 분열입니다. 모든 공대원은 이 스킬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전 강타는 전투 중이 모든 대상에게 시전하는 디버프이며, 중첩되어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 이 스킬의 계열은 비전이며, 비전 저항을 갖출 시 저항이 가능합니다. ![]() 다만, 디버프를 남기는 Binary 스킬이기 때문에, 부분저항이 없습니다. 로그를 보시면 부분 저항이 뜨지 않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Binary 스킬에 대한 설명 : 아래 엄브릭님 글 참고 불성에서는 저항을 다루는 레이드가 많기 때문에, 위의 엄브릭님 글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비전 강타가 저항이 뜬다면, 생존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저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칼렉고스의 비전 강타는 다른 방법으로 헤쳐가야 합니다. 비전 강타를 파훼하기 위해서는 진형에서 말씀드린 영혼 분열이라는 스킬을 이용해야 합니다. ![]() 칼렉고스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영혼 분열은 랜덤 대상을 찍고 현실의 틈으로 플레이어를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에는 우클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생깁니다. ![]() 보시는 것처럼, 칼렉고스는 랜덤 공대원을 바라보고 현실의 틈으로 보냅니다. 현실의 틈으로 이동하면 더 이상 비전 강타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로그상에서는 정신 세계라는 디버프로 표시되며, 60초 동안 정신 세계에 있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비전 강타의 지속시간이 40초이기 때문에, 정신 세계에 들어가면 비전 강타의 중첩을 지우고 나올 수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선 쉬워보이지만, 약간의 트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영혼 분열 대상의 주변에 6000의 데미지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비전 강타로 체력이 깍인 상황이라면 영혼 분열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영혼 분열 대상자는 데미지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만 데미지를 입습니다. 영혼 분열 대상자로 포탈을 탄 순간의 상황입니다. 체력이 닳지 않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상으로도 잡히지 않습니다. ![]() 이 것은 공대원의 산개가 필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개만 해있는다면 영혼 분열 + 비전 강타의 데미지로 사망할 일이 없습니다. 영혼 분열의 범위는 와우 헤드에서 10야드(미터)로 나옵니다. 캐릭터의 히트박스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여유롭게 13미터를 산개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두번째 트릭은 포탈 클릭이 쿨다운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명이 동시에 포탈을 클릭해도, 정신세계로는 한명씩 이동합니다. 로그로 살펴보면 2초 간격으로 한명씩 이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딜,힐 을 하면서 여유롭게 클릭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킬을 캐스팅하면서 클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포탈의 지속시간은 와우헤드 상 15초로 나옵니다. 한명 이동하는데 1.5초로 잡아도, 포탈 한번에 최대 10~11명 이동만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영혼 분열 대상의 랜덤성과 클릭 이동의 랜덤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외 칼렉고스의 여러 디버프와 냉기 숨결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디버프 중엔 어그로를 100% 증가시키는 디버프도 있습니다. 냉기 숨결은 공속감소 디버프가 발생하며 해제가 가능합니다. 3. 정신 세계 칼렉고스의 영혼 분열과 포탈을 통해 정신 세계로 넘어 간다면 그곳엔 아무것도 없을까요? 다른 네임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타락의 사스로바르입니다. 타락의 사스로바르의 주요 스킬은 무한한 고통의 저주와 타락의 일격입니다. 무한한 고통의 저주는 30초 지속 시간을 가지고, 시간이 지날 수록 입히는 피해가 올라갑니다. 1-5초 (100 dps) 5-10초 (200 dps) 10-15초 (400 dps) 15-20초 (800 dps) 20-25초 (1600 dps) 25-30초 (3200 dps) 저주 해제가 가능하지만, 툴팁에 쓰여져 있는 것처럼 해제해도 다른 사람에게 전이됩니다. ![]() 따라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해제하고 데미지를 초기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보시면 15초 400dps 에서 800dps가 넘어가는 수준을 기준으로 잡고 15초 선에서 해제를 추천 드립니다. 무작정 해제하면 마나만 낭비합니다. 해제 클래스들은 프레임 상에서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표시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타락의 일격은 어그로 대상에게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스킬입니다. ![]() 데미지는 1만 가량이며, 도트를 남기고 3초간 스턴을 겁니다. 디버프가 남기 때문에 역시 Binary 스킬이고, 부분저항이 없습니다.(로그상으로도 확인못했습니다.) 또한 주반이나 마흡토템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3초간 방어행동없이 탱커가 버텨야 합니다. 정신 세계에서 탱커가 가장 위험한 순간중에 하나입니다. 자유의지를 먹고 스턴을 방어할 수 있겠지만, 저는 무쇠방패를 추천드립니다. 사스로바르의 평타 역시 엄청 아프기 때문입니다. ![]() 칼렉고스부터 탱커가 받는 데미지는 이전 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태양샘 부터는 데미지 점감을 위해 체력과 방어도가 중요해집니다. 완방은 뜨면 정말 좋지만, 결국 확률의 문제이고, 운이 나빠서 완방이 뜨지 않는다면 결국 믿을 것은 방어도와 체력뿐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모를 사용을 위해 전탱과 보기는 체력 세팅/어글 세팅과 방피량 세팅도 준비해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방피량 세팅은 사용 안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사용안한다면 다행인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세팅을 준비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게임의 영역이고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4. 정신 세계가 가지는 숨겨진 트릭 타락의 사스로바르의 스킬은 단순합니다. 그래서 포탈만 제때에 타고 넘어가면 쉽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칼렉고스에는 상당한 운빨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앞서, 정신 세계에서의 사스로바르와 칼렉고스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정신 세계에 넘어가면 사스로바르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NPC가 있습니다. 바로 칼렉고스의 정신입니다. ![]() 아마도 정신 지배를 당한 칼렉고스가 내면의 악마와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칼렉고스(정신) 역시 체력을 가지고 있고, 타락의 사스로바르에게 맞아 죽기 전에 현실세계 칼렉고스와 정신세계의 사스로바르를 함께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정신 세계에서 칼렉고스(정신) 대신에 저 아픈 사스로바르를 탱킹을 해야합니다.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탱커라면 네임드가 있으면 바로 탱킹을 시작하려는 버릇이 있지만, 정신 세계에 들어갔을때 바로 탱킹을 하면 위험합니다. 이유는 힐러가 늦게 들어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혼 분열의 포탈 클릭은 동시에 2명 이상이 이동할 수 없습니다. 포탈이 생기면 주변에 딜러와 힐러가 모여서 클릭을 할텐데 운 나쁘게 힐러의 클릭이 늦을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탱커는 정신 세계로 넘어갔을때 바로 탱킹을 시작하면 안됩니다. 프레임으로 힐러가 주변에 있는지 확인하고 탱킹을 시작해야 합니다. 딜러의 입장에서는 사스로바르를 바로 극딜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아군 탱커가 어그로를 잡고 있다면 어그로에 여유가 있겠지만, 탱커가 바로 탱킹을 시작하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에, 딜러의 어그로 관리가 필수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칼렉고스(정신)도 어그로를 가지고 있고, 이것이 어그로 미터기에 표기가 됩니다. 아래는 사스로바르의 탱을 아군 야탱이 잡고있는 상황의 미터기입니다. ![]() 이것은 칼렉고스(정신)이 사스로바르 탱을 잡고 있는 상황의 어그로 미터기 입니다. ![]() 따라서 딜러는 정신 세계에서 항상 본인의 어그로를 확인하고 딜을 해야합니다. 보통 두번정도 정신세계에 들어갈텐데, 어그로가 여유로운 두번째로 들어갔을때 쿨기를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탱커는 체력을 채우고, 본인 장신구나 생존기를 확인하고 사스로바르 탱을 시작해야 합니다. 위험하다면 칼렉고스(정신)에게 잠시 탱을 맡겨도 무방합니다. 칼렉고스(정신) 대략 120만 수준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탱킹을 잠시 맡겨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두번째 트릭은 칼렉고스(정신)의 어그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스로바르도 칼렉고스(정신)에 대한 어그로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계산되는 걸까요? 정확한 메커니즘은 제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칼렉고스(정신)도 사스로바르에게 열심히 평타를 치고 있으니, 평타 데미지로 인한 어그로가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활력 버프와 칼렉고스의 어그로입니다. 활력은 칼렉고스(정신)이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버프입니다. 3초마다 아군의 체력과 마나를 450씩 회복시킵니다. ![]() 이것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활력버프의 어그로로 칼렉고스(정신)의 사스로바르 어그로가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어그로 그래프를 보시면 칼렉고스(정신)의 스킬에 영웅의 일격과 활력이 들어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와우헤드 칼렉고스(정신) 스킬에도 영웅의 일격과 활력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칼렉고스(정신)의 활력버프를 많이 받을 수록 칼렉고스(정신)의 사스로바르 어그로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초반, 그리고 중후반, 탱커가 잠시 공석이거나 힐의 여유가 없어, 칼렉고스가 사스로바르 탱을 하게끔 하고, 딜러 어그로에 여유를 만등러 줍니다. 활력은 3초마다 체력 450과 마나 450을 채워줍니다. 마나쓰는건 어렵지 않으니, 마나 클래스들은 어그로를 보면서 마나를 사용하고 현실에서의 칼렉고스와의 전투를 준비합니다. 힐러는 정신 세계에서 탱힐과 공대힐을 볼때, 약간의 체력이 남은 공대원은 활력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버힐로 인한 어그로 개념이 없고 유효힐에만 어그로가 쌓이기 때문에, 힐러가 이것을 조율해준다면, 힐러의 마나관리와 칼렉고스(정신)의 어그로 확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의 영역입니다. 사스로바르는 주기적으로 연발 어둠의 화살로 3명에게 5천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속편히 만피를 채우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활력은 와우헤드 상 사거리가 50미터로 나옵니다. 칼렉고스에 바로 근접하지 않아도 활력의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신세계에서 공격대를 밀집시킬지 산개를 시킬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연치의 효율을 고려한다면 공격대가 모이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반면에 공격대가 산개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스로바르 탱이 정신 세계 디버프 시간이 끝나 현실세계로 나간다면, 사스로바르는 2순위 어그로에게 달려가서 평타와 타락의 일격을 날릴 것입니다. 따라서 모여있기 보다는 서로 산개해 있는다면 사스로바르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어그로 핑퐁이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혹은 이 타이밍에 2번 탱이 진입해서 사스로바르 탱을 잡아줘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은 온전히 공격대의 선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정신의 세계에 탱커가 들어간다면 전투 시작 1분 정도는 탱을 하지 않을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를 들어 15초에 첫 포탈이 열렸다면, 힐러가 1명에서 2명정도 배정되었을 겁니다. 1명 또는 2명의 힐러가 들어가서 사스로바르 탱힐과 어둠의 화살로 인한 광역 데미지를 커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25초 뒤에 두번째 포탈이 열리고 나면, 힐러가 정신세계에 더 들어올겁니다. 따라서, 힐러가 정신세계에 충분히 들어온 다음에 탱킹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조 탱은 2조가 진입한 후에 탱을 시작하기 때문에, 1조 딜러들은 진입 후 바로 빡딜을 넣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리고 칼렉고스의 활력버프와 칼렉고스의 어그로를 이해하시고 딜을 하시기 바랍니다. 활력 버프는 꼭 주변에 모이지 않아도 되고, 칼렉고스의 어그로와도 연관이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5. 조 구성의 방법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대략 어떻게 조를 배정할지 방법이 나오셨을 겁니다. 각자 자신의 공격대의 상황, 공대원들의 스펙과 역량 TO에 따라서 자신만의 조배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선택의 영역이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서 저희 공격대의 조배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분명 기억해두셔야 할 것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안이고, 아직 적용되지 않은 택틱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트라이를 하면 분명 수정될 것입니다. 즉, 정답이 아닌 오답에 가까운 조배정과 구성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충분히 감안하시어 조 배정을 보셨으면 합니다. 누가 몇조에 배정되었는지보다는, 왜 그 클래스가 그 조에 배정될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지정해야 하는 것은 탱커 입니다. 칼렉고스(현실) 탱은 누가 할지, 반면 사스로바르 선탱은 누가 할지를 결정하는 문제죠. 이것은 각 탱커의 장점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서 배정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탱 구성진은 전,보,야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탱은 장점은 천둥벼락과 방어구 가르기 디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딜전이나 도적도 조배정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더욱 온전히 전탱의 시너지가 됩니다.) 그리고 최저와 방벽을 이용해서 순간적인 데미지를 버틸 수 있습니다. 또한 가막을 이용해서 포탈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보기는 본인 해제가 가능하고, 악마에게 더 강한 어그로 수급을 보여줍니다.(사스로바르가 악마형) 또한 무적으로 비전강타 중첩을 한번 지울 수 있습니다. 야드는 오프탱 딜링이 좋고, 나무 껍질을 탱 시작전에 사용하여, 좀 더 스무스한 탱인계를 만들어줍니다. 나무껍질은 쿨이 짧아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위급시 저주해제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탱인 구간이 많아 큰 효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야드의 장점은 세팅이 가장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체력 세팅의 효과도 크고, 방어도도 높습니다. 게다가 완방도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어그로 까지 좋습니다. 이 장점은 칼렉고스 뿐 아니라, 태샘 전반에 걸친 야드의 장점입니다. 이제 탱커의 조 배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조배정은 정답이 아니고 오답에 가깝습니다.) 칼렉고스 선탱은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보기를 선탱으로 지정하면 사스로바르탱은 야드나 전탱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탱이 사스로바르 선탱으로 시작하면 장점이 많습니다. 방어구 가르기와 천둥 벼락, 사침까지 혼자 사스로바르에 넣을 수 있다. 이것은 딜전이 해도 되고, 도적의 약노와 야드의 포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탱은 홀로 그것을 해냅니다. 조 배정이 필수인 칼렉고스에서, 전탱 혼자 들어가서 사스로바르에 디버프를 유지하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압도(방어구 가르기)를 가진 전탱이 1조로 배정된다면, 딜전과 도적의 조 배정이 유연해집니다. 또한 전탱의 생존기를 극대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칼렉고스와 사스로바르는 둘중에 하나가 생명력이 10%이하가 되면, 둘다 공격력과 공속이 10% 증가합니다. 그리고 이 버프는 중첩이 됩니다. ![]() 따라서, 둘의 체력을 15% 정도로 맞춰두고 사스로바르를 잡은 다음에, 바로 칼렉고스를 킬해야 합니다. 칼렉고스를 먼저 잡으면 정신 세계로 가는 포탈이 열리지 않습니다. 안에 남은 공대원 만으로 해결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칼렉고스를 마지막에 잡을 탱커는, 강력한 생존기를 갖고있는 "전탱"이 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칼렉고스의 일반적인 킬 타임은 4분중반이 될것입니다. (Tetsu 공격대는 3분입니다.) 선탱으로 칼렉-보기, 사스로바르-전탱을 배정하고, 자연스럽게 야드는 그 둘 사이에 넣겠습니다. 10초에 첫 포탈이 생기고, 포탈의 25초, 유지시간은 15초로 가정하여 포탈-탱 로테이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10초에 포탈이 열렸으니, 15초 쯤 전탱이 들어가서 75초에 나옵니다. 다시 135초에 디버프가 끝나고, 다음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200초 쯤 다시 현실로 나올겁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탈도 찾고 이동하고, 클릭하다보면 시간이 뒤로 밀립니다. 200초부터 탱킹을 시작한다면, 240초, 즉 4분부터는 칼렉고스의 킬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타이밍에 격노한 칼렉을 최저와 방벽으로 버텨주는 것이 전탱의 할 일 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안이니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칼렉의 격노는 굳이 최저와 방벽으로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고억도 있고, 탱/힐 장신구도 있고, 정 안되면 죽고 전봘이나 영석을 받고 다시 도발해도 됩니다. 따라서, 여기에 얽매이지 마시고, 자신의 공격대에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기가 선탱을 하면 좋은 이유는, 확률적으로 탱 시간이 가장 길고 아픈 구간이 첫번째 탱이기 때문입니다. 포탈이 열리는 것을 기다려야하고, 첫번째 탱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시간을 더하면, 온탱인 시간이 1분 10초를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비전강타를 6중첩쯤에 무적으로 지워준다면, 힐러입장에서 큰 여유가 생깁니다. 반면 전탱이 현실세계에 70초쯤 나와서 2번째 칼렉탱을 시작한다고 가정해보죠. 전탱이 칼렉 온탱이 되고, 비전강타가 6중첩쯤 쌓인다면, 야드가 중첩이 없는 상태로 다시 현실로 나올겁니다. 즉, 1번 탱 이후로는 중첩이 지워진채로 탱 로테가 돌기 때문에, 칼렉 1번탱만 거진 10중첩으로 탱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보기가 칼렉 선탱을 하고, 중간에 무적으로 지우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고억이나 장신구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니, 여기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딜러 로테이션 입니다. 딜러 조 배정은 시너지에 따라 묶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딜팟, 냥꾼팟, 법사팟, 흑마팟 총 4개의 딜러진이 있습니다. 여기에 법사는 저주해제를 담당하기 때문에, 각자 따로 조에 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딜,냥꾼,흑마의 3개조로 딜러를 묶어줍니다. 이 조를 어떤 순서로 배치할지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 영혼 분열 대상이 되는 것과 상관없이 딜러 조를 정해두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냥꾼A가 영혼 분열 대상이 되어도, 무조건 1번 포탈은 흑마가 타는 것이죠. 두번째 방법은 영혼분열 대상에 따라 조 배정을 바꾸는 것입니다. 냥꾼 A가 영혼분열 대상이 된다면, 시너지를 고려해서 냥꾼조가 1번 포탈을 타는 것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시너지와 함께 블러드까지 온전히 받는다는 것입니다. 칼렉과 사스로바르는 동시에 잡아야하고, 격노가 있기 때문에 블러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위 방법은 둘 다 적용 가능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저희 경우는 영혼분열 대상과 상관없이 딜러 순서를 배정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가장 직관적이고 쉽기 때문입니다. 칼렉이 익숙해진 나중에야, 조배정을 유연하게 바꿔도 공대원들이 헷갈리지 않겠지만, 첫주차의 안정적인 킬을 위해서라면 같은 조 순서로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근딜, 냥꾼, 흑마 중에 누가 첫번째로 배정되는 것이 좋을까요? 역시 이것은 선택의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택한다면, 근딜이 1번조로 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너지를 고려한다면 근딜은 방어구 가르기가 필수인 클래스입니다. 사스로바르 선탱이 전탱인 점을 고려한다면, 전탱과 근딜이 같이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안정도면에서도 이유가 있습니다. 다시 저희 공격대의 진형을 살펴보겠습니다. ![]() 이 진형의 위험요소중에 하나는 근딜쪽에 영혼분열이 떨어질 경우, 인접한 모두가 약 5000의 광역데미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근딜이 2조나 3조에 진입한다면, 포탈 시간은 35초, 60초입니다. 이때까지 발생한 비전강타 중첩은 대략 4중첩 또는 6중첩일 겁니다. 체력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고, 이때 영혼분열을 맞는다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꽤나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흑마팟이 1조로 들어갔다고 가정해보죠. 힐러 1~2명과 탱커1명, 그리고 딜러 5명(조,흑,흑,흑,정) 정도가 들어갈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은 현실세계에 남은 공대원은 17명정도입니다. 이미 반정도가 근딜이기 때문에, 영혼 분열이 광역데미지로 들어올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근딜을 3번조로 배정하면 그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근딜을 1번조로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다시 중요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누가 영혼 분열의 대상자가 되는 것이냐죠. 이것을 응용하면 택틱에 다른 추가점이 생깁니다. 아시다시피 영혼 분열의 대상자는 현재 칼렉고스와 싸우고 있는 공대원입니다.(아마 온탱은 제외되겠죠?) 여기에 정신 세계에 다녀오면 영혼의 피로 디버프가 생깁니다. ![]() 이 디버프는 정신 세계에서 나온후 1분간 유지되며, 1분간은 포탈도 사용 못하고 영혼 분열의 대상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근딜이야기로 넘어가서, 근딜을 1조에 배정하고 정신세계에 들어갔다 나온다면, 1조만 이 디버프를 달고 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1조의 디버프가 끝난 직후에는 "1조만 디버프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타이밍의 영혼 분열 대상자는 거읨 무조건 근딜입니다. 그리고 그 근딜은 60초간 현실에서 비전 강타의 중첩이 쌓였있고 가장 위험한 타이밍입니다. 저는 여기서 무조건. 근딜이 딜을 못하더라도 산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징기, 도적은 무적과 그망으로 디버프를 6중첩쯤 삭제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근딜만이 가지는 위협이 아닙니다. 모든 공대원들은 정신세계에 다녀온 직후 1분이 될쯤에는 비전강타도 높은 중첩이고, 영혼 분열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세계에 나온 직후 무조건 산개해야 합니다." 자기 자리를 찾아간 이후에 딜을 해야합니다. 보통 칼렉고스와 같이 패턴을 중요하게 보는 네임드들은, 딜링에 대한 요구치도 함께 줍니다. 패턴만 주면 그냥 무빙만 하는 게임에 지나지 않지만, 여기에 딜링 요구치가 들어가면 내가 할일을 다하면서 패턴까지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모든 공대원들은 칼렉고스에서 자신의 조를 기억하고, 포탈을 찾아가서 클릭하고, 포탈에서 나온직후 다시 산개해야 합니다. 이 정신없는 과정에서 자신의 기본 임무인 탱, 딜, 힐을 수행해야 합니다. 분명 헷갈리고, 초반에는 어렵지만, 공대장으로서, 공략을 작성한 글쓴이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처음에는 차분하게 패턴만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딜과, 힐, 특히 딜은 나중의 문제입니다. 태샘에서 므우루 전까지 딜이 부족해서 어려운 네임드는 없을 것입니다. (브루탈루스 : 네???) 하지만, 패턴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절대 칼렉고스의 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패턴이 익숙해진다면, 그때는 이제 본인이 잘하는 일인, 빡딜을 하시면 됩니다. 빡딜을 하면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외에도 근딜을 1조로 배정하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만약 영혼분열이 근딜에게 떨어진다면, 칼렉고스의 히트박스 문제로 클릭이 어렵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근딜은 빨리 그냥 정신세계로 보내든 게 이득입니다. (아니면 샤트로 보내고 원딜로 교체하든가요 ㅋㅋㅋ 근딜은 참 여러모로... ㅋㅋ) 또한 근딜이 칼렉고스의 반대편 다리에 위치할수도 있으니, 포탈이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근딜 다음 두번째조는 냥꾼팟입니다. 방어구 가르기 시너지를 남긴 상태에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딱히 흑마가 되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힐러 배정입니다만 이것은 조배정을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경우의 수도 많고, 장단점이 여러개가 있어서 진정으로 선택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힐러 조배정에 몇가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힐러는 5개조로 편성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탱커의 로테이션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탱커의 경우 전탱 1조, 야드가 2조로 배정됩니다. 포탈과 로테를 돌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위의 표를 보시면 전탱이 나온 75초 시점에 보기가 들어갈 포탈은 4포탈입니다. 대략 10초의 여유만 있는데, 이 시점에 1조 힐러도 전탱과 나올 것이고, 4조 힐러도 보기와 진입하는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에 힐러가 먼저 정신 세계로 넘어간다면 탱커진이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늦게 포탈을 타는 것은 힐러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크지 않기 때문에, 포탈을 놓칠 확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힐러를 5조로 배정하고, 신기로 넣으신다면, 신기가 무적으로 비전강타 6중첩을 초기화 시키고, 5조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대원들의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신기를 4조로 넣어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힐러 조 배정의 두번째 주안점은 비전강타 6중첩 이후의 힐 택틱입니다. 딜러 3조의 경우 포탈에 들어가기 전까지 비전강타 6중첩이상을 무조건 맞습니다. 이때 힐러진도 이미 2조까지 진입했기 때문에 바깥에 힐러진이 많지 않습니다. 다시 정신세계에 나온 이후로도 딜러들은 비전강타 6중첩 이상에서 위험합니다. 이때 힐러들이 어떻게 힐을 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복술을 조마다 따로 배치하고, 연치의 효율을 위해 공대 밀집을 요구한다든가 (영혼의 피로함 디버프 1분 전까지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모인다면, 영혼분열을 절대 맞지 않습니다.) 수사는 꼭 딜러진과 같은 조에 넣어서 치기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대힐이 위험한 타이밍에 탱 고억을 주고 공대힐을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대가 위험한 타이밍이 정해져있기 때문에(비전강타 6중첩 이후) 고억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파티힐이 부족한 구간에 다른 파티이지만 신사가 같은 조라면 치마를 사용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회드의 피생 효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해도 가능하고 파티 상관없이 조 배정이 가능합니다. 신기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적을 활용한 와일드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힐러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고, 자신의 특성과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딜러들 역시 비전강타 6중첩 이후로 어떻게 생존할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마지막 주안점은, 힐러에게 탱힐과 공대힐이 엄격히 나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칼렉탱, 사스로바르 탱힐을 봐야하고, 누구나 공대힐을 봐야합니다. 내가 어떤 타이밍에 누구를 힐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힐러들 이 점을 유연하게 풀어갔으면 합니다. 참고로 바깥에 있는 공대원 모두가 영혼의 피로 디버프를 달고 있으면, 영혼 분열 포탈이 씹힙니다.(아예 안열림) 디버프가 사라진 순서대로 영혼분열이 들어오기 때문에 로테가 한번 돌아간 이후의 포탈 클릭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6. 딜 배분 - 블러드는 언제 써야할까? 이것 역시 정답은 없습니다. 공격대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스로바르와 칼렉고스를 동시에 잡되, 사스로바르를 먼저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주안을 둔다면, 사스로바르의 블러드 타이밍은 두번째 로테이션에 넣는 것이 조금 낫습니다. 첫번째 로테이션에서는 어그로가 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로테이션 딜러 3조는 여유가 있긴 하겠지만, 3조 블러드 타이밍에 전탱이 나가고 보기가 교체되어 들어오는 것을 생각한다면, 첫번째 로테이션에 블러드는 배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두번째 로테이션, 즉, 1조 근딜과 2조 냥꾼이 사용하면 여유롭습니다. 흑마 블러드는 외부에서 칼렉 마무리에 사용하시고, 법사파티 블러드와 힐러팟 블러드도 냥꾼이나 근딜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흑마에게 준다면 1번 로테 흑마 외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두번째 로테이션의 딜러 포탈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정신세계에 들어가서 사스로바르를 잡아도, 정신 세계 디버프가 끝날때까지 내부에 있어야 합니다. 저도 PTR에서 칼렉과 사스로바르 체력을 15%로 맞추고 칼렉 딜로 진입했지만, 내부에 들어간 공대원들이 사스로바르 킬 이후 밖으로 못나와서 칼렉딜이 부족해서 전멸했습니다. (그래서 잡은걸로 쳤습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정신 세계로 진입하는 딜러조가 사스로바르 마무리가 가능한지 잘 체크해야합니다. 1인당 DPS를 1500~2000정도로 잡고, 60초를 곱한다면 1인당 9만~12만 정도의 딜이 가능합니다. 사스로바르의 체력은 288만이니, 9만~12만은 체력의 3.1%~4.1%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시너지와 쿨기에 따라 달라지니 딜 배분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7. 마지막 변수, 영혼 분열 대상의 랜덤성과 포탈 클릭 아무리 조 배정을 잘해두고, 신기를 5조로 배정해놔도, 칼렉고스가 시작하자마자 신기부터 영혼 분열을 찍어버릴 수 있습니다. 힐러 로테가 뒤죽박죽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사실 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그냥 로테를 유연하게 바꿔주고 누가 포탈로 넘어갔는지 파악하고 마이크로 서로 의사소통하는게 좋습니다. 헤딩하십시오. 익숙해지는 것이 해결방법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포탈은 1회에 1명만 들어갈수있고, 약 1.5초의 쿨다운이 있습니다. 즉, 전탱이 1조에 늦게 진입한다면, 보기의 교체가 늦어지고, 힐러 1조가 늦게 진입한다면, 보기와 전탱의 교체타이밍이 1조 힐러가 정신 세계에서 늦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탈 클릭은 항상 힐러와 탱커에게 양보하고, 이들에게 징표를 찍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탈 근처에 징표자가 왔다면 그는 아마 포탈에 진입하기 위핸 탱커와 힐러일 것입니다. 그들이 진입한 후에 딜러가 진입하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1넴 공략인데, 분량 조절은 이미 대실패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고 2넴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2넴 브루탈루스는 칼렉만큼 글이 길지 않을 것입니다. 뭣보다 제가 트라이를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ㅋㅋㅋ 하지만 영상과 로그로 이미 공략은 정리해두었고, 작성만 하면 됩니다. 다시 불성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이것이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하고, 저와 마찬가지로 불성 클래식을 잘 마무리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어제 한국에 입국해서 지금 휴가중입니다.(휴가는 5/11~24입니다.) 그런데 건강이 안좋아져서 수술을 앞두고 있고(원래 어제 귀국해서 했어야 하는데 수술이 지연됐습니다 ㅠㅠ) 여유가 되는 한 최대 킬제덴 최소 쌍둥이까지는 5월 13일까지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쫄구간도 공략법을 올려두려고 합니다. 네임드 만큼 쫄구간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칼렉고스 공략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혹시 이미 칼렉공략이 엄청 긴데, 마무리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해보시면 압니다. PTR과 예전 불성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칼렉 진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부족한 글이고, 제대로 칼렉을 킬 해보지 못한 사람의 글입니다. 공략작성을 하면서도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니, 내용에 대해서 얼마든지 질타하시고, 피드백 주셨으면 합니다. P.S 로크-얼라 태샘 공격대 모집중입니다. 제가 공략글 작성한다고 모집을 열심히 못하고 있네요 ㅠㅠ 현재 2개 팟 준비중입니다. 목금-21시 ~ 각각 5탐.(1주차는 금,토 진행합니다.) 고술 2명 모집중입니다. 월화-21시 ~ 각각 5탐. 야탱1,흑마1,복술1 모집중입니다. 저희 공격대의 1주차 목표는 므우루 얼굴 보기 + 므우루 숙련도 올리기 입니다. PTR을 경험해보지 못해 1주차 올킬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스펙과 숙련도를 올려 2주차부터 올킬 목표로 진행합니다. 디스코드 : https://discord.gg/hszhM6p 를 통해 신청 및 문의 부탁드립니다.
EXP
170,073
(40%)
/ 185,001
![]() 로크홀라에서 플레이하면서 와우 방송하는 치지직 스트리머 슈퍼디디 입니다! https://chzzk.naver.com/b5e1303ec2f1a57c5965beb4290548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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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