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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23:52
조회: 2,179
추천: 1
레이드에서 제가 찾는 재미막공인데 다른 길드분들 위주로 된 막공. 냥 손 해서 들어가서 다들 털레털레 맨몸으로 와서 본진에서 아드도 터뜨리고 3용기병 쫄에서 전멸도 막 해가며 하하호호 농담 따먹기 하면서 슬슬 진행하는데 혼자 풀버프 풀도핑 둘둘 하고 눈에 불 키고 극딜해보리기. ![]() 가끔 벨라 같은 데에서 공대원들 어느새 다 눕고 벨라는 9% 남았는데 탱1 힐1 딜3 남아서 이제 안되겠구나 싶을 때 혼자 상화보 2개 빨아가며 이 악물고 버티면서 매의 상 연마 터지고 용추풀셋 효과 터지면서 결국은 넴드 킬하고 공대원들 다같이 환호하는 그 순간. ![]() ![]() 요즘은 그 맛에 합니다. 겁내 잘하는 정공분들에 비하면 그냥 발에 채이는 흔하고 평범한 딜러지만 가끔 막공에선 극딜의 선봉에 서는. 아주 가끔은 넴드킬에 결정적 역할을 맡기도 하는. ![]() 막공 중에서도 실력 쩌는 분들 많이 모이는 팟에 당첨되면 시원시원해서 재밌고, 그와중에 어쩌다 딜 순위권에 들면 짜릿함이 더하죠. ![]() 갈수록 냥꾼이 암울해지는 건 맞겠지만 오늘 들어간 파티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나면 RPG 게임에서의 맡은 바를 후회없이 다 했다 싶은 후련함이 찾아오네요. 그게 재미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주엔 꼭 석궁 주세요... 더 극딜 할게요... 석없찐 벗어나는 그날까지 냥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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