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마 20주년 하코초창기였던 것 같은데

솔룸 선입팟을 갔는데 녹퀘템 둘둘 사제가 차비선입이었음

'욕심 좀 지나치다' 생각했는데

그 판에 내가 필요한 템이 우수수 쏟아지는 거임.

이게 웬 횡재냐 싶어서

"살게요!" 했는데 사제 입찰.
"입찰할게요!" 사제 입찰.
"팔아주세요!" 사제 입찰.

모든 차비를 입찰로 싹 굴려먹고 갔음.

사흘 뒤인가, 애가 시체로 발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