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4에서 첼시는 인기가 뜨거울 수밖에 없는 팀컬러다. 굴리트, 발락, 쿠르투아 같은 인기 선수들이 포함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팀케미와의 515조합도 매우 좋다.

특히 최근 양발로 출시된 LN-셰우첸코의 출시로, 만능형 공격수의 부재라는 약점이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구 시즌과 신규 시즌의 완벽한 조합으로 한국과 뮌헨 못지않은 1티어급 팀컬러로 완벽히 급부상한 것이다.

※ 특정 포지션에 특정 선수를 써봤어도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으면 제외.
※ 직접 많이 써본 선수들을 대상으로 언급했으며,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이게 양발 셰우첸코..?



■ 스트라이커

▶ LN, CAP, MC-셰우첸코
LN-셰우첸코가 출시됨으로써 첼시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었다. 일반 시즌으로 나온 양발 셰우첸코이며 성능 또한 매우 뛰어나다. CAP시즌에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이 약발 4와 드리블 체감이였는데, 해당 부분이 깔끔하게 보완된 게 LN시즌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젠 정말로 무결점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CAP시즌과 MC시즌 둘 다 매우 비슷한데 움직임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MC는 그냥 직선적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구사한다면 CAP은 더 똑똑하게 빈 공간을 찾아서 들어간다.

은카를 꼭 써야겠다면 상황에 맞게 MC나 CAP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LN-셰우첸코 3카 이상을 살 여유가 된다면 해당 카드 구매를 적극 권장한다. 스탯 차이가 나더라도 양발 메리트에서 나오는 편리함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 21TOTS-루카쿠
나름의 파괴력은 지니고 있지만 쓰기 매우 까다로운 선수다. 웬만해서는 구매를 권장하지 않는다.

장점을 언급하자면, 등지기와 침투가 좋다. C로 몇 번 버티기 해주면 웬만한 선수들 아니고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박스 안이나 포스트 플레이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침투가 위력적이다. 앞으로 잘 뛰어주며 신체조건도 어마무시하게 커서 수비수와 몸싸움 경합 시 잘 안 밀린다.

하지만 슈팅 관련 부분에서 매우 아쉽다. 자세가 잘 잡혀있는 상황에서는, 오른발 왼발할 것 없이 슈팅이 매우 강력하고 정확하다. 하지만 자세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방향각이 틀어질 시, 정확도가 매우 낮아진다. 무너진 자세에서도 골을 잘 넣는 레반도프스키와 정반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헤딩 슈팅도 스탯과 파워 헤더 특성이 무색하게 생각보다 너무 아쉬웠다. 머리로 내려 찍는다기 보다 갖다 댄다는 느낌.



▶ BTB, FA-에토
생각보다 좋게 썼고 셰우첸코 서브 스트라이커로 쓸만한 자원이다.

BTB시즌이 FA보다 약발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앞선다. 조작감도 더 뛰어나고 인게임에서 느껴지는 주력도 더 빠른 느낌이며, 특히 슈팅이 훨씬 좋다. 슛 파워는 물론 중거리 슈팅에서도 더 잘 꽂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양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자신이 약발을 어느 정도 포기를 하고 인게임 성능 및 파괴력을 원한다면 BTB를, 양발 메리트를 가져가면서 무난한 에토를 쓰고 싶다면 FA시즌 구매를 권장한다.





▶ 21UCL-하베르츠
최종 라이브 부스트 +5에 첼시 공격수 자원으로 인기가 꽤 높은 21UCL-하베르츠다.

스탯 상으로는 정말 좋은 카드처럼 보이지만, ST에 최적화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약발 슈팅이 많이 걸리고 특히 체감이 매우 투박해 박스 안에서 심리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면 나름 쓸만하다.



▶ CFA-드로그바
첼시의 상징적인 공격수다 보니 기대를 많이 했지만 쓰기 꽤 까다로웠던 선수.

우선 슈팅과 몸싸움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오른발 슈팅 한정해서는 레반도프스키나 호날두보다 더 위력적이다. 꽂힌다는 느낌이 확실히 나며 슈팅 파워나 정확도 모두 높은 수준.

다만 제일 걸리는 부분은 역시 체감이다. 조작감이 너무 둔해 박스 안 심리전은 물론, 그 전에 박스 근처까지 가는 게 쉽지 않다. 드멘만의 파괴력은 확실히 있지만 대중적으로 추천하기에는 꽤 무리가 있다.






■ 중앙 공미

▶ CAP, EBS, BTB, MC-굴리트
첼시 케미에서 웬만하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선수, 루드 굴리트다.

꼭 LN시즌을 쓰지 않더라도 CAP이나 EBS만 써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격이 많이 낮아져, 웬만하면 해당 시즌 5카 정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돈이 모자란다면 BTB 5카를 써도 충분하다. 위 시즌들 정도의 파괴력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위협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게임 체인저 역할도 나름 기대해 볼 수 있다. 5카 가격이 300억 남짓하는데 성능 생각하면 절대 비싼 수준은 아니다.

가성비 CAM 굴리트로는 MC 시즌이 있다. 5카 가격이 60억도 안 해, 사용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타 시즌들보다 유독 몸싸움이 안 좋다라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웬만해서 중앙 공미 굴리트는 최소 BTB 시즌 이상부터 쓰는 것을 권장한다.









(굴리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 [정보] 급여 패치 이후,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굴리트는?)


▶ BOE, EBS-더브라위너
특정 시즌이 어떠하다라는 설명을 떠나서, 요즘 거의 사용을 안하는 선수다.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

우선 첫번째로 스루 패스 너프다. 8차 넥스트 필드로 들어오면서 스루 패스가 너프되었고 이에 따라 패스에 특화된 선수들의 입지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대표적으로 뮐러, 지단같은 선수들을 꼽을 수 있으며 덕배도 예외는 아니다.

두번째 이유로 굴리트의 지속적인 강세를 들 수 있다. BTB는 물론 EBS, CAP-굴리트의 가격이 매우 싸지면서, 굳이 피지컬적인 약점이 있는 더브라위너를 선택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확실히 지금 메타에선, 중앙 공미 자리에 굴리트를 포기하면서 더브라위너를 기용하기에는 많이 아쉽다.








■ 윙어

▶ EBS, MC, LH-아자르
EBS-아자르 5카 정도면 충분히 1티어급 윙어 반열에 놓을 수 있다. 체감과 드리블이 매우 좋으며 아자르 특유의 낮은 무게중심의 밸런스가 제대로 살아있다. 슈팅이 아쉽다고 하는데, 윙어 기준으로 아쉬운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다.

그래도 만약 슈팅이 아쉽다고 생각 들면 MC시즌을 추천한다. 약발이 4인 점이 아쉽지만, 드리블 체감 여전히 살아있고 슈팅은 어떤 시즌 아자르보다도 강력하다.

LH-아자르는 7카 아니면 추천하기 힘들다. MC나 EBS가 잘 나온 마당에 굳이 급여를 아낀다고 LH시즌 갈 필요는 없어 보인다.







▶ UP, MC-페드로
테크니컬 윙어의 표본. 신체 조건이 작은 대신 드리블 체감이 매우 좋다.

가장 추천하는 카드는 UP-페드로다. 조작감은 물론 스피드도 매우 빠르고 연계 안정적이고 슈팅 및 골 결정력도 수준급. MC시즌보다 모든 부분에서 우위에 있다.

대신 스태미너가 낮아 후반 들어서는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해당 상황 대비해, 서브 윙어를 두는 것이 좋다.





▶ CFA-졸라
첼시 프리미엄 윙어. 스탯상으로 ICON을 뛰어넘은 시즌이며 그만큼 성능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속력 스탯이 가격이나 급여에 비해 높지 않다는 것이 아쉽지만 인게임에서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스탯 이상으로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쓸 수 있다면 쓰는 것이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단점. 3카만 사기에도 200억 넘는 돈이 들어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유저에게만 구매를 권장한다.



▶ CFA-조 콜
CFA-졸라와 항상 비교되는 또 다른 첼시 프리미엄 윙어. 졸라파와 조콜파가 있는데 아주 부드러운 체감을 선호하면 졸라를 그렇게 부드럽진 않지만 나름의 파워가 있는 걸 선호하면 조 콜을 선호한다.

정말 좋은 카드이긴 하나, 좋은 하위 시즌들이 꽤 있다. 22HR과 LN-조 콜 모두 CFA시즌보다 저렴하며 주전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원들이다. 정말 돈이 넉넉하다면 구매를 권장하나 일반적인 유저 입장에서는 하위 시즌으로 가성비를 챙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21UCL-마운트
약발 4인 것만 제외한다면 아주 괜찮은 첼시 윙어 자원. 라이브 부스트 +3을 받았는데 급여도 낮고 심지어 가격 접근성까지 좋아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카드다.

드리블 체감 무난하고 주력도 괜찮고 스태미너까지 높아 주전이든 교체 자원이든, 일단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든 활용할 방안이 있다. 5카가 20억도 안 하니 하나 정도 사 두는 것을 권장.



▶ UP, VTR, MC-윌리안
현재 첼시 윙어로 주전급은 아니지만 딱 교체용으로 적합한 자원.

UP, VTR, MC 모두 비슷한 체감 및 인게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드리블이 좋진 않은데 무난하고 공수 가담률 높으며 크로스 괜찮고 슈팅이 생각보다 좋다. 구매를 적극 권장하진 않으나 심심하면 하나 정도 사 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 수비형 미드필더

▶ CAP, CFA, MC, LH-발락
써본 발락 중 가장 상위 시즌이 CAP인데, 쓰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 건장 체형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체감이 너무 무거웠던 것이다. 탈압박도 해야하고 상대방 선수 압박도 해야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라 체감이 너무 무거우면 안되는데, CAP-발락은 그 선을 넘은 느낌이였다. 며칠쓰다가 팔아버렸다. 개인적으로 건장 체형 발락은 추천하진 않는다.

가성비를 고려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장 최적화된 발락은 단연 CFA-발락이다. 스탯 분포가 수비에 최적화되어 있고 체감이 살짝 무겁긴하지만 CAP시즌처럼 너무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가성비로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건 MC-발락이다. CDM사용률 1위에서 항상 고정되어 있는 만큼 성능도 보장되어 있다. 발락은 시즌을 바꿔도 체감되지 않는다라는 의견들이 꽤 있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LH-발락은 극가성비 자원이다. 성능적으로는 현재 아쉬운 것은 맞다. 정말 가성비 구단을 짜고 있거나 8카 기용이 아니라면 추천하진 않는다.









▶ ICON, UP, NHD-프티
양발 볼란치도 꽤 있는 와중에, 약발 3이다 보니 사용률이 높진 않지만 수비력 하나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선수다.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편.

적당하게 급여 투자를 하면서 프티를 쓰고 싶으면 ICON이나 UP시즌을 구매하면 된다. ICON이 미세하게 더 좋긴 하나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다. 둘 다 높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깔끔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감도 프티 시즌들 중에선 괜찮은 편.

정말 급여를 아끼고 싶다면 NHD시즌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민첩성, 밸런스 스탯이 위 시즌들에 비해 많이 낮고, 인게임에서 확실하게 체감된다. 특히 탈압박을 할 때 매우 불안정하다. 꼭 써야겠다면 8, 9카 기용을 권장한다.







▶ LH-굴리트
수비형 미드필더에 최적화된 가성비 굴리트.

프티의 약발이 매우 걸린다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카드다. 몸싸움 좋고 양발을 기반으로 한 연계 및 슈팅 능력 모두 안정적이다. 가격도 싸고 급여 부담도 크게 없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한다.



▶ MC-에시앙
너무 지난 시즌 느낌이라 괜찮을까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우선 피지컬이 좋다. 키는 크지 않지만 80kg-건장 체형으로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퍼포먼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슈팅도 강력해 가끔 중거리 골 넣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패스삑이 기본적으로 있는 선수라 조금 걸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티키타카 패스 전술 이해' 훈련 코치를 달아놓아 딱히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 부담 없이 추천할만한 카드.






■ 센터백

▶ 22TN, 21UCL, 20UCL-뤼디거
첼시의 독보적인 스피드 센터백. 전체적으로 민첩한데 속가도 빨라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만약 뤼디거를 쓸 거라면 최소 21UCL 시즌 정도 써주는 것은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마지노선이며 22TN 시즌은 최상급 센터백이라 봐도 무방하다. 스피드는 물론 몸싸움, 대인 수비, 태클 모두 뛰어나다. 특히 미꾸라지처럼 상대방과 공 사이를 파고들면서 공만 빼 오는 퍼포먼스가 백미.

20UCL 시즌은 웬만해선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대인 수비가 아쉬우며 태클이나 몸싸움도 밀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속가 스탯만큼 스피드가 안 나오는 느낌도 든다. 8카가 아닌 이상 추천하진 않는다.







▶ 21UCL-티아구 실바
뤼디거 짝으로 가장 추천하는 카드.

대인 수비, 태클, 가로채기 능력 모두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준다. 패드 유저뿐만 아니라 키보드 유저들에게도 매우 좋게 느껴질 수 있는 선수. 게다가 몸싸움도 웬만해선 밀리지 않고 헤딩 경합도 잘해주는 편이다.

스피드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짝이 뤼디거라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



▶ BOE-크리스텐센
첼시의 바란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전반적인 수비 능력이나 스피드 다 나쁘진 않은데 몸싸움이 너무 약해서 불안하다고 느낄 수 있다. 굳이 더 따지자면 가속력이 조금 낮은 것도 걸려서 무난하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카드.



▶ LOL-토모리
키보드 유저들에게 가장 무난히 추천할만한 카드다. 일단 속가가 빠르고 역동작이 없으며 전반적인 수비 능력이 무난한 편.

다만 센터백으로써 든든한 느낌은 없는 편. 1티어 센터백들과 비교를 해 본다면 그 정도 급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 21UCL-리스 제임스
첼시의 차두리라고 말할 수 있는 카드.

신체 스펙이나 스탯 상으로나 차두리에 비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정말 차두리 같은 느낌을 준다. 침투형 공격수는 모조리 막아내고 몸싸움 매우 강력하며 태클 범위가 넓진 않다.

하지만 21UCL-리스 제임스를 마냥 센터백으로 추천하기가 힘든 것이, 해당 선수가 RB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다른 첼시 센터백 자원도 꽤 있는데 굳이 제임스를 중앙으로 끌어올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만약 CB기용이 정말 잘 맞는다면, RB에 차파코스타를 쓰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참고.






■ 풀백

-왼쪽 풀백-

▶ 21UCL, 20UCL-벤 칠웰
크로스에 강점이 있는 첼시의 대표 레프트 백. 4백에도 많이 쓰이지만 특히 5백 포메이션에서 크로스 루트를 적극 활용할 때 많이 기용되는 선수다.

전체적인 수비 능력은 괜찮다. 몸무게도 풀백치고는 많이 나가는 편이라 상대방 윙어들과 몸싸움 경합할 때 웬만하면 다 밀어주는 편.

무난하게 급여 15 LB을 쓰고 싶다면 20UCL을, 급여 2 더 투자해서 한 단계 위 시즌을 쓰고 싶다면 21UCL을 선택하면 된다. 풀백 오버래핑을 적극 활용하는 5백 전술을 쓴다면 21UCL 기용을 권장한다.





▶ COC, LIVE-반안홀트
저급여 첼시 왼쪽 풀백으로 많이 쓰이는 선수. 반안홀트를 써야겠다면 웬만해서는 COC시즌 사용을 권장한다.

LIVE를 써도 되긴 하지만, 너무 느리고 몸싸움 경합 시에도 많이 밀리는 편. 특히 고급여 풀백을 적극 활용하고 윙어들의 성능이 날로 높아지는 지금 상황에서는 매우 적합하지 않다.





▶ TT-버트란드
예전에 많이 기용되었던 첼시 저급여 피지컬 풀백.

풀백인데 몸무게가 85kg나 나가 수비 능력을 따지기 이전에 몸으로 다 막아내는 선수였다. 요즘은 풀백도 속가가 빨라야 하다 보니 추천하진 않는다.




-오른쪽 풀백-

▶ 20UCL-리스 제임스
첼시 라이트 백의 가장 정석적인 선수.

강력한 피지컬과 정확한 크로스가 최대 장점이다. 심지어 스피드도 빠른 편. 해당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풀백이 은근히 없는데, 그런 점에서 리스 제임스는 풀백계의 굴리트라 말할 수 있다.

만약 급여가 부족하다면 급여 15는 물론 급여 11의 19S-리스 제임스 기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LIVE시즌은 너무 느려서 추천하지 않는다.



▶ TT-차파코스타
만약 21UCL-리스 제임스를 센터백으로 쓸 거라면 해당 카드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걸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뚜렷한 장점은 없지만 큰 단점도 없는 무난한 카드다.






■ 골키퍼


▶ MOG, LH, TB, LIVE-쿠르투아
피파 온라인4 최고 인기 골키퍼 쿠르투아다.

우선 급여를 많이 투자하겠다면 LH나 MOG 시즌을 선택하면 된다. 두 시즌 모두 의심의 여지 없이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

제일 무난한 픽은 급여 13대 쿠르투아다. 대표적으로 TB, 20UCL 시즌을 꼽을 수 있으며, 급여도 적당히 투자하면서 성능도 챙기는 가장 효율적인 픽이라고 생각한다.

급여를 최대한 아끼고 싶다면 LIVE 시즌을 선택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나쁘지 않은 카드인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좋은 수준도 아니라고 본다. 선방 능력이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으며 쿠르투아라는 이름값 때문에 어느 정도 과대평가 되었다고 본다.









▶ HOT, COC-에두아르 멘디
쿠르투아에 급여 13 투자하기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LIVE-쿠르투아를 선택하기가 불안하다면 에두아르 멘디를 강력히 추천한다.

반응 속도 부분에서 매우 특화된 골키퍼다. 중거리 슈팅을 매우 잘 막진 못하지만 평타 정도는 해주는 편. 개인적으로 쿠르투아보다 더 선호하는 자원이다. 급여 사정에 따라서 HOT 또는 COC 시즌을 선택하면 된다. 성능적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