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망할





금주 화요일 퇴근하고와서




무게랑 가방 행사 끝날까봐




10만원 충전해가지고




'난 닭나따윈 버리고 갓스틱이라고 하는 씹쓰틱 키울꺼야!!!!!! 라고'




닭나스펙도 칼날부리 새끼들보다 못한 후잡인것이 




스스로 같잖은 생각하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무게 가방 다 쳐묵쳐묵했는데










54~56레벨업 할때




클리프 15강 딱가리 비각/보조무기들고




병사의무덤에서 별사탕 한번 쳐보니까




' 아 뾱다구만 남은 새끼들이 졸라게 맷집이 오지네 '




라고 혼자서 모니터앞에서 씨부리고있음.









병사무덤 몹들 졸라게 안죽으니까





미스틱 인벤토리를 열어서 공격력 확인하는 중에





15강 클리프 무기가 눈에 들어오면서






'언제 무기들 유만드냐'







라고 생각하니




내가 풀무게 및 가방을 지른게 갑자기 후회됨








무게랑 가방 캐시질한게 생각나서


 


가슴한켠이 쓰라리고 답답하니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 피고 왔더니




기운이 쌓여 있어서 이참에





'무게도 풀로 질렀으니 미스틱으로 채집이나 할까'





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채집러 갓샤이가 생각나면서




미스틱으로 채집하느니 샤이 다시 키워서 풀무게 정가한다고 속으로 생각하니




씨X  미스틱 왜 키웠는지도 모르겠고 자괴감 들고









오늘 회사와서 껌은사막 은단껌




영롱한 후기 펼처보면서




내가 은단껌 3만원치 사면




영롱한을 띄우면 미스틱 삼신기가 유가되나라고




별 이상한 생각함










아직 56밖에 안되었고




오늘 퇴근해서 각성퀘 진행할꼰데




후회없을까욤...?




제게 힘 좀 주세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