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사사게 이슈가 된 이솜과 함께 알영 공대를 진행한 공대장 초코보 호얗호얗입니다

일단 이 사건의 발단이 제가 이솜에게 더이상 엮이는 일 없을것이고 이후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라는 얘기를 듣고 차후 문제거리가 생기지 않을거라 여겨 일정대로 공대를 진행하였지만 이후에 문제가 생겼고 그 부분에 있어 사전에 확실하게 양측에 확인을 하지 않고 출발한 것이 잘못인 듯 합니다. 여기서 애초에 공대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공대장인 제 말을 듣고 시작한것이기 때문에 애먼 공대원이나 부대원에게 손가락질하시는것은 삼가주시고 응당 해야 할 비난이라면 부족하게 대처했던 저에게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담느님과의 대화내용을 첨부해서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담느님과의 대화에서 이솜을 감싼적이 절대 없으며, 담느님이 글 쓴 내용에서 제가 무조건적인 사과를 종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오해하신 부분이니 양해바랍니다.

저희는 공대출발 전 이솜이 사사게에 올라온 것을 보고 이솜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앞으로 더이상의 언급이 없을것이다 하여 진행한것인데, 이후 녹취록을 들어보니 언급하지 않겠다 라는 내용은 없는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부분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저의 불찰이 큽니다만, 제가 담느님과 나눈 대화에서 이솜을 감싸며 담느님에게 말도 안 되는 역사과를 요구한것은 오해입니다.  대화전문을 첨부하였으니 다시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후 제가 담느님에게 대화를 걸어 요구한것은 오직 과거 이솜이 했던일과는 관련이 없음에도 단지 공대일정을 같이 진행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역시 이 일과 무관한 몇몇 공대원과 부대원을 모르는 다수의 사람에게 똑같이 질 낮은 사람으로 취급당하는 부당한 일에 대해 양측에 사과받고자 함 이었습니다.

그리고 담느님이 이솜과의 사건에서 명백한 피해자인건 맞지만 본인이 악의를 가지고
공대원이나 부대원을 뒷담하고 사사게에 글올리신부분은 담느님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있어 재차 말하지만 이솜이 담느님이 앞으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공대를 진행한 것인데, 이후 사사게에 또다시 이솜의 근황을 알리며 저희 공대까지 한통속으로 묶어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아웃팅 당하는 것에 이렇게 대처 할 수 밖에 없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3자인 사람들까지 묶어서 말씀하시는 것에 이솜과 같이 어울렸다는 것 하나만으로 악의적으로 저희까지 공격하시려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앞서 쓴 글처럼 사사게가 공영TV도 아닌데 모든사람이 사사게 일을 알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솜과 담느님은 개인적인 사건이지 않습니까.

제가 저 상황에서 생각하기로는 사실확인 없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피해 본 부대원 및 공대 내 소수인물에 대해 먼저 칼꽂으신것에 대해 양쪽에 사과를 받고 끝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이솜은 물론이며 담느님에게도 사과해달라고 요구한 것이였고 단순히 저희측이 지금 모든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것 처럼 이솜을 감싸려고 한명한명 글을 쓰고 있는 게 아닙니다




긴 글 요약하자면 

1.우선 이솜에 대한 대처없이 공대원들에게 상의하지 않고 담느님과 컨택한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2. 저를 제외한 저희 공대원들이 직접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님에도 같이 인게임 내에서 공대일정을 소화했다는 것 만으로 범죄자 취급 당하는 것은 부당하며 사과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