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하는 선생님 앙티쳐입니다.


호랑이포메이션에 이어 sw 포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예전에 짰던 트로피 포메이션에 sw포메이션을 접목시켜서 새로운 사기 포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육아와의 전쟁으로 등수와 승률이 쭉죾 떨어졌었는데요,


이 포메이션으로 등수와 승률을 끌어올려서 3391점 77%승률로 2등까지 올라왔습니다.



항상 변태적인 비대칭 포메이션을 자랑해왔었으나, 이번에는 대칭 포메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포메이션 활용 방법 및 선수 움직임]

다음은 포메이션 활용 방법입니다. 그림으로 설명드릴게요


공격 삼각편대가 스위칭을 하면서 침투를 하는것이 예술이며, 헤딩찬스는 주로 ls rs에서 나지만

rs나 ls가 사이드에서 공을 잡았을 때는 cf가 중앙으로 들어가면서 헤딩을 하는 경우도 많이 나옵니다.




 

lcm과 rcm중에서 저는 rcm에 후방대기를 걸어주었는데요,

lcm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침투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주고

rcm은 뒤에서 플레이 메이킹 및 중거리슛 그리고 사이드 풀백한테 벌려주는 패스를 담당하게됩니다.





제 포메이션의 핵심이죠. 스위퍼 입니다.

스위퍼는 최종수비부터 공격까지 모두 총괄하여 담당하는 포지션을 말하는데요,

현대축구에서는 많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옛날로 친다면 베켄바우어 홍명보 등이 대표적으로 저희가 알만한 스위퍼 선수입니다.


피파3에서는 스위퍼가 맨 아래에서 청소역할만 했다면

피파4에서 스위퍼는 청소뿐만아니라 공격가담까지 하게 됩니다. 보통 딱 중앙선라인까지 올라오게 되는데요,

이 점 때문에 움직임이 마치 후방대기가 오지게 잘걸린 수비형 미드필더 처럼 움직이게 됩니다.


피파4 수비형 미드필더의 움직임 동선 범위는 우리쪽 골대에서 상대쪽 골대까지 박투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리 후방대기를 걸어놔도 박스투박스(박투박) 움직임을 많이 가져갑니다.


이를 해결해주는게 스위퍼인 셈이죠. 스위퍼는 패스가 좋은 센터백 자원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수미와 센터벡을

모두 뛸 수 있는 자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홍명보, 로드웰, 비에이라 등을 가장 선호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포메이션의 핵심입니다.

양쪽 풀백의 개인전술을 건들지 않아서, 오버래핑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항상 오버래핑을 걸어두게되면 수비라인이 무너지니 조심해주세요.)


언제나 공격진영에서 새로운 루트를 만들어주기위해 사이드를 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영상에서 보면 두 풀백의 영향력이 상당히 큽니다.


두 풀백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중 하나는 크로스 인데요, 저는 얼리크로스 히든이 있는 선수를 선호합니다.

물론 수비 본연의 역할까지 할 수 있어야겟죠. 그래서 결국 선택한 건 고급여 풀백이 되겠습니다.

저급여 풀백들을 사용하시더라도 크로스 수치가 높은 선수를 사용해주시면 좋긴합니다.

사용하시다보면 크로스 찬스가 많이나와서 크로스 좋은 풀백으로 갈아타시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개인전술입니다.


개인전술은 언제나 simple is the best 가 모토입니다.

포메이션과 선수 고유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술에 포인트 개인전술만 덧입힘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팀전술은 2톱 이상에서 활용하면 좋은 스위칭 전술입니다.

꼭 이 포메이션이 아니더라도 선수 교차침투 좋아하시는분들은 사용해보시면 좋게 느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첨부해드립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무래도 공격루트나 전개방법이 더 잘 보일 것 입니다. ^^




플레이 영상은 3:53 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피파4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포메이션 경험과 티어 상승 경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튜브도 활동중이니 많은 격려의 댓글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 

선수 구성 및 추천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상세하고 냉정(?)하게 봐드리겠습니다.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