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스페셜리뷰 오늘은 19토츠 주앙 칸셀루 5카입니다. 
칸셀루는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피드와 드리블, 공격 능력이 뛰어나죠. 
실제로 측면 미드필더나 윙어로도 기용이 될 정도입니다. 
대신 골결정력과 패스능력등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아직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아직 유벤투스에서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맨체스터시티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데 올시즌 이적시장의 최고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토츠 칸셀루도 그냥 공격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빠른 스피드와 5성 개인기, 드리블링, 크로스능력, 슛파워까지 높아서 공격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칸셀루를 제대로 써먹지 못합니다. 라이트백으로 기용한다고 하더라도 RWB 윙백으로 포지션 설정을 하고 '항상 오버래핑' 개인전술을 지시해서 90분 내내 공격 가담을 시켜 혹사시켜야겠습니다. 

조작감과 체감은 앤새 리뷰 기준으로 별 다섯 개 부여하겠습니다. 
수치상 드리블에 영향을 주는 모든 스탯이 100을 훌쩍 넘기고 체형도 마름 체형으로 조건이 좋습니다. 
다만 키가 182로 드리블러 유형으로는 큰 편에 속하죠. 
이 부분에 대해서 체감적으로 조금 감점 요인이 있었나 봐요. 빠릿빠릿 민첩한 드리블 조작감을 보여주지만 메시 유형의 부드러운 느낌은 아닌 뻣뻣한 기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 동일한 별 다섯 개의 조작감이라지만 키의 높낮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기 드리블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저는 항상 말씀드렸던 부분이지만 조작감은 체형과 여러 드리블 관련 스탯들이 복합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워도 체형이 건장이면 조작감이 나쁠 수 있고 키가 190cm를 훌쩍 넘어버리면 정말 말도 안 되게 나쁜 체감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체감을 설명드릴 때는 신중하고 여러 요소를 알려드리고자 하며 직접 플레이했을 때 체감을 꼭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토츠 칸셀루 5카 저는 주로 오른쪽 윙으로 기용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크로스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드리블이 수려하고 빠른 준족을 가지고 있어 상대를 따돌리기 좋고 마무리 크로스까지 항상 좋은 궤적을 보여줍니다. 
크로스 플레이가 주요한 공격 루트가 된 현시점에서 이만큼 크로스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에 최적화된 윙어는 사실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쓰임새를 설명드리자면 중앙미드필더나 수비형미드필더로도 매우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수비 시에는 물론 공격 시에도 칸셀루가 단연 핵심입니다. 
칸셀루 같은 선수가 여러 명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단점은 어떤 포지션에 사용해야 할지 상당히 고민이 된다는 점입니다. 
개인기도 좋고 스피드도 좋고 활동량도 높고 수비 능력도 갖추고 크로스 능력도 좋아서 어디다 써도 다 잘할 것 같은데  
막상 아 진짜 여기에 붙박이로 써야지 하고 기용하면 또 저기에 써보고 싶고 이런 고민들이 계속됩니다. 
그렇다고 주포지션인 라이트백으로 쓰기에는 활용도나 급여 측면에서 상당히 손해를 보는 것 같고요. 
아예 공격적인 능력치, 그러니까 골결정력까지 뛰어났다면 아예 공격적으로만 썼을 텐데요.  
이런 고민들이 계속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칸셀루 5카의 급여는 17, 키182cm, 마름체형, 개인기 5성, 주발은 오른발에 약발 3입니다. 
현재 영입비용 1억 7천만bp 정도에 형성이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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