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역 패널티에 대해 정리된 글이 없는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패널티 시간은 스탑워치로 쟀으며, 오른쪽 최종 내구도 소모는 해당 해역에서 패널티를 받으며 남아있을 경우 초당 내구도 소모량을 의미합니다. (5초 내외의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한파 해역의 경우 이동 시 내구도가 추가로 소모되는데, 20.0노트 기준 12.5초마다 내구도가 소모되어 내구도 추가 소모량을 12.5로 나눠 더했습니다. (속도가 다르면 내구도 소모 주기도 달라집니다.)

Ex) 바크스툼 6레벨 + 코이오스 = 20.0 노트
한파 강인: 12.5초마다 내구도 10 추가 소모 = 1초마다 내구도 0.8 추가 소모
가만히 있는 경우: 40/240 + 1/45 = 0.189
움직이는 경우: 40/240 + 1/45 + 10/12.5 = 0.989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취약: 망자 > 폭풍우 >= 한파 (움직임) > 모래폭풍 > 한파 (정지) > 세이렌 > 수초

2. 보통: 망자 > 폭풍우 >= 한파 (움직임) > 모래폭풍 >= 세이렌 > 한파 (정지) > 수초

3. 강인: 망자 (추정) > 한파 (움직임) > 모래폭풍 > 폭풍우 >= 세이렌 > 한파 (정지) > 수초

4. 한파 강인의 경우 계속 움직일 때가 가만히 있을 때보다 내구도 소모가 5배 이상 큽니다. 따라서 한파해역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황금 보급품을 파밍하는 것은 효율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으나, 난파선 파밍 등 지속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파밍은 비효율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5. 폭풍우해역의 경우 강인에서 다른 해역에 비해 내구도 소모가 더 줄어듦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패널티 시간이 긴 폭풍우(7분), 모래폭풍(8분), 세이렌(12분)은 잠시 나갔다오면 내구도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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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합'님의 제보 - 폭풍우 강인 패널티, 시간당 내구도 소모 추가
'AveMaria'님의 제보 - 수초 강인 추가
'배고픈야옹이'님의 제보 - 세이렌 강인 패널티, 시간당 내구도 소모, 기타 추가
'Lostarkinfo'님의 제보 - 세이렌 패널티 시간 추가
'Billygay'님의 제보 - 폭풍우 강인 기타 추가
'Phantasy'님의 제보 - 폭풍우 강인 패널티 시간 추가

제보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