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임 디자이너 Celestalon

 

최신 빌드에 대해서 정말 훌륭한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의 생각입니다.


화염분사 - 재미있는 플레이스타일 옵션이지만, 방어적 효용(다혈질의 증가를 차치하더라도, 교묘한 투사를 더 중첩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과 공격적 효용(더 많은 불의 숨결을 통한 딜 증가)을 모두 지녔기 때문에 특성 트리에 넣을 자리가 마땅치 않고, 유물 특성의 가치를 더 난해하게 만듭니다. 지금 당장은 삭제하려고 합니다. (추후에 적절한 자리가 있다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니우짜오를 복귀시키고, 같은 줄의 특성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그냥 딜을 높이겠습니다.

의식 상실의 연계 - 네, 의식 상실의 일격 쿨 2초 버전의 로테이션은 문제가 많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게임플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의상 쿨 2초 버전보다는 다른 특성의 조합을 통해서 정신없이 바쁜 게임플레이를 구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된 문제점은 의상 쿨 2초 버전이 다른 특성 선택의 여지를 없애버린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실제로는 로테이션 선택지를 줄여버리는데 왜냐하면 연계 방법을 선택하지 못 하고 의식 상실의 연계만 해야 하며, 그로 인해 기력 포화 문제를 유발하고, 특정 특성을 엄청나게 버프함으로써 특성 밸런스에도 문제를 유발하고, 다른 특성 없이도 페이스를 지나치게 빠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의식 상실의 연계를 찍었을 때의 의상 쿨을 3초로 되돌리겠습니다. 앞에 열거한 문제들 없이도 여러분이 원한다면 다른 기술 추가형 특성들을 통해서 정신없이 바쁜 플레이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혈질과 용숨결 맥주 - 기본 효과로도 다혈질은 매우 강력합니다. 동테 특성의 1포인트당 1% 뎀감 효과는 이미 매우 강력합니다. 살살라빔은 다혈질의 방어적 효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동테 특성 4포인트를 추가하자 과도해졌고, 여러분이 성물을 조율함으로써 전설 하나로 뎀감을 7% 높일 수 있게 되는 OP 상황을 유발했습니다. 게다가 7.2.5에서는 불의 숨결이 교묘한 투사까지 중첩시키게 됩니다. 전설 장비와 유물 특성의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서 이 두 특성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용숨결 맥주는 불의 숨결의 도트 지속시간도 100% 증가시키게 되어, 방어적 효용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다혈질도 살살라빔 없이는 절반 정도의 시간만 활성화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 항상 활성화되게 될 것입니다. 대신 포인트당 뎀감률은 1%로 변화합니다.


편집 : 전반적 성능 튜닝 - 언제나 그렇듯이, 전반적인 성능 튜닝은 PTR 프로세스의 후반에 이루어집니다. 이 변경사항들에 대한 피드백을 주실 때 양조 수도사의 전반적인 파워 레벨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의식 상실의 일격이나 불의 숨결을 통한 교묘한 투사 중첩을 개발자들이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는 피드백에 대한 답변)

 

물론 교묘한 투사는 마법 또는 회피 불가능 데미지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같은 극단적인 소수의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회피할 수 없는 피해만으로 양조 수도사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회피할 수 있는 피해와 회피할 수 없는 피해가 혼합되어 누적되면서 양조 수도사가 죽음에 이르죠. 특히 양조 수도사는 스파이크 데미지에 끔살당하지 않고, 누적된 총피해량에 의해서 죽는 성향이 가장 강합니다. (대부분은 일반 공격에 의해서 누적되죠.) 특화는 양조 수도사에게 유일하게 두려운 요소인 총피해량을 급격하게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