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02일 급작스런 넥슨의 피온4 발표 후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 투표가 30일의 긴여정을 끝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한국 유저분들의 소중한 한표가 모여 최종 5,167명 의 동의표수가 모였습니다.

 

국민청원이 진행되는 30일간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청원시작-> 넥슨의 이적시장 조작설-> 이적시장 조작설에 대한 넥슨의 해명-> 청원에 대한 인터넷 기사보도

-> 청원에 대한 tv조선 뉴스보도 -> 30일 보상안 재발표에 따른 넥슨 앵무새설

 

넥슨은 한국유저 5,167명의 국민청원의 부름에도 변화되거나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형식적인 로스터 업데이트 기존 유저들의 구단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는 

 

신규 레전드 출시로 피온3 서비스 종료에 대한 애매모호했던 발표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것 뿐입니다.

 

그동안 피온3에 애정을 쏟아부은 유저들에게 등돌리고 기만한 넥슨과 피온4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