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축구 하고 싶은 날은 몇시간이고 갖고 놀기도 하지만..

웹보상 받겠다고 일하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매니저 돌리고..

피곤하고 축구겜 할 생각도 안 나지만 그 짜잘한 보상 받겠다고 졸린눈 비벼가며 겜하거나 매니저 돌리고..

심지어 리그시뮬 받아서 밤새 켜놓기까지..

2년전부터인가?는 모바일버전 보상까지 챙기기도 잊지 않고.

시간남으면 강화장사까지 하는.. 터지면 또 열받고 ㅋㅋ

뭐 저처럼 안한 분도 많겠지만.. 그게 mmorpg같은데서 캐릭 고이고이 키웠는데 어느 한순간 싹 증발하는거랑 뭐가 다름?



몇십만원 꼴아박은거는 지나고 나면 기억도 안나요.

디카도 백몇십짜리 사놓고는 한달만에 서랍에서 썩는데.

장장 4~5년 동안 들어간 정성과 시간이 아깝다는 거임.



결론 : 넥슨에 더이상 마음 다치기 싫음. 당신들은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