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조각사는 시초자다.

(100% 확정은 아니지만,  룬조각사=시초자 대놓고 광고하는 수준이라 이렇게 단정적으로 적습니다)





1. 외형 증거 



가면과 전체 실루엣의 유사함 



2. 캐릭터 설정증거



1) 시초자
말드락서스의 지도자인 시초자는 전설적인 무기제작자다. 그는 룬검을 주며, 말드락서스의 5 의회 통일 임무를 맡긴다. 





2) 룬조각사
룬조각사는 지배의 투구와 서리한(룬검)을 만들었으며,  나락에 도착한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묶인 한 팔을 풀어주자, 한 손만으로도 '룬'마법을 쓰며 전설방어구를 만들어낸다.




3) 말드락서스와 스컬지의 유사성

스컬지는 말드락서스의 열화판이다. 
  (1) 말드락서스 피조물 의회 = 스컬지 누더기 골렘
  (2) 의식의 의회 = 스컬지  리치+ 강령술사
  (3) 선택받은자의 의회 = 죽음의 기사 
  (4) 역병의 의회 = 스컬지 역병
  (5) 눈의 의회 = 스컬지 쉐이드. 




 

4) 두 캐릭터 설정의 연결




   (1) 시초자
    시초자는 말드락서스의 지도자이자, 어둠땅을 수호하는 자이다. <룬>으로 전설적인 무기를 만들곤 했다. 그러나 오래전에 <실종>되었다. 

  (2) 룬조각사 
     룬조각사는 나락의 거대한 탑인 토르가스트 지하에 묶여있으며,  <기억상실>이다.  

  아제로스 용사와 처음 만나자 하는 말 - " 내 기억을 뽑으러 왔는가?  내 기억이 모두 사라져서 쓸모없는 존재가 될까 두렵구나"

룬조각사의 말: I was used by him. the jailer,  they call him. used to make... to make... my memories. did you take them?  no. he took them.
룬조각사의 말: 난 그에게 이용되었지. 간수말이다. (나는) ~하곤 했다... 내 기억. 네가 가져갔나? 아냐 간수가 기억을 가져갔어.

룬조각사의 말: used me for his purpose. then left me here. bereft of memory for ~...  how long? It matters not. time, after all, is not construct of death.
룬조각사의 말: 나를 간수의 목적에 이용했다. 그리고 나를 여기에 남겨두었다. ~에 대한 기억이 없구나.  얼마나?  그건 중요치 않아, 어쨋든 시간은 죽음을 구성하는게 아니니까.

용사가 나락의 강력한 몹에게서 떨어지는 '룬조각사의 기억'을 찾아서 그에게 돌려주면, 그는 <룬>으로  좋은 방어구를 만드는게 자기 특기라고 함. 






5)  4)의 설정 둘을 연결시키는 대사.  시초자가 왜 나락에 있는지 설명함. 


That you are hearing this message means my suspicions proved true. Zovaal has forged his chains into a weapon... and brought about my defeat.

네가 이 전갈을 듣고 있다는 것이 곧 내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증거다. 조바알(간수)은 자신의 족쇄를 무기로 만들고... 나의 패배를 초래했지.





6) 시초자와 룬조각사 목소리의 유사성 







시초자는 위엄있는 목소리지만,  룬조각사는 오랜 고문과 고통에 망가진 목소리.   하지만 둘다 같이 들어보면 둘이 동일인 임을 알수 있음.







그러므로 룬조각사는 기억을 잃은 시초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