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다 글을 쓰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라그 얼라에서 플레이하고있는 세계관징벌자입니다. 

제친구도 세계관이라는 도적으로 같이 플레이 하고 있구요

제와 제 친구는 4시10분경 화심 모출팟 구인자[일로드루와](힐못이막공)님께 귓을 해서
 
막 모집을 시작해서 10명도 채 모이지 않았을 때 화심 모출공대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아서 바로 공대창에 디코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곧 알려줬습니다.

디코 주소와 함께 입던후 다른것하고있으라고 공대창에 매크로로 올리길래 저랑 제 친구는 입던시켜놓고

제가 빨리 입던했고 친구는 좀 늦게 입던했습니다.

저는 부캐키운다고 오프를 해놨는데

4시 40분경 풀파됐다고 디코로 말하길래 접속하니까 부캐키우는거 중단하고 접속을 했는데

제눈앞에 보이는것은 공탈된채로 화심입구에 서있는 제 기사였습니다. 나머지 30+@분들은 아이디가 녹색으로 뜨구요

그래서 저는 아 뭐가 착오가 있어서 내가 공탈됐나보다라고 친구한테 귓말로

 "야 나 왜 공탈됐냐? ㅋ"

라고보냈는데 친구도 자기도 공탈돼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공장아이디를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잠깐 기다려 보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디스코드로 들려오는

 공장음성은 축버프저주 담당탱커를 정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착오가 있겠지.. ' '뭔가 잘못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디스코드로 말하더군요 저랑 제 친구가 검둥에서 투클라로 분제를 받은적이 있다고 누가 제보를 해서 의혹때문에

그거 확인하려고 말을 했는데 답이 없어서 추방했다고..











이후로 아무런 사과말도 없고 그냥 진행.. 그이후로 귓말도 다 씹어버림

진짜 트럭에 치인거같이 어안이 벙벙해서 친구랑 둘이서 분 삭혔네요.

그리고 위에 제가 귓못받다고 추방.. 이라고 썼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애초에 귓도 안왔다네요 /ㄱ 해봤는데 뜨는게 없다면서

아마 공대창에 물어봤나봅니다. 물어봤는지 안물어봤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너무 당황해서 인게임 스샷이나 채팅로그는 저장도 못했네요.
이거는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까실 만 하지만 애초에 이렇게 일이 벌어질줄 몰랐어요


일로드루와님..

저 위에 제가 써놓은대로 공대원 추방시킬정도 일이면..

적어도 자기가 들어오라고 했던 디스코드로 말해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가 항의하니까 바로 귓말 씹어버리고 바로 진행하던 드루와님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네요

30분동안 바보같이 기다리다 접속했는데 화심입구에 공탈된채로 서있는 기분을 아세요..?



3줄요약

화심 모출막공 들어가서 입던후 접종함

접속하니까 공대 추방당해있고 검둥분제제보가 있었다고 해서 항의함

항의 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