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짜치는 포인트는 최대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자.


내가 개빡시게 3년 동안 하루에 2~3시간씩 사냥하고, 무과금으로 993트(331트 × 3) 박아서 올 3환 군왕을 찍었다고 생각해보셈.근데 바로 다음 날 환 군왕을 그냥 뿌린 거임.

난 이미 3자루 있는데, 남는 1자루는 어쩌냐고 물어봤더니 “우투리 부캐한테 주세요”라는 답변이 왔다고 생각해보셈.


여기까지 읽으면 딱 무슨 생각 듦?

“세상에 저러는 게임사가 어디 있어...?”
싶으면서도, 머릿속 깊은 곳에서는
“근데 펄어ㅄ은 이럴 수도...?” 하는 생각 들 거임.


내가 개빡시게 노력해서 이룬 게 게임사의 완화로 인해 빡쳐서 고소하겠다는 거나,
내가 개빡시게 노력한 게 완화로 완자 돼버려서 “완수 뱃살 뜯으려고 편의점에 숨어 있다”는 거나.

결국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허무해져서 개빡치고 속상하다는 마음은 같은 거잖슴?


나도 고소동참글에 비추눌렀고 무리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거기까지만 하게 냅두셈.
그 사람한테까지 뭐라고 하면서 더 긁을 필요는 없잖슴.

우리끼리는 좀 토닥거리고 이해해주면서, 서로 물어뜯고 싸우지는 말자구.
이미 속상한 사람 마음을 더 건드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완화 안하는 게임사 어디있냐는 개소리 제발좀 집어치우셈.. 그걸 누가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