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시즌을 졸업하면 고민이 많습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고민이 많은 시즌 졸업 모험가에게 추천합니다.
보물 사냥꾼~~~

검은사막의 3대 보물
오네트/오도어 정령수, 고고학자의 지도,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
정령수는 필수 보물이고
고고학자의 지도는 나를 위한 보물 하지만 여행자의 지도에 비해 나을 것이 별로 없는 애매한 보물입니다.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은 남을 위한 보물이지만, 진정한 보물로서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천장(?)이 생긴 정령수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물이자 필수 보물로서 시즌을 졸업한 모험가가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오네트의 정령수는 일부 재료만 있어도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네트 정령수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정 기술 중 신비한 응원과 짝을 이루어야 합니다.
정령수의 생명력 회복 +275의 재사용시간이 2초로 신비한 응원 5단계의 재사용 시간 2초와 딱 아귀가 맞습니다.
최소한 신비한 응원 4단계를 획득하여 2.5초에 한 번은 정령수 자동 사용을 할 수 있는 세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오네트의 정령수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살펴보면
셰레칸의 선단,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 론의 영성과 악기 정령 소리의 돌 그리고 가야크 용기의 돌이 필요합니다.
특히 선단, 잿빛 가크투낙, 영성은 사냥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모험가들이 힘들어 하는 재료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셰레칸의 묘는 선단을 구할 수 있는 사냥터 입니다.
낮과 밤의 몬스터 출현 방식이 다르며 추천 공격력은 210으로 시즌을 졸업한 모험가가 도전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낮은 일반 사냥터와 같으나 밤에는 각 영웅의 무덤과 상호작용(기운 10 필요)을 해야 별사탕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셰레칸의 묘에서 사냥을 하기 전에 세팅하면 좋은 것으로 마르니의 돌, 일일 퀘스트 (야크툼이 있는 개척지에서 총 6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밤에 별사탕을 잡는 퀘스트입니다.), 길드 퀘스트, 주간 퀘스트 (셰레칸의 묘 거점관리인 카미라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벤크룬 북쪽 입구 계단 위의 제단에서 받을 수 있는 교회 버프가 있습니다.
참고로 드벤크룬 지역도 라키아로가 나오는 곳으로 '고:' 등급 이상의 마노스 호미를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보물 사냥꾼... 용 사냥꾼과 더불어 가장 멋진 모험가의 타이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즌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고 계신 모험가님께 다시 한 번 추천 합니다.

검은사막의 보물을 노리는 보물 사냥꾼이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