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 대충 889일 접속한 사람(생성한 지 889일 X, 이 캐릭터로 접속시간 889일X24 > 21300시간)

1. 글 쓴 이유
- 뉴비들이 검은사막을 어려워하는 이유가 뭘지 생각해보면서 도움을 주고자 함. 검은사막이 무슨 게임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



2. 큰 틀에서 보는 검은사막에서 뭘 할지 선택
검은사막이 인게임 가이드가 부족한 편이고 게임이 불친절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면 이 검은사막에서 할 게 진짜 많고 한 분야 한 분야마다 파고 들면 끝이 없어서 가이드를 만들기가 어렵지 않나 싶음. 

그리고 분야별로 은근 꿀이라 할 것들은 팁으로 알려주면 펄어비스가 그동안 칼너프를 시킨 적이 하도 많아서 진짜 꿀들은 고인물들만 알고 있기 때문에 뉴비들에게 알려주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음. 이런 거는 직접 발로 뛰면서 고인물들 찾아가면서 1:1 스승-제자 이런 식으로 배워야 함.. ㅋ


그래서 검은사막에서 뭘 할지 종류를 생각해보면
- 성장
RPG라는 장르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음. 그냥 캐릭터 키우는 게 재밌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거임.
1차적으로 캐릭터 레벨을 올린다면 검은사막은 61까지 키우면 모든 컨텐츠를 하는데 지장이 없고 62가 거의 만렙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 이후 레벨은 그냥 자기 만족임.

그 다음이 장비를 통한 공방합을 높혀서 키우는 거임. 이 부분이 검은사막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른 RPG에서 레벨 올리는 것하고 비슷한 부분임. 공방합의 끝을 보겠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이 게임의 엔드 컨텐츠 중 하나로 생각해도 됨.
다만, 이 부분도 동 검은별이니 하는 아이템이 있으면 좋다 이런 거지, 2~3달 정도 집중해서 키우고 나면 검은사막 왠만한 컨텐츠를 하는데 문제가 없음.
대충 공 280 / 방 360 정도? 이정도만 키워도 사실 왠만한 건 다 함. 그리고 여기까지 키우는 건, 동검별이니 무슨 운이 좋아야 한다느니 그런 게 필요하진 않음. 어느정도 RPG 한다치면 충분히 할만 한 수준임.

그리고 생활 레벨이 있음. 이 부분이 레벨 올리는 RPG 같은 느낌임. 여러 분야별로 레벨 올리는 재미로 할만 한 부분임. 다만 이 부분은 다른 RPG 레벨 올리는 것처럼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 있음.

또 다른 의미로 돈을 버는 걸 하나의 성장으로 생각한다면 돈 버는 재미로 게임을 할 수도 있음. 검은사막은 돈 단위가 큰 편이라 뭔가 100억이 게임에서 큰 돈은 아니지만 단위로 보면 돈을 모아가는 재미가 있을 수 있음.
(돈 버는 부분은 따로 뒷부분에서 정리해봄)


- PvP
결국 내가 이렇게 성장해서 뭘 할까 생각해보면 PvP가 목적일 수 있음. 나의 강함을 테스트해보고 싶고 아니면 컨트롤로 남들과 싸워 이기는 재미가 있을 수 있음.
(근데 검은사막은 보정이 있어서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크게 문제가 없음..)

검은사막의 PvP 컨텐츠는 대부분 다수vs다수 임. 1vs1은 하기가 어려운 편이고 딱히 보상 같은 게 없음. 그냥 싸우겠다고 칼 켜고 막피같은 걸 하면 당연히 게임 하기가 어려워질거임..

다수vs다수에서 검은사막 PvP는 솔라레의 창, 붉은 전장, 거점전, 공성전 이렇게 크게 4가지가 있음.

솔라레의 창은 3vs3으로 랭크가 있는 PvP임. 캐릭 간 밸런스가 맞진 않지만 나름 1vs1 비슷하게 그러면서도 혼자서만 싸우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PvP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 하기 좋은 컨텐츠로 보임. 그리고 이거는 장비가 모두 주어지기 때문에 순수 컨트롤로 싸우는 곳임.

붉은 전장은 다수vs다수로 그냥 막 싸워보고 싶을 때 해볼만 함. 하는 사람만 하는 거긴 한데 보상을 쪼금이라도 주긴 하고 거점전이나 공성전처럼 뭘 지키거나 하는 게 없으니까 순수하게 막 싸워보기 좋음. 다만 PvP를 진짜 하고 싶은 사람만 하시길.

거점전은 길드 단위로 함께 가볍게 전쟁하기 좋은 컨텐츠임. 거점은 단계별로 있고 여러 역할을 가지고 디스코드 등으로 소통하면서 상대편과 싸워 이기는 PvP임, 내가 약해도 어떤 역할을 하냐에 따라 기여를 할 수 있음. 그리고 반영되는 스펙의 한계가 있어서 어떤 고인물 혼자서 수십명 베어 넘기는 게 불가능한 컨텐츠라서 함께 싸워 이기는 맛이 있음.(하지만 고인물이 컨트롤을 더 잘해서 수십명 죽이는 건 가능.. 마치 다이아가 브실골가서 양학하는 거 마냥..)

공성전은 길드 연합끼리 미리 정치를 하고 싸우는 거대한 전쟁이라고 보면 됨. 이 컨텐츠는 진짜 하는 사람들만 한다고 보면 되고 내가 정말 강해지고 싶으면 공성길드에 가입하면 됨. 하드하게 검은사막을 하고 싶은 사람이 해 볼만한 컨텐츠임.


- 스토리, 퀘스트
그냥 퀘스트 깨거나 스토리 보는 게 재미일 수 있음. 그냥 스팀 무료 RPG 게임한다 생각하고 접근하는 거임. 이 게임은 어떤 게임마냥 스토리를 보거나 메인 퀘스트를 미는데 장비레벨을 꼭 올려야 한다는 그런 게 없음. 그리고 퀘스트를 깨는 수준의 장비는 1주일 정도만 시즌캐릭터를 키운다거나 하면 충분히 갖출 수 있음.

아침의 나라의 경우 스토리 보면서 퀘스트 깨 나가는 재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메인퀘는 스토리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나름 퀘스트 깨면서 검은사막 구경한다 치면 해 볼만함.

그래도 엔딩이 있고 스토리가 중요한 콘솔 RPG 같은 게 아니다보니 스토리가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봄.


- 생활
검은사막 생활은 분야가 많음. 그래도 크게 나눠보면, 사냥처럼 몸으로 뛰는 것, 일정 시간마다 조금씩 조작을 해야하는 반잠수 생활, 그리고 장시간 잠수해도 되는 잠수 생활 이렇게 나눠볼 수 있음. 
그리고 검은사막 생활이 이렇게 나눠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일꾼으로 노드를 돌리는 것에서 구조적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봄.
검은사막에는 노드가 존재하고 이곳을 일꾼을 통해 여러가지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데 이게 내가 게임에 접속하고 있을 때에만 일꾼이 일을 이어서 하기 때문에 검은사막을 하드하게 할수록 검은사막 접속을 계속 하고 있게 됨. 그리고 그 때 하는 게 잠수 생활이나 반잠수 생활임.

사냥 같은 생활에는 채집, 수렵, (수동낚시) 이렇게 있음. 이 중에서 수동낚시는 뭐 레저(나름 도감도 있고 물고기 큰거 잡으면 랭킹에 등록도 됨..)라고 생각하고 하면 될 거 같고 수익은 낮다고 보면 됨.. 그 외에 채집이나 수렵은 내가 얼마나 익숙해지냐에 따라 사냥 못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사냥보다 살짝 덜한 피로도에 경쟁도 사냥보다는 덜한 편이고(일부 제외) 사냥하고는 다른 느낌에서 사냥하는 재미 비슷하게 느낄 수 있어서 해보고 싶은 사람은 해봐도 좋음.

반잠수 생활에는 항해(+교역), 요리, 연금, 가공, (마차무역) 이렇게 있음. 손을 많이 쓰지 않아도 돼서 편하게 다른 일 하면서 할 수 있는 생활임. 다만 짧게는 5분 ~ 길게는 1시간 간격으로 조작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텀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이 하기 좋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면 편하게 검은사막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생활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여러가지 검은사막을 파고들고 연구하기 좋은 컨텐츠들임.
(마차무역은 항해 비슷하게 만들어주려고 한 거 같은데 아직은 망한 컨텐츠라 추후 패치를 봐야 함...)

마지막 잠수 생활에는 자동낚시, 조련, 재배, 가공무역이 있음. 길게 잠수하면서 6시간 ~ 1일, 2일, 가공무역의 경우 엄청 길게 보면서 1달 ~ 3달 정도 무역품을 모으는 생활임.
가장 편한 건 자동낚시, 사실 낚시해서 돈을 번다기보다 일꾼이 노드 일해야 하는데 컴퓨터를 틀어둬야 하니까 그냥 낚시라도 시키자 이런 느낌으로 접근하면 좋음. 뉴비들도 접근하기 쉬워서 낚시로 돈을 번다가 아니라 그냥 용돈 벌어간다 생각하면 됨. 본체는 낚시가 아니라 일꾼이 노드에서 벌어오는 재료들임..ㅋ
그 다음이 조련, 예전에는 돈도 안되고 정말 검은사막 졸업해서 할 게 없는 사람이 하는 컨텐츠였지만 나름 패치가 이어지면서 장시간 조작을 안 한 것을 고려해보면 수익이 나쁘지 않은 생활임. 낚시보다는 조금 접근성이 낮지만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다면 해 볼만한 컨텐츠
재배의 경우 일단 심어두고 생각날 때마다 수확하러 가면 됨. 나름 용돈벌이 정도는 되는 수준.
가공무역은 검은사막에 익숙해지면 도전해보시길. 적어도 검은사막 3달은 하고서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의 구조를 대부분 이해한 다음 도전해 볼만한 컨텐츠가 아닐까 싶음.


- 그 외, 여행, 하우징, 커마 등.
이 부분도 검은사막이 많이 공을 들였다고 봄. 일단 그래픽이 괜찮은 게임임. 커마하는 사람들도 많고 검은사막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지형들이 많아서 여행을 떠나면서 높은 그래픽으로 구경해보는 것도 좋음. 샤이로 노래를 불러도 되고 정말 편하게 구경하고 즐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임. 이거는 뭐 장비도 필요 없음. 이벤트로 받은 환상마 아두 타고 날아댕기면 됨.

그리고 하우징이 있음. 각 지역 마을마다 집이 있는데 내 집을 얻는데 돈이 든다거나 하지 않음. 그냥 공헌도 조금 투자해서 내가 원하는 장소의 집을 얻으면 됨. 그리고 꾸미면 됨.
대부분 멋있는 가구들은 펄템이긴 하지만, 게임에서 직접 만들어서 꾸밀 수 있는 가구가 정말 많음. 그리고 탁자 위에 물건을 배치할 수 있다던가 하는 디테일도 있어서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정말 멋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음.
이런 게 취미라면 이걸 목표로 게임을 해보시길.



3. 뉴비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일단 시즌 캐릭터로 생성하는 것은 필수라고 봄. 시즌 캐릭을 어디까지 키우던 일단 시즌 끝나도 사라지지 않고 시즌이 주는 게 많아서 시즌으로 시작하시길.

그 다음 어디서 시작할 지는 다음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됨.

- 발레노스(고대인의 석실)
> 검은사막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발레노스에서 시작하는 게 맞음. 그리고 메인퀘스트를 어디까지 깨야 할 지 기준은 마그누스를 다 깰 수 있을 정도로 깨면 됨. 그 나머지는 나중에 필요하면 깨면 됨. 마그누스도 단계별로 내가 깬 만큼은 포탈 및 창고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한 번에 다 깨려고 하지 말고 내 형편에 맞게 깨 나가면 좋음.

- 겨울산
> 나는 퀘스트를 깨는 게 너무 질린다라는 타입이거나 빠르게 검은사막을 여행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함. 다른 스타트에 비해서 가장 빠르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음. 물론 여러가지로 검은사막 컨텐츠를 이용하려면 다른 메인 퀘를 깨야 하겠지만 단순하게 사냥을 빠르게 하고 싶다거나 검은사막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겨울산 스타트도 고려해 볼만함.

- 아침의 나라
> 검은사막 퀘스트 중에 스토리가 가장 좋음. 스토리 보면서 검은사막 천천히 시작해보고 싶다면 아침의 나라 스타트도 해 볼만함. 다만, 그 퀘스트 다 깰 때까지 아침의 나라에서 못 나간다는 점이 문제고... 아침의 나라 퀘스트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진심 스토리 보면서 시작하고 싶은 사람만 고르시길.



4. 뉴비 레벨업 구간.
아무리 검은사막 62가 거의 만렙이라고 하지만 레벨업을 안 하는 건 아니다보니 대략 어떻게 렙업하는 지 써보면 다음과 같음.

- 1 ~ 55
여기는 진짜로 그냥 퀘스트만 하시길 추천함. 그게 가장 좋음. 다른 방법으로 렙업해봐야 다시 돌아가서 메인퀘 밀어야 함.

- 55 ~ 56
살짝 여기가 메인퀘 만으로는 렙업이 안 될수가 있음. 이렇게 살짝 부족할 때는 메디아 지역(하이델 오른쪽)에 가서 아무 곳에서나 사냥하면서 렙업하길 추천함.

- 56레벨
일단 56레벨이 되면 반드시 각성/전승퀘스트 다 깨고 다음으로 넘어가길 추천함. 샤이가 조금 귀찮을 수 있는데 모든 캐릭터가 한 번은 거쳐야 할 단계임. 그리고 이 쯤 메인퀘를 밀었다면 시작의 블랙스톤을 얻게 되는 데 이걸로 나루장비를 바꿔서 강화를 해서 장 투발라를 얻길 바람.

- 56 ~ 59레벨
이 레벨 구간에서는 발렌시아 초입 부분에 있는 바심 주둔지 또는 카마실비아 파두스/폴리숲 여기를 추천
또는 사냥터 정보(메뉴에 있음 또는 지도에서 사냥터 얼굴 클릭)를 보면 각 사냥터별로 무엇에 특화되어있다 어떤 특징이 있다. 무슨 드랍템이 있다. 그리고 적정 스펙은 어느정도라고 정보가 다 나와 있음. 나에게 맞을 것 같은 사냥터를 가면 됨.

- 59레벨 ~ 61레벨
여기서 선택지가 크게 4가지가 있음.
1. 닥 사냥, 2. 첸가런(그냥 메인퀘 밀기) 3. 배신자의 묘지(마리 동굴) 4. 쩔(매미)

1. 그냥 사냥 계속하면서 렙업하는 것도 방법임. 어짜피 어느정도 돈은 필요하기 때문에 돈 벌면서 레벨업하는 구조임.

2. 첸가런이라고 인벤에 공략 찾아보면 됨. 퀘스트만 쭉 깨도 레벨 61까지 키울 수 있는 방법임. 문제는 이걸 하려면 선행퀘스트가 메인퀘스트 드벤크룬까지 깨야한다는 거임.. 그래서 여기까지 메인퀘스트를 민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임.
수정>> 댓글을 참고해보니 그냥 검은사막 메인퀘만 다 밀어도 61은 그냥 찍는다고 합니다. 뭐 없이 메인퀘 깰 겸 다 깨보면 61 하나는 그냥 생긴다네요.

3. 배신자의 묘지(마리동굴) 에서 사냥하는 방법임. 혼자서 렙업하는 곳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렙업이 가능함. 문제는 방어구가 동 투발라급은 되어야 안전하게 사냥이 가능한 곳인데 컨트롤로 극복하거나 아니면 그냥 다른 사냥터에서 조금 천천히 렙업하는 것도 방법임.

4. 쩔 받는 것도 방법이긴 함. 검은사막은 레벨이 중요한 게임이 아니다보니 상위 사냥터(엘비아 오크 캠프, 가이핀라시아 지하)에서 사냥하는 사람들이 경험치를 잘 나눠주는 편임. 붙임성이 좋으신 분들은 오크 캠프나 가이핀지하 돌아댕기면서 (대신에 몹이 강력하기 때문에 한방에 죽을 수도 있음.) 사냥하는 사람에게 쩔 받아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가만히 렙업하는 것도 방법임. 다만 이렇게 키웠을 때는 마치 인간이 알을 깨서 부화한 병아리마냥 금방 폐사할 수 있음..


5. 레벨업 이후 물약작 등 보물작에 대해서
61까지 키우는 건 검은사막에서 이정도는 해야지 하는 부분이었다면 그 이후는 자유임. 물약작이니 보물작이니 하는 것들은 그냥 사냥을 할 겸 부가 목표로 보고 접근하는 게 좋음.
어떤 게임 마냥 템렙 몇 이니 각인은 됐니 뭐는 됐니 하면서 입장컷 당하는 그런 게 아님. RPG의 기본이 사냥인데 그 사냥이 지루한 게 많다보니 어느 정도 목표점을 두고 사냥을 하기 위해 있는게 물약작이고 보물작임.

일단 보물들 설명을 해보자면
- 오네트
무한 체력물약임. 1, 2, 3단계로 나누어서 제작할 수 있고 1단계만 만들어도 실용성이 뛰어남. 글쓴이는 1단계만 만들어서 쓰는 중인데 그냥 사막에 세워둬도 안 죽으려고 만들었을 뿐, 사냥할 때 여러가지로 피흡 스킬도 많기 때문에 PvP가 목적이 아니라면 3단계까지 만들지 않아도 됨.

- 오도어
무한 마나물약임. 마나가 부족한 일부 직업이 아니라면 이거도 그렇게 필요는 없음... 위치 같은 직업을 한다면 마나물약은 진짜 1도 필요 없어서 마나가 극히 부족한 직업의 경우 만들만함.

- 지도
여행자의 지도 쓰면 됨. 버프 받아서 조금 편의성은 생기지만 사실 지도를 쿨마다 쓸 일은 별로 없음. 보물지도의 특징이라면 내가 있던 장소에서 마을을 갔다가 일정 시간 내에 다시 사용하면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인데... 
정말 이 지도가 생겼을 적, 메이드도 별로 없고 히스트리아나 아크만 같이 사막 사냥터가 유행하던 시절에서나 이 사냥터로 돌아오기 힘들 때 많이 썼던 아이템임.. 지금처럼 가이핀 지하라던가 엘비아 오캠 같은 사냥터가 대세가 된 때에는 마을에 그냥 걸어갔다 와도 될 정도가 됨.

- 나침반
나침반은 사막이나 대양에서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함. 보물 나침반은 여기에 파티원들을 내가 있는 위치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많이 만드는 편인데.. 홍익인간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드는 거 같음. 사실 남 좋은 일은 해줄 수 있어도 나 좋은 일은 그냥 지도에서 내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 뿐.. 이거도 그냥 100만 은화만 있으면 3일치 나침반을 만들 수 있음.

- 에벤루스 놀
말 순가 2번마냥 배 순가 2번 쓴다고 생각하면 됨.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음. 근데 만들기 쉽지 않음.

- 거상의 반지
보물작에 진심인 사람이 도전해볼만 함. 검은사막 엔드 컨텐츠 중 하나임. 이거 먹으면 뭐 있냐? 검은사막 1000명의 유저 중에서 999명에게 비틱을 시전할 수 있고 완성을 하면 다른 보물과 다르게 아주 그냥 엄청 화려하게 모든 유저들에게 이 사람 거상의 반지 만들었어요! 하고 광고를 해줌. 
근데 효과는 그냥 거래소 판매금 +5% 추가임. 동검별 같은거 팔면 뭐 한 20~30억 더 받는 정도의 효과인데 밸류 쓰고 있고 그러면 엄청 차이나는 그런 거는 아님.
그냥 얻기 힘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보물임.

이렇게 쓰고 보면 보물작 안 해도 되는거임? 하는데, 맞음. 안 해도 됨. 다만 RPG이고 어짜피 사냥하고 성장할 것이라면 보물작이라는 목표를 두고 사냥을 하면 좀 더 사냥에 집중할 수 있고 보물이 있으면 편의성이 개선되는 템들이다보니 뉴비들에게 추천하는 거임.
검은사막이 어떤 게임마냥 무슨 레이드 어디 갈 수 있다 이런 목표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이렇게 사냥 목표를 두고 게임을 하라고 추천하는 거임.

또한 물약작 + 지도작 정도 하고 나면 검은사막의 기반이 될만한 돈이 생기기 때문에 추천하는 거지 저게 없으면 입구컷 당하고 뭐 하려는데 님 뭐 있음? 이런 게 없는 게임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 거임.

그냥 검은사막해서 커마하고 여행하고 하우징하고 생활하고 그런거 할거라면 사실 물약작이고 뭐고 필요 없는 거임.
(단순 커마 여행 하우징이 목적이라면 진지하게 마그누스도 안 깨도 되긴 함.. 그냥 뛰어가면 되고 그런 것을 할 유저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6. 돈 버는 방법
일단 검은사막에서 돈 잘 번다 싶은 방법의 기준이 되는 것은

1시간 10억이라고 보면 됨.

1시간 10억이면 잘 벌었다고 생각하는 게 좋음. 그 이상 1시간 15억, 20억 이렇게 버는 것은 혹시 있다면 곧 너프 당한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도 뉴비 기준으로 1시간 5억 이상 벌면 충분히 잘 벌었다고 보면 됨.
10억이라는 건 그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장비나 컨트롤이 될 때 이야기임.

검은사막에서 돈을 무엇이 가장 잘 버냐 하면 1등은 사냥임. 일단 사냥이 가장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노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잘 버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검은사막 사냥터는 인기 사냥터 아니어도 왠만하면 어느정도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임.
인기 사냥터는 시간당 10억을 벌기 쉽고 그렇게 때문에 인기 사냥터인데 그 외에도 다른 사냥터라고 해도 왠만한 곳은 1시간 8억, 7억, 6억 이렇게 버는 곳은 충분히 널려 있다는 뜻임. 나하고 잘 맞는 사냥터에서 사냥하면 됨.
(그리고 인기 사냥터라는 게 뭐 엄청난 스펙을 갖춰야 하는 그런 곳이 아님.. ㅋ 어떤 곳은 갓 뉴비 벗어난 사람도 직업에 따라... 돈을 잘 벌 수 있는 곳도 있음. 오히려 최고 스펙 사냥터는 정작 인기 사냥터보다 돈을 못 범ㅋ 좀 이상한 구조로 되어 있음.)

그 다음이 생활 부분인데 일단 생활 장비는 따로 맞춰야 해서 진입장벽이 있음. 효율이 제대로 나오려면 고 마노스 악세에 여러 생활복 등이 필요해서 한 400억정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천천히 키운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20~30억 정도로 시작해도 됨.

수렵하고 채집이 사냥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시간당 돈을 많이 버는 편임. 사냥 다음으로 버는 급이고 정말 장비 다 갖추고 사냥처럼 집중해서 하면 1시간 10억 버는 경우도 있긴 함. 이 경우는 소수의 고인물이고 이거도 1시간 5억정도 벌면 충분히 잘 벌었다고 보면 됨.
수렵이 뜨면서 동물 고기 + 가죽 + 피는 거의 수렵으로 번다고 보면 되고 채집은 돌, 수액, 나무를 채집한다고 생각하면 됨.
수렵은 화승총으로 잡을 수 있는 몹과 저격총으로 잡을 수 있는 몹이 있고 따로 사냥터가 존재함 그곳에서만 수렵이 가능하고
그 외에 칼크니 고래니 하는 거도 수렵하는게 있는데 진짜 이 분야는 고대로부터 잡아온 수렵조합이 존재해서 그 고대의 존재들을 찾아 떠나야 함. 혼자서 잡을만한 게 아님..

채집은 돌 같은 경우는 사막지역 순교자의 안식처라는 곳에서 전문적으로 캐고 나무나 수액은 따로 돌아다니면서 직접 루트를 찾아보셔야 함. 그리고 칼페온 밑에 베어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약초 밭이라고 채집 레벨을 올리기 위해 야생 약초 캐는 장소가 따로 있음.(그리고 마을 재료상인에게 빈병 사다가 강에서 기운 소모할 겸 물뜨기 시켜둬도 좋음. 나름 물병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반 잠수 생활로 할만 함.)
그리고 라키아로라고 미니게임하면서 심마니 캐러 다니는 컨텐츠가 있는데 이거도 뭐.. 배우려면 스승 찾아야함. 마치 진짜 현실에서 산삼 캐는거 마냥 어떤 길로 다녀야하고 어떻게 캐야하는지 단순히 공략만 보고 배우기엔 한계가 있음. 하는 사람만 하는 건데 이게 경쟁 컨텐츠라 요즘 사람 많아져서 돈 벌려나 모르겠음..

다음이 요리-연금-가공 반잠수 생활인데 장비와 인프라가 갖춰지면 대략 1시간에 1억 ~ 2억정도 번다고 보면 됨. 요리의 경우 황납이 있고 가공은 가공무역, 연금은 비약 제작 등으로 돈을 버는데 반잠수 컨텐츠이다보니 사냥보다 피곤하진 않고 길게 하면서 돈을 버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이거는 공략이 하도 많아서 요약하자면 뭔 짓을 하건 요리하고 연금하는데 1회 제작당 1초컷으로 장비 세팅하는 게 핵심임. 초보자들이 대충 요리하면서 4초니 5초니 하는 것도 빠르다고 느끼고 그냥 하는데 제대로 하려면 1초컷 1.1초컷 맞추고 하는 게 요리 연금이라... 이 때부터 다른 차원의 생활이 될 거임..

그리고 항해는 중범선(또는 판옥선이지만, 중범선 없이 판옥선을 만들 수 있나..?)이 나오고 나서야 수익이 생기기 시작함. 중범선 만드려면 대충 70억 정도 + 약 40일(재료가 일일퀘스트로 얻어야 해서 줄이고 싶어도 30일 이상 필요함)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봄. 물교를 통해서 돈을 버는 구조인데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내가 하루종일 한다고 할 수 있는 컨텐츠는 아님. 이번에 버프를 받고 난다면 1시간에 잘하면 7~8억정도 벌면서 하루 15억까지도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다음은 재배인데 재배의 경우 공헌도를 써야 해서 노드 수익의 일부를 재배로 번다라고 보면 됨. 재배의 경우 특상품 작물들 중에서 거래소를 구경하면서 예구라던가 이런 것들을 보면서 어떤 작물을 심을까 고민하면 되는데 전문적으로 하면 하루 4~5모작 정도 하면서 1모작당 100밭 기준 5000만 정도 벌 수 있는 구조임. 잠수 생활에 가까워서 그냥 방치해두다가 생각날 때마다 수확해서 내가 필요한 생활재료를 얻는 용도로 쓰거나 용돈 얻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음.

조련은 정말 뉴비라면 처음에 로프 들고 말 포획 장소 F1 도움말에서 검색한 다음에 가서 잡는다치면 1시간에 1억~2억정도의 말을 잡을 수 있음. 그래도 보통 조련은 말 키우는 걸 말하는 건데 내가 게임 장시간 안 할 때 마차에 말 4마리 묶어서 키우고 말 황납하고 하다보면 어느샌가(1달?) 몇 십억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방치형 생활이라 길게 보면 돈이 좀 되는 편임.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이벤트로 받은 환상마 재료들 모아다가 3~4달 정도에 환상마 1마리 정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무역은 가공 무역 말고는 의미가 없는데 사실 그마저도 그냥 목돈 저축하는 것하고 비슷함. 가공무역은 수익이 낮은 편인데 그 이유는 원재료를 그냥 거래소에 팔아도 가공무역으로 얻는 수익하고 크게 다르지 않아서임.(기회비용 생각해보면 수익이 거의 없음)

낚시는... 음. 정말 껌값 버는 정도임. 사실 노드 돌릴 겸 창고에 세워두긴 뭐하니까 낚시라도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검은사막의 특징이자 패시브 수익으로 노드가 있음. 공헌도로 연결해서 일꾼 돌리는 건데.. 문제는 내가 접속할 때만 일꾼이 일한다는 거임. 접속 안할 때는 다음 일을 하러가지 않음.(아무래도 사장이 없어서 그런듯ㅋ) 그래서 진심 검은사막 하려면 잠수를 해야하는데 이게 패시브 수익이라 1달 쌓이고 보면 엄청나게 많음. 라이트 유저라면 접속시간이 적다보니 효율이 안나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만 하드 유저가 될거라면 꼭 공략보고 맞춰두길 바람.

마지막으로 아이템 제작해서 파는 게 있는데 뭐 배라던가 마차라던가 각종 가구나 기타 등등. 남들이 만들기 귀찮은 거(대부분이 재료 모으고 일꾼 시켜서 만드는 거) 만들어서 파는 게 있음. 뭐 이런 거 하는 거도 나름 재미가 있을 수 있음. 돈 보고 하는 건 아니지만 배라던가 마차 같은 거 하나 만들어 팔면 그래도 뭔가 보람있을 만큼은 받으니까 도전해볼 사람은 해보셈.



7. 검은사막 숙제에 대해서
검은사막에도 숙제는 있음. 근데 숙제라고 하지 않는 거는 사실 퀘스트가 엄청 많기도 하고 내가 무엇을 하냐에 따라 해야 하는 퀘스트가 달라지고 어떻게 보면 중요한 퀘스트이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안 해도 되는 퀘스트도 많음..

검은사막 퀘스트는 크게 일일 반복 퀘스트와 주간 반복 퀘스트가 있음. 

모든 반복 퀘스트는 00시 00분을 기준으로 초기화 됨.

주간 반복 퀘스트는 대부분 목요일 00시 00분을 기준으로 초기화 되고 아침의 나라는 일요일 00시 00분을 기준으로 초기화 됨.

다만 이런 반복퀘스트를 모두 합하면 대충 500개 정도가 되기 때문에 나는 퀘스트에 미친 사람이 아닌 이상 이걸 매일 같이 깰 수가 없음. (그걸 한다는 거는 난 검은사막에 사는 NPC가 돼야 가능함.)

먼저 주간퀘스트 부터 써 보자면

1) 아토락시온
검은사막 파티 레이드 컨텐츠임. 어떤 게임처럼 모든 공략을 알아야 깨는.. 어려운 건 아닌데 또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깨기 어려운 그 정도 난이도라고 생각함. 그래도 디스코드로 오더하는 사람 있으면 아무것도 몰라도 충분히 깰만 함.

아토락시온 종류는 3가지가 있고 이 3가지를 시즌에서 1번, 그리고 일반 서버에서 일반 또는 엘비아 중 하나를 골라서 이렇게 6번을 깰 수 있음.(일반을 깬다치면 시즌에서 깨는 걸로 일반까지 같이 깨져서 시즌 아토만 깨도 모든 주간 아토락시온을 깰 수 있긴 함.)

아토락시온 개념은 레이드라고 보면 됨. 먼저는 혼자서 메인퀘 아토락시온을 깬 다음 파티를 맺어서 깨는데 보통 길드에서 같이 가거나 공팟을 찾거나 함. 다만 공팟을 가려면 내가 충분한 공략을 알아야 하고 엘비아의 경우 장비가 어느정도 갖춰져야 가능함.(최소컷이 공방 650 이상 정도라면... 컨트롤 여하에 따라 엘비아 갈수도 있음.)

그렇지만 아토락시온 보상이 뭐 엄청 차이나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시즌 + 일반으로 깨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봄. 보상이 운빨이라 운 좋으면 1주 보상으로 30억 먹기도 하고 뭐 없으면 기본 보상으로 3~5억정도로 끝나기도 함.

들어가는 시간 대비 보상이 뭐 엄청나진 않아서 그냥 친목으로 가거나 숙제라면 못 참는 사람이 가면 될 듯 함..

2) 생활 주간 퀘스트
각종 생활인 채집, 요리, 연금, 조련, 재배, 수렵, 항해 등의 주간 퀘스트들이 있음.
보통 플로린 비법서라는 생활 숙련도 +100짜리 버프 아이템 재료를 주는 퀘스트들이 대부분이고

조련 주간 퀘스트의 경우는 몽상마라고 환상마 다음 단계를 만드는 재료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1주일에 말 1마리 정도 잡는 것을 추천함.
그리고 몽상의 깃털을 2개씩 얻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를 리아나가 1개 그리고 지혜의 고목에 퀘스트가 1개가 있음. 리아나는 그냥 크로그달로 거래소에서 예구해뒀다가 1개씩 주면 되는거고 지혜의 고목은 내가 채집을 직접해서 재료를 만들어야 해서 조금 힘들수는 있는데(또는 조련 황납하고 얻은 걸로 바꿀 수 있음) 내가 몽상마를 꼭 도전해보고 싶다면 추천함.

항해 주간 퀘스트는 저기 오킬리아 섬에서 받을 수 있는데 에벤루스 놀을 얻을 수도 있는 지도가 나올 수도 있는(정확하게 반복하자면 얻을수도 있는 지도임 ㅋ, 그냥 안 준다고 보면 됨..) 악어사냥 퀘스트를 할 수 있음. 이건 운빨이 심해서 하는 사람만 하는 거임.. ㅋ

이렇게 생활 주간 퀘스트가 있음.

3) 물약작 주간 퀘스트 + 시즌 주간 사냥 퀘스트 (+동확정악세 일일 사냥퀘스트)
물약작의 재료를 5개 얻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가 있음.
내가 물약작을 한다 치면 꼭 받아서 깨기를 바람. 종류별로 모두 깰 수 있는 게 아니라 물약작 재료 6가지 중에 1가지만 깰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모으고 있는 재료를 받으면 좋음.
그리고 시즌이랑 보통 같이하기 때문에 시즌 주간 사냥 퀘스트도 같이 하면 좋고 거기에 동확정 악세 일일 사냥 퀘스트도 같이 받아서 깨면 좋음.

4) 동 확정 무기/방어구 재료
동 확정 무기/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얻는 주간 퀘스트가 있음. 요새는 동 확정 무기는 쿠툼 + 동 확정 방어구 1개 정도만 추천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만큼만 깨기를 바람.
월드 보스의 기운은 월드 보스 나올 때 잡으면 되고 다른 보스 기운은 어둠의 틈에서 나오는 보스를 잡거나 일간/주간 흑정령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주문서를 까서 나온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얻을 수 있음(대표적으로 기아스는 어둠의 틈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간 퀘스트로 주문서를 모아다 까서 얻어야 함)

5) 판옥선 재료 주간 퀘스트
판옥선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를 남포 마을에서 받을 수 있음. 해적선 3대 물리쳐야 하는데 이게 소형만 물리쳐도 돼서 중범선 아니어도 깰 수는 있겠지만... 아마 중범선이 나온 다음부터 깨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음.

6) 아레하자 요리 명장 퀘스트
아레하자에 요리 명장5 이상 캐릭터 유배시켜둔 다음에.. 1주일마다 마고리아 정식 5개 만드는 퀘스트가 있음. 진은 200개랑 기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아레하자에서 퀘스트를 받고 본캐로 넘어와서 퀘스트를 깨도 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하면 얻기 힘든 진은 아이템을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음. 하는 사람만 하는 퀘스트 임.

7) 시즌 주간 퀘스트
시즌마다 주간 퀘스트가 있는 편임. 보통 사냥 퀘스트는 있는 편이고 몬스터도 보통 400마리만 잡으면 되는거여서 1주일에 몹 400마리 정도 청소하고 보상으로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600개 받으면 그거 상점에 팔면 6000만원임. 사냥할 겸 보너스로 6000만원 받는 퀘스트라 꼭 깨길 바람.

그리고 이번 시즌 특별로 말 1마리 잡는거 있는데 깨면 생활 버프 물약을 줌. 여러가지로 좋은 물약이라 생활 조련 주간 퀘스트 깰 겸 같이 받아서 깨면 같이 깰 수 있어서 하면 좋음.

8) 아침의 나라 주간퀘스트
사실 주간퀘스트가 딱히 있는 건 아니지만 주간 퀘스트하고 비슷한 느낌임. 단의 장갑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주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를 골라서 어려운 걸 즐기고 싶으면 높은 난이도로, 숙제만 금방 깨고 싶으면 낮은 난이도로(빠르면 10분이면 다 깸.) 깨면 되는데 이거는 초기화가 일요일 00시라는 것만 알아두면 됨. 아침의 나라 메인퀘스트를 깨다보면 단계별로 보스 몹들이 열림. 

가장 쉬운 것은 죽엽군장이 가장 쉬움.

9) 어둠의 틈
사실 이것도 주간퀘스트라고 보긴 어려움 1주일마다 딱딱 할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한번 깨고 나면 다음 어둠의 틈 젠이 랜덤이어서 대충 2주에 1번 하는 퀘스트라고 보면 됨

그냥 검은사막 여행하면서 보스몹 때려잡고 보상 얻는 거라고 보면 됨. 운 좋으면 10억정도 되는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냥 저냥 사냥하기 귀찮을 때 하면 됨.

또는 어둠의 틈 이벤트라고 2~3달에 1번씩 하는 게 있음. 이벤트 때마다 몰아서 잡거나 하는 식으로 깰 수도 있음.

10) 파트리지오의 의상 가방 주간퀘스트
의상을 넣어둘 수 있는 가방임. 퀘스트 재료값만 대충 3~5억정도 하지 않나 싶은 퀘스트이긴 한데 내가 커마에 미쳤다 나는 이 캐릭터에 진심이어서 모든 의상을 사겠다 싶은 사람은 깨야 하는 주간퀘스트임.
(벨리아에 있는 모르코라는 여우 NPC한테서 받을 수 있음)

1캐릭터에 들어갈 수 있는 펄 가방은 192칸인데 모든 의상을 합치면 192칸이 넘음. 그리고 다른 펄템도 있기 때문에 이 의상을 정리할 수 있는 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가방은 또 펄템이 아니라서.. 이 주간퀘스트를 깨면서 모아야 함.

커마를 한다면 꼭 깨야 하는 주간 퀘스트임.

11) 세찌 낚싯대 주간 퀘스트
세찌 낚싯대를 얻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임. 그냥 거래소 예구 걸어두는 게 맘 편하고 수동 낚시에 진심인 사람이 깨시길..

12) 그 외 가모스 심장 재료 주간 퀘스트...
이건 누베르 껍질 주는 퀘스트이긴 한데.. 그냥 누베르를 잡는게 훨씬 나아서 몰라도 됨. 그냥 있다는 거만 알려줌.

13) 가모스 주간 3회 잡기
가모스 주마다 3번씩 잡는 거 매일 14시, 23시 15분(토요일만 다음날 00시 15분) 있음.
가모스 심장이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부캐 만들어서 세워두면 좋음.


다음은 일일 퀘스트 임.
일일 퀘스트는 양이 정말 많아서 내가 무엇을 할 지 잘 선택해서 하길 바람. 이거 숙제라고 한다치면 로아 이상으로 검사 NPC가 되어버리기 때문임 ㅋ

1) 동 확정 악세 재료 일일 퀘스트
동확정 악세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얻는 퀘스트임. 동확정 악세를 만들고 나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180개를 모을 때까지 깨면 됨. 종류가 사냥도 있고 생활도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하나 선택해서 깨면 됨. 사냥은 4개, 생활은 2개를 주고 주간 물약작 퀘스트할 때 같이 깨면 편함.

2) 생활 일일 퀘스트
채집, 요리, 연금, 조련, 수렵 이렇게 일일 퀘스트가 있음. 대부분 그 분야에 필요한 생활 재료를 주는 편이고 조련 일일 퀘스트는 몽상마 만드는 재료를 주는데 이거는 주간 퀘스트가 많은 양을 주기 때문에 일일퀘스트까지 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몽상마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사람이 꾸준히 하면 될듯 싶음.

3) 항해 일일 퀘스트
항해 일퀘가 많아서 따로 나누어봄. 항해 일퀘에는 크게 해양 몬스터를 잡는 퀘스트와 물물교환을 하는 퀘스트로 나누어져 있음. 

그리고 벨리아, 에페리아 항구, 그리고 오킬루아 이렇게 3곳에 10개가 넘는 일퀘가 있고 이중에서 해양 몬스터를 잡는 일일퀘스트는 매일 00시가 다가오면 보통 항해 버스를 운영하는 사람이 몇 사람 있는데 그 사람 배를 타고 가서 버스를 받거나 내가 항해를 이해해보고 싶다면 적어도 무역선, 구축함을 만들고서 한번 정도는 깨보는 경험도 해볼만 함(근데 대양몹 잡는 거는 힘들거임.. 그냥 경험삼아 1번만 해보라는 거임.. ㅋ)

이걸 해야 중범선을 만들 재료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00시에 그룹채팅을 잘 보고 있다가 또는 길드에서 해주면 꼭 참여해서 항해 퀘스트 보상을 받기를 바람.

그리고 이거 일일 퀘스트를 깨면 무슨 동전을 주는데 이거 150개를 모으면 중범선 재료 중 하나를 바꿀 수 있는 퀘스트를 오킬루아에서 받을 수 있음. 보통 심해의 눈물을 받는 편임.

4) 불멸의 나락
까마귀 섬이라고 틴베라 섬 위에 숨겨진 섬이 있음.(지도에 섬은 보이지만 이름이 표시되진 않음) 거기 가서 선행 퀘스트를 깨고 나면
연속 보스 처치 퀘스트 같은 느낌의 일일 퀘스트가 생김.

장광고유동 5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깨면서 승급해나가면서 깨는 퀘스트임.
각 보스마다 공략이 있어서 꼭 공략을 숙지하고 깨야 퀘스트 깨기가 편함
어떤 거는 그냥 무지성으로 10분간 때리고 있으면 잡아지기도 하지만 공략을 알고 해야지만 깰 수 있는 보스몹도 있음.

이 퀘스트도 할 수 있으면 보상이 나쁘지 않은 퀘스트임. 처음 선행 퀘스트를 깰 때만 귀찮게 직접 섬으로 가야하지만 일단 선행 퀘스트를 깨고 나면 마을에 있다면 퀘스트를 깨는 장소로 순간이동 시켜주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깨기 쉬운 편임.
항해 주화인 까마귀 주화를 얻을 수 있거나 아니면 크론석으로 바꿀 수 있는데 하루에 주는 크론석이 꽤 되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추천하는 바임.

5) 마을 공헌도 일일 퀘스트
공헌도를 올려주는 마을 퀘스트가 있음. 공헌도 단계별로 마을마다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정해져있고 일정 공헌도가 넘아가면 받을 수 없음. 이거는 사실 거의 안 하는 퀘스트인데.. 공헌도를 요리로 쉽게 올릴 수 있고 요리에 비하면 퀘스트 보상이 적어서 그냥 퀘스트 즐겨보고 싶다는 사람이 하면 좋음. 생활 전반적으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일일퀘스트들이 많이 있음.

하지만 겨울산 퀘스트를 깨면 나오는 에일마을 일일퀘스트는 최상급 요리 도구와 최상급 연금 도구를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주기 때문에(그리고 비약 재료로 바꿀 수도 있음.) 에일마을 일일퀘스트는 가능하다면 깨는 것을 추천함.

이 경우도 모든 일일퀘스트를 깨기보다는 내가 루트를 짜서 나는 이정도의 루트로 일퀘를 깨겠다는 식으로 정하면 좋음. 마을 일퀘가 쉬운 게 있고 어려운 게 있는데 모든 것을 깰 필요는 없고 내 형편에 맞게 깨면 됨.

6) 흑정령 주간/일간 보스 소환서
메인퀘를 밀다보면 흑정령이 매일 같이 보스 소환서를 줌. 처음만 몬스터를 잡아라 하고 몬스터를 잡고 나면 보스 지식을 얻게 되는데 보스 지식이 생기고 부터는(이게 미세팁인데 나중에 생태작한다고 보스 지식 지워버리면 다시 몬스터 잡는 퀘스트 해야함 ㅋ) 그냥 접속 보상처럼 그냥 흑정령에게 퀘스트만 받아도 깨지기 때문에 출석체크 하는 것처럼 모아두면 좋음. 조각으로 주는 걸 모아서 소환서로 만들면 5일치 소환서를 합친 각성한 보스소환서를 얻을 수 있고 난이도도 시간이 조금 걸린다 뿐 시즌 캐릭으로도 충분히 혼자서 깰 수 있음.

그마저도 귀찮으면 그 각성한 소환서 10개를 인벤에 들고 있으면 흑정령이 1개로 합쳐주는 퀘스트를 주는데 그걸 깨는 것도 한 방법임. 그거는 파티로 사냥하길 추천함. 근데 보상이 좋진 않아서.. ㅋ 그냥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면 됨..

7) 그 외 각종 낚시 일일 퀘스트.
음.. 낚시에 진심이면 깨시길. 보상이 좋진 않음..

8) 그 외 각종 사냥 일일 퀘스트
이건 마을 일일퀘스트랑 겹치기도 하는데 각종 사냥터에서 주는 일일 퀘스트가 있음. 보통 그 사냥터의 거점관리자가 주는 편이고 일부 마을은 여러 NPC가 같은 몬스터 잡으라는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여유가 된다면 받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도 좋음. 근데 일일이 신경쓰기 귀찮고 그냥 몬스터만 잡아도 됨. 보상이 엄청 좋진 않음.

9) 그 외 각종 제작 재료 일일 퀘스트
배를 만드는 도면을 에페리아에서 얻을 수 있고 마차를 만드는 재료를 그라나에서 깰 수 있음. 그 외에 각종 도면들이나 제작 재료들을 얻는 일일 퀘스트가 있음. 내가 제작 쪽으로 취미가 있다면 일퀘 꼭 깨서 재료를 모으길 바람.

이렇게 주간 퀘스트와 일간 퀘스트를 적은 이유는 이게 숙제가 아니었으면 한다는 것임. 내가 하고 싶은 게임 방향에 맞춰서 나에게 맞는 퀘스트를 깨라는 것이지 이걸 다 할 수 있겠어? 이거 진짜 다 할거야? 이런 느낌으로 적은 거임. 이걸 해야만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그런 퀘스트들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음.


8. 검은사막의 내실
어떤 게임 씨앗 모아서 내실 올리는 것 처럼 이 게임에도 내실을 다지는 게 있음.
크게 보면 2가지 기운과 공헌도 넓게 보면 5가지 정도로 기운, 공헌도, 노드(일꾼), 일지, (생태작) 이렇게 나눠볼 수 있음.
(칭호작이라고 업적 비슷한 거도 있긴 한데 큰 틀에서 기운을 올려준다는 점에서 기운에 포함된다고 보면 됨)

캐릭터의 스펙을 올려주는 것은 일지에서 올려준다고 보면 되고

캐릭터의 패시브 수익을 결정하는 건 공헌도 및 노드(일꾼)

그리고 각종 생활 및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기운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생태작은 사냥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이거는 비유를 하자면 내 집 바닥을 대리석으로 깔겠다 싶은 수준의 내실이라서 괄호로 표시해뒀음.

이 부분도 모두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데 사실 메인퀘스트를 다 밀고 각종 컨텐츠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의 기운과 공헌도가 생김.
(그리고 라이트 유저라면 공헌도를 꼭 노드 돌리진 말고 나에게 필요한 장비를 대여한다던가 나에게 필요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래서 일단 검은사막에 친숙해진 다음에 제대로 해보고 싶을 때 도전하라고 하고 싶음.

처음부터 무슨 모코코 씨앗 모으는 것 마냥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2~3개의 캐릭터로 메인퀘스트의 분기를 다르게 깨면서 그리고 각종 사냥터에서 돈도 안되는 몬스터를 잡고 있어야 하는 등의 고생이 따름..)

정말 길게 보면서 천천히 하길 바람.
(사실 고인물들도 검은사막의 모든 내실을 한 사람은 소수임. 그만큼 엄청난 양의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 어떤 것은 하나의 지식을 위해 하루 종일 하기도 하고 뭐 그런 식임.. ㅋ)



9. 강화에 대해서
이 게임에서 강화는 한 번은 거쳐야 하는 단계임.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어떤 사람은 일확천금을 노리다가 한방에 망하기도 하고
강화를 대하는 자세나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자 함.

일단 강화는 장비 강화는 해도 되고 악세 강화는 하지 않는다를 기본으로 접근하면 좋음.

시즌캐릭을 키우다보면 먼저는 나루 장비부터 강화를 하게 되는데 일단 나루 장비는 왠만하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갈 거임.

그리고 투발라부터 시작인데.

강화는 스택이 존재함. 어느 정도 스택이 되면 다른 캐릭으로 옮기거나 저장을 해두었다가 써야하고 절대적으로 기계적으로 이성적으로 강화를 해야 함.

광 -> 고 20스택 ~ 35스택
고 -> 유 35스택 ~ 50스택
유 -> 동 50스택 ~ 70스택

그 이상의 스택은 저장해두고 다른 곳에 쓰길 바람.

투발라 강화가 좀 안된다고 해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고
투발라 강화에 크론석은 왠만하면 비추천하긴 함. 정말 나는 투발라만 강화하고 나머지는 절대 강화 안 하겠다면 크론석을 써도 되겠지만 나중에 강화로 돈을 벌어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크론석은 모아두길 바람.(왜냐면 투발라는 거래소에 팔 수 없기 때문에 크론석 쓰는 게 아까움..)

그리고 투발라 악세는 뉴비라면 일단 올 동 투발라 악세는 비추천하는 편임.(강화 잘할 자신 있으면 해도 됨.. 근데 투발라 악세는 투발라 장비보다 좀 많이 힘들거임) 왜냐면 시즌 졸업하면 카포티아 악세도 여러가지로 받게 될 거고 하기 때문에

투발라 악세의 경우는 유까지만 강화하고 시즌패스로 동 투발라 악세 1개 확정강화 얻을 수 있는데 그걸로 강화해서 시즌에 동 투발라 1부위씩 맞춘다 + 카포티아 악세 시즌 선물로 1개씩 맞춘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면 좋음.


그러면 투발라 강화가 끝났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강화하냐 이 부분인데.

일단 정해진 시간별로 나오는 월드보스들(크자카, 카란다, 누베르, 쿠툼, 오핀, 가모스)을 잡으면 확률적으로 30스택, 40스택을 주기 때문에 틈틈히 잡아서 30, 40스택을 천천히 쌓아 나가면 되고

이벤트로 강화 재료들 및 강화 스택을 줌

이걸 잘 모아다가

3~4달에 1번씩 유검별 트라이를 해볼만 함(사냥, 생활, 여러가지를 더 한다면 1~2달에 1번씩 트라이 해볼만 함)

검은별 주무기는 거래소에서 재료를 사서 만들 수 있어서 그걸로 만든 다음에 광까지는 강화가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임.(그냥 얼마나 실패하고 성공하냐의 문제일 뿐)

그렇게 광 검은별을 만들고 나면

고 검은별 부터는 대략 60스택 ~ 100스택까지 지르고 100 넘으면 유 검은별을 지르거나 저장을 하면 됨

유 검은별은 120스택 ~ 200스택 까지 질러보고 안되면 200스택 넘은 것은 일단 저장을 하고 다시 120스택으로 도전 시작하는 식으로 강화 반복하면 됨.

그래서 유 검은별 뜨면 내가 쓰던가 아니면 팔던가 하면 되고 나중에 J망치 같은거 주면 200스택 넘은게 있을 때 동검별 질러볼만 함.


강화를 할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1. 동 단계의 장비를 깡트하지 않는다.
-> 나는 성공한다는 기대를 안 하는게 성공하는 강화 방법임.

2. 악세 강화는 하지 않는다.
-> 평균을 따져보면 악세 강화는 그냥 사는 게 더 싸다.

3. 강화가 안 되었으니 내가 장착하고 있는 장비를 강화한다?
-> 아무리 급해도 내가 끼고 있는 장비를 강화하면 검은사막 탈퇴하기 쉬워진다.

4. 위 3가지를 지킨다.

이렇게 강화하면 이벤트로 받은 재료값 비슷하게 돈을 벌 수 있음. 신기하게 검은사막에서 유 까지는 그래도 강화가 잘 되는 편이라 해볼만 한데 그 이상 동은 정말 잘 터지기 때문에 주의가 매우 필요함. 눈에 보이지 않는 강화 확률이 있는가 봄..ㅋ



10. 마무리
여러가지로 그냥 저냥 글을 써봤는데. 중요한 건 이 게임은 급하게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음. 그냥 할 거 없으면 창고 앞에 세워둬도 되는 게임이라는 거임... 슬로우 템포로 마라톤 하듯이 하는 게임이고 100M 달리기 하듯이 게임하는 그런 게 아니라는 거임.
할 게 너무 많아서 이걸 다 하려면 인생이 사라지는 게임이라서 천천히 여행도 떠나보고 내가 이 게임에서 뭘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면서 캐릭터를 키워 나간다면 어느새 검은사막 마스터가 되어 있을거라 생각하며 다들 오래오래 검은사막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