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이야기 나오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바랬던건


검방(비각성)과 대검(각성)의 컨셉분리를 통해서 플레이 스타일의 차별화를 두는거였음


몇가지 뇌내망상 끄적여보자면


스피디한 플레이로 스킬연계(cc를 통한 콤보등)에 완전히 특화된 전승비각

 vs 

느리지만 흑분작열처럼 시밤쾅! 느낌의 각성


혹은


조금 느려도 방패컨셉 활용해서 반격 한방한방이 무서운 전승 (특정기술로 방어/반격시 cc 혹은 딜폭발)

 vs

빠른대신 투지, 지구력, 체력을 스스로 깎아먹으면서 cc혹은 디버프와 몰아치는 각성


등 속도나 플레이스타일등의 차별화를 원했고, 각성과 전승 모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게끔

전승패치를 통해서 기존의 검 + 방패 + 대검 세가지 모두의 어찌보면 리워크를 바랬었음


물론 위에 적어놨듯이 이건 어디까지나 내 뇌내망상이기에 개발사측에서 알아서 고심하고 실험해서

어련히 잘 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음.


결국 전승징징코인 타려고 구구절절 적어놓았느냐?

고것은 아님. (물론 개인적으로 연구소에 나온 전승처럼 이팩트만 바꿔서 나온다면 낙심하고 무변을 하겠지만)


제목처럼 사람마다 원하는게 달랐겠지만, 다들 공통적으로 전승패치를 통해 기존에 불만이 있던 부분을

새로이 '차별화'를 두는 과정에서 개선이나 변경을 통해 나아지거나 바뀌길 바랬을 거라는 생각을 함.


그런 바렘에 못미치는 결과예상되니까 다들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한거라고 생각함.

이번 전승에 개선이나 변경되지 않으면 언제 될지 모르니까.

물론 일부 워부들이 다른직업 사람들 눈살 찌푸려지는 언행을 어딘가에선 했을지도 모르겠음

킹치만 그렇다고해서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사람들한테 와서


워징징, 약코하네, 누가 대검 뺏어가냐? 라는 식으로 광역어글은

"사람들 기분만 나쁘지, 저걸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듬.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