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15 00:03
조회: 4,729
추천: 0
유나크 귀걸이 맞추기유악세 3개를 맞추고나니 3개가 남았습니다. 귀걸이 두개, 목걸이 하나. 목걸이는 가뜩이나 제일 비싼데 최근에 가격이 올라 엄두가 안나고 귀걸이 먼저 맞추기로 했습니다. 낄만한 귀걸이엔 뭐가 있을까? 거래소를 둘러보니 툰그하고 나크 귀걸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헌데 툰그는 가격이 넘사벽이고 유나크는 지금차고 있는 카포 귀걸이 공격력과 같고 추가로 방어 +4, 카마종족 추가피해 +7 옵션이 있었습니다. 공격력이 차고있는 카포 귀걸이랑 같긴 하지만 고렙존 가면 방어도 필요하다고 하니 이참에 방어를 좀 올리는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나마 유나크 가격은 은화를 모으면 살 수 있는 범위겠다 싶은 것도 컸습니다. 그렇게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날 필이 와서 나크를 사서 고 나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크 가격이 2천만정도라 날려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운이 좋게 고가 성공하데요! 유악세 도전은 아니다싶어 거래소 창고에 넣어두고 잊으려 했는데 자꾸만 지름신이 유혹합니다. ㅠㅠ 딱 한번만 해볼까?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국 예전에 실패의 역사가 있는 114 스택을 소환했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 슈슈슈슝~ 띵! 와~ 눈앞에 고가 유로 바뀌는걸 보고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유악세 강화에 성공할때 그 감동은 방어구, 무기성공할때와는 다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 아마 예전 실패의 쓰라린 기억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늘, 마을에 있다가 심심한 참에 또 고나크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거래소 고고. 악세를 사서 질르는데 날인가? 장에서 한번 날라가고 착착 붙어줘서 고 나크를 얻었습니다. 팔아서 정가하는데 보태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얼마전 유나크 강화에 성공했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또 성공하지 않을까? 에잇 질러보자~ 가지고 있던 100스택에 발크스 10을 더해 111로 도전. 슈슈슈슝~ 펑~~ 헐 여기서 멈춰야 하는데~ 멈출 수가 없습니다. 다시 고나크를 만들긴 무리고 거래소에서 고나크 사서 다시 도전. 펑~~ 또다시 고나크 사서 도전. 창고에 있던 23억이 이젠 3억만 남았습니다. 계속 실패한 113 스택은 왠지 또 실패할거 같아 나중에 유오반 도전하면 쓰려고 아껴둔 124스택을 소환했습니다. 그래 일단 유악세는 성공하면 몇스택이던 안아까운거야~ 스택을 아끼지 말자~ 도전~ 슈슈슈슝~~ 띵! 유 글자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휴 마지막엔 성공했구나~ 이거마저 실패했으면 어쩔뻔했누 흥분이 좀 가라앉고 나니 돈계산이 돌아갑니다. 40억짜리 유나크 30억에 얻은셈이니 10억 이득봤네. 하지만 이득봐서 너무 좋다는 느낌보다는 덤덤한 기분입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고나크 팔아서 30억원에 10억만 더 모았으면 정가로 샀을껄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정가로 사야하는데 그동안 너무 강화에 길들여져서 일까?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순간순간 강화유혹을 이겨내는게 참 힘듭니다. 과도기 인거 같아요~ 어찌됐던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귀걸이 쌍을 맞추게 됐네요. 이제 목걸이만 남았습니다. 정말 악세강화를 처음 시작하고 성공과 날리기를 반복하며 그 과정에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여기까지 온 내가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유악세 맞추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