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간에 이미 다 끝난 일이라 굳이 언급 안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이렇게 된거 사건 설명하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우선 애초에 밑에 쓴 글은 딸요스분들 사건과는 전혀 상관 없는 거긴 한데....
어차피 쟁이 길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아무 감정도 없어서 이미 다 끝난 마당에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글에 기본적으로 조롱이 있는걸 보니 딸요스 분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슬프네요.  


우선 저희가 쟁을 했던 이유, 변명을 말씀 드리자면

처음에 저희는 길드원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을 했고, 증거 요청을 드렸습니다.
딸요스분들이 영상을 올려주기는 하셨지만 아직 이때까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잠깐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영상이라 계속 길드원한테 물어보면서 상황 파악 중이었습니다.)
- 아 물론 자리 비우면 저도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쩔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냥 '단순 자리 분쟁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일단 이때까지도 길드원 편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아직 상황 파악을 하고 있는 중에
(길드원분이 세세하게 명확하게 설명을 안하고, 길드원들이 바쁘고, 접속 시간대가 안맞아서 펙트 체크 및 대응이 늦어짐)
딸요스 분들이 인벤에서 극딜을 넣으시길래 그냥 쟁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쩔받던 파티원분들이 증언을 해주시는 등 팩트 체크를 하고 보니 명백하게 저희의 잘못이 맞았고, 인겜에서 길마님들끼리 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봐도 이 기간이 좀 길기는 했습니다. 길드원 분들이 바빠서 질질 끌리면서 팩트체크가 늦어졌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겪은 사건의 내용입니다.



팩트
CuTe 길드원이 자리를 오랜 시간 비우고 왔음에도 자리 주장을 하며 선칼을 켰다.

당사자 길드원분의 설명 부족과 길드원들의 의사소통 문제로 사실 확인 및 사과가 늦어졌습니다.
이후 인벤에서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던건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길마님들끼리 잘 해결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앞의 사건은 명백하게 저희의 잘못이 맞습니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길드원 말만 믿고 선쟁 및 인벤에서 대응을 하였고, 안일하게 대응을 하였습니다. 사건 당사자 분과 쟁으로인해 피해 보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