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인 검린이는 저번시즌부터 시작하여 스펙은 281/340 입니다.
본인은 PVE에 중요시합니다.
본케릭터는 각성 커세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는 각성 발키리를 하였습니다.
워낙에 룩딸러라서-_-;; 커세어 펄옷도 없고 교회누나 플레이트 룩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선택하여 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듣기전에 제가 느낀 각성 커세어와 각성 발키리의 장단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각성 커세어
   - 장점 : 넓은 스킬범위, 이동거리가 긴 이동스킬, 중거리 스킬들
   - 단점 : 단축키를 이용한 콤보에도 줄어들지않는 선/후 모션 딜레이, 약한 방어력
   - 총평 : 사냥범위/이동거리에 따른 사냥터 제약범위 없이 사냥 가능하나, 물방여력과 생략되지 않는 모션으로 사냥터에 수익이 너무 한정적이라 한계가 뚜렷하다.

2. 각성 발키리
   - 장점 : 선/후 딜이 거의 없는 스킬, 준수항 방어력
   - 단점 : 극악의 스킬범위, 극악의 짧은 이동스킬, 스킬사용 후 자동방어로 느릿한 이동속도, 비각/각성 섞어써야 효율이 좋은 스킬 콤보
   - 총평 : 선/후 딜이 거의 없는 스킬로 단시간 딜 집중 가능하나, 극악의 스킬범위/이동거리로 인하여 사냥터 제약이 많다.

이에 따라 두 클래스를 즐기는 입장에서는 현재 운영서버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특정 한방 사냥터 : 각성 발키리가 압도적인 사냥터 속도와 수익이 좋다.
2. 모든 한방 사냥터 : 각성 커세어가 평균적으로 준수하다.
3. 아크만 이상 사냥터 : 방어력으로 인한 각성 발키리가 사냥이 편하다.

위와같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결론입니다.

그럼 선배분들에게 듣고 싶은 조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리부트의 각성 발키리는 위에 적힌 단점이 좀 많이 개선되고 있는거 같은데 개선이 되면 각성 발키리와 같은 사냥터 제약은 좀 사라질까요?
2. 엘비아 이상 사냥터로 갈 경우 각성 발키리가 좀더 나을까요?
3. 제 느끼는대로 각성 발키리를 밀고 가도 괜찮을까요?
4. 비각 스킬/각성 스킬을 섞어 쓰는 스타일 자체를 극혐하는데, 리부트 되면 섞어 쓰는 스타일에 대비 페널티가 좀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