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of the game의 클장 키리힐이 호의 받아먹을 것만 쏙 빼먹고 클랜 터뜨려 버리길래 너무 추해서 글 좀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클장이 편의점에서 주는 한정판 하스스톤 팝카드 구해달라는 거 구해서 돈 지불하고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그것 말고도 자기 유언 퀘 밤 새서 깼다면서 나중에 깨워달라고 자기 연락처까지 주고 자더라고요. 그래서 3번이나 연락했더니 낮에는 안 받고 자고 저녁에 일어나서 전화 안 했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 막겜 디코에서 사람 구해서 레이드 할 때 제가 예전에 다른 클랜원들분께 타이탄 미사일의 규정 쓰면서 김정은의 대포동 미사일 날아간다, 찰지구나 드립하면서 한 번 장난친 것 가지고 무슨 김정은을 찬양한다느니 동성애자라느니 그런 말도 안 돼는 소리를 다른 분들에게 하면서 저한테 망신 주더라고요. 제가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만하라 해도 계속 선 넘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3월초부터 접속 빈도 줄다가 잠수타서 부클장님 나갈 것 같으니깐 제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해서 잠깐 돌아왔더니 또 잠수탈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화나서 '그런 식으로 클랜 관리 하실거면 여태까지 저한테 받은 호의 다 뱉어내세요'라고 했더니 꺼-억 이런 소리나 하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욕 한바가지 하고 싶은데 같은 디코 음성채팅 채널에 다른 분들 계시고 그 분들까지 기분 상하게 만들고 싶진 않아서 쌍욕 뱉으려는 거 참았습니다. 그리고는 며칠 안 가서 아예 잠수를 타버리더라고요.
이후에 클랜 터지고 화나서 디코 DM 보냈는데 아무 말도 없어서 유튜브 채널에 여태까지 전 당신 부탁 참고 다 들어줬는데 호의,현물 먹을 거 다 먹고 잠수탄 거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는데 참고 들어줬다는 거에 대해 실망했다느니 자기는 사과할 의무가 없다, 클랜이 망한 건 신규유저가 유입이 안 돼서 망한 거다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본인 게임 접었던 기간동안 아무도 안 들어왔다는데 저를 포함한 부클장님 외 5~6명 정도는 향연기간까지 하루에 몇 분, 몇 시간이라도 시간 쪼개서 꾸준히 접속 했는데 클장이 아무말도 없이 잠수타버리니깐 다른 분들도 클랜 나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말로는 인벤에 클랜 홍보 했다는 데 제가 제목 검색으로 클랜 이름 영어든 한글이든 일단 검색해서 안 나오니깐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안 나오고 유저이름 검색을 해도 안 나오더라고요. 홍보를 안 하니깐 당연히 안 나오고 클랜이 클장이 없어도 돌아간다는 말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인터넷 상이든 오프라인 상이든 어느 단체를 만들어서 그 단체의 리더가 됐으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데...
그리고 제가 다른 사정이 생겨 바빠서 게임을 접은 거면 이해하는 데 그냥 단순히 자기가 게임 재미없다고 접었다네요. 몇 달 동안 공지도 없어서 직접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 돌아온 결과는 단순하다 못해 그냥 허술하기 짝이 없는 답변이여서 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클랜 없애버린 게 억울하면 니가 만들라는 말에 어이가 없어가지고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클장이 나중에 올렸던 답글들 캡쳐하려고 유튜브 들어갔더니 제가 글 올렸던 해당 동영상을 내려버렸더라고요...
친구의 친구라서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잘 대해줬더니 결국 통수만 치고 떠나버리네요...
클장이 겜할 때 디코로 클랜원이든 타 클랜원이든 유튜브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사람들한테 엄청 말하고 다녔는데 100명도 안 모였네요 ㅋㅋㅋ
옛정을 생각해서 박제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뻔뻔하기 짝이 없으니 그냥 박제해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윗 사진들은 증거들이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1.옛클장이 호의,현물 먹을 거 다 먹고 잠수 타버림
2.클랜장이 잠수타니깐 다른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고 결국 클랜 터져버림
3.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자 돌아온 건 사과할 이유가 없다는 뻔뻔한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