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gFY0ZFZuBw
악마나 언데드만 있을때는 너무 시원하고

https://youtu.be/vNgi6e4u7Qo
야수가 섞여나와도 문제 없습니다 (3명방)

영상들은 하드코어 스탠다드에서 실험한 캐릭입니다. (125패캐 해머 국민세팅) 
주 사냥터는 (타워 피트 비전 탈라샤무덤 트라빈컬 메피 불길의강 카생 성채) 입니다. 요렇게 한 사이클로 계속 돌았구요. 3명방 기준으로 1분 30초-2분내 카생 클리어 합니다. 효율로 보면 카생-성채만 돌아도 되는데 너무 빨리 돌아서 지겨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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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한번도 안하고 헬 안착한 하드코어 래더 해머-피스트딘 입니다. 
맨땅 솔플로 즐기는 중이니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헬은 57에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86으로 카생 파밍하며 스펙업 중 입니다. 
지옥 도착템은 용병에 폴액스 통찰, 본체에 쌍 스피릿. 본헬름 학식, 브레스트 플레이트 잠행의 맨땅 세팅입니다. 

지금 가는 트리는 래더시작전 하드코어 스탠다드에서 맨땅육성을 두번 하면서 연습을 완료 했습니다.
또한 현재 하코 래더에서 릴방 없이 맨땅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릴방을 타게 되면 육성난이도는 훨씬 낮습니다. 

초반에는 홀리볼트를 올리며 언데드와 악마를 잡으며 성장합니다. 야수계열은 용병과 평타로 처리해도 충분합니다.
주력인 홀리볼트 대미지가 놀랄만큼 상당합니다. 주요 보스도 용병과 홀리볼트로 잡습니다. 사막용병과 보스를 일자로 세워서 힐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 방식을 쓰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가 됩니다. 
18레벨이 되면서 집중1과 해머를 올리며 큽니다.
그리고 30이 되면 피스트를 배우고 레벨별 사냥터에 따라 세가지 스킬을 배분해서 올리면 됩니다.

스킬트리로는
피스트 20 
홀리볼트 20
해머 20
집중 1
홀쉴 1
그리고 남는 것은 해머 시너지 원기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다 찍고 나면 광신, 구원 하나씩 횃불용으로 찍은후 조준을 계속 찍을겁니다. 
(현재는 헬에서 레지 부족으로 3막부터 구원을 하나 찍었습니다. 나이트메어 액트를 밀면서 미리 하나 찍고 올라오시면 진행이 더 편할겁니다.)

용병은 기도 용병에 통찰을 줘서 구원을 안 찍을수 있게 했습니다. 필요하면 하나 찍어도 무방합니다.
래더 전에는 하나 찍었었습니다. 하지만 고렙이 되고나면 거의 쓸일이 없었습니다. 풀템이 되면 붙기전에 다 녹으니까요
선고와 피스트 시너지인 신충은 찍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번개피해가 아니라 신성한 빛줄기가 관통되는게 포인트 입니다. 선고는 파티플레이나 필요시 하나 찍으셔도 관계 없습니다. 피스트딘은 스킬이 자유롭습니다

야수계열은 해머로 처리합니다. 91렙 기준 125패캐 국민세팅에 애니 횃불 전참 1장 넣고 20해머-1집중 그외 시너지로 5-6 k정도의 대미지가 나옵니다. 로드계열은 생략하는게 좋을 때가 많습니다. 그 외 야수계열은 쉽게 처리됩니다. 물론 카우는 카생이나 다른곳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집중은 해머사용시 반대편에 직접 사용하는 스킬이므로 하나만 찍어도 아이템 스킬발 다 받을수 있구요, 시너지는 스킬발이 적용되지 않고 직접 찍은 스킬수만 적용되므로 원기나 조준을 찍는게 좋습니다.   

궁극적인 풀방 엔드 세팅은 역시나 극 햄딘이나 해슴딘이 되겠지만 4명방 이하라면 이 정도로 올라운드가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30레벨 직전에 피스트를 찍기위해 거쳐가야 하는 스킬이 많아서 딜부족이 한번 생기고 40-50 레벨 구간에서 세가지 스킬을 나눠 찍어야 하므로 한번 더 딜부족이 느껴집니다. 해결 방법은 30레벨이 되자마자 피스트를 찍는게 아니고 홀리볼트와 해머를 위주로 당분간 육성하다 피스트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구요, 저는 37부터 피스트를 찍기 시작했습니다. 50중반 정도가 되면 피스트 스킬렙이 어느정도 찍히므로 위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릴방을 가게 되면 중렙부분을 생략하게 되므로 더 쉬워집니다. 
텔포 없을때 해머컨이 익숙지 않거나 저렙에서 접근전이 부담스러우시면 해머 대신 선고와 신충을 찍으시고 야수계열도 피스트로 처리하시는게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헬에 도착해서도 아이템 스킬발이 받쳐주지 않으면 딜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전투 목걸이와 3전투 서클릿을 빨리 겜블로 뽑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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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날카로운 피드백과 고견 잘 들었습니다.
또한 대략의 가이드라인 제시 만으로는 여러분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2.4패치 이전에는 크게 두가지 육성법이 있었습니다.
근접공격으로 쭉 크는 방법과 홀리화이어로 키우다 18렙 이후 해머딘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그외 방법은 전부 사장 되었습니다.)
해머딘이 쉽고 강하다고는 하는데 템이 없고 컨이 익숙지 않을때는 정말 답답하고 힘들때가 많으실겁니다.  
단순 근접 패턴을 가진 몬스터들에게 너무 효과적이고 좋은데, 도망다니는 몹을 쫓아다니기도 어렵고, 지형지물에 걸리고, 던전안에 돌릴 공간이 없고, 몸이 그닥 강한 것 같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저도 기존 해머딘 하코 맨땅 육성하면서 몇번이고 죽었었습니다. 던전 내려가자마자 몹있고 돌릴공간 없으면 싸우기 어렵습니다. 
아주 밀착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근접전도 각오해야 합니다. 육성단계에서 튼튼하다는 것이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조금 더 버틴다는 것이지 단순 시즈모드로 해머만 쓰면 다 클리어 된다는 그런 뜻은 아닐겁니다.  그런 점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럽지요.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반대쪽 오라가 집중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다른 오라를 쓸수 없다는 점입니다. 육성단계에서 다양한 오라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데(특히 구원), 해머를 돌리는 상태에서는 집중 때문에 구원같은 다른 오라를 켤수 없으므로 원거리 원소공격에 매우 취약해집니다.
https://youtu.be/hGTpQKj0X7k

2.4 패치이후로 이런 근접전과 공간의 단점을 해결하는 극 피스트딘이 가능해졌습니다.
악마 언데드는 광역으로 처리하고, 또한 선고와 신성한 충격을 찍어서 야수 계열에도 피스트의 번개 대미지가 잘 통하도록 하는 방법이죠. 또한 반대쪽에 오라 운용이 자유롭습니다. (저는 반대쪽에 원기, 구원, 속죄, 정화, 집중, 광신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 방법으로 팔라딘도 트랩신과 같은 완전한 원거리 캐스터로서의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안정성 면에서 훨씬 좋아졌습니다. 

단점이라면 야수계열을 광역 학살하지 못하고 피스트로 하나하나 찍어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햄피딘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악마와 언데드를 광역 처리, 그리고 야수도 광역 처리 해서 빠른 파밍을 하고자 하는 취지인 것이죠.
완성형 일때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기존 햄딘 육성시 느꼈던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수수가 없는 단계에서 무빙컨이 부담스럽고, 육성단계에서 약한 몸이 부담이신 분들은 아마 똑같은 힘듦을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육성단계에서는 부담스러운 몹 구성과 던전은 최대한 피해가며 육성하시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