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마에 대하여 . 01 기본  -  https://www.inven.co.kr/board/diablo2/5734/6753?my=post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은 스탯과 기술투자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내용이 완성된다면, 차후에 총집편 식으로 묶어볼까 하네요.

 

주의 : 스탯초기화 한번 진행중인 상황 기준, 85레벨상황 기준으로, 그 이전은 어떻게 찍든 자유라고 봅니다. 어차피, 메추리나, 기타졸업급 무기를 드는 시점에선 초기화 해야하기 때문이죠.

 

 

4. 스탯배분

 

4번의 시즌동안, 몰피세팅도해보고, 피를 완전히 배제한체 민첩세팅도 해보고, 절충도해보면서, 여러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1시즌에는 몰피, 2시즌에는몰민, 3시즌에는 졸업하자마자 시즌이 끝나버렸고, 현재 4시즌에서 최적의 스탯배분을 찾아냈습니다.

 

힘은 아이템 착용치까지

제경우, 스왑으로 모너크영혼 + 소집같은걸 쓴다면, 모너크영혼에 맞춰서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선혈기수정도는 착용할 만큼 찍는 편입니다.

 

그 다음엔 생명력부터 맞추는데요,

활력의 경우, 감이 부족하다 해도,생명력 1200을 넘길 필요는 없었습니다.

감을 잡았다면, 저항상태에 따라서 900~1000정도로충분했어요.

아마존에게는 회피3형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겉보기 보다는 잘 안 죽어요.

 

활력을 찍은 다음엔 민첩에 올인해줍니다.

 

왜냐면, 듀얼흡은 데미지와 명중률에 비례해서 들어와요.


잘 맞추고, 맞춘 데미지가 높을수록 듀얼흡이 더 잘들어오고, 그래야지 포션을 덜 마시면서 사냥을 지속할수 있어요.

 

마력은, 마나가 300을넘기거나, 소집을 스왑으로 사용한다면 노터치


스왑으로 텔포봉이나 50패캐무기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300은 넘겨주는게 운영하기 좀더 편해요.

 

다만, 마나관리를 어느정도 적응하게 되면, 마력 노터치로 충분했습니다.

 

 

 

5. 스킬투자

 

여기서는, 제가 예시로 적은 빙결 1원소마, 빙결폭발 2원소마, 점화1원소마의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냉기와 화염의 특성을 말씀드리자면

냉기는 굉장히 안정적이지만, 고점이 낮아요. 시너지가 한 개뿐이라, 기술이나 공속, 저항깎이등을 맞출대로 맞춘다면, 얼음의 신성한빙결 외에는 스펙업수단이 없다시피 해요.

 

반대로, 화염의경우, 아이템으로고점까지 도달해도, 한가지 스펙업수단이 남아있습니다.

인챈봉을 활용해서, 물리피해와 기술피해를 100가량 올릴수도 있고.

부계정으로든 인챈소서의 마력부여를 받는 순간, 공속도 빠른데 화력도쎄집니다.

 

5_01. 빙결마의 경우

 


 

빙결마는 기본적으로, 냉기화살 마스터, 빙결화살을 마스터하는것에서 시작합니다.

얼음화살은 길목으로 하나만 찍어줍니다. 그거 마스터해봤자, 빙결화살의 빙결시간이 2초만 늘어나요.

기술포인트 20개 들인거 치고는 효율의 엉망입니다.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41 기술포인트를사용했을 거에요.

80레벨 기준으로, 모든스킬퀘스트를 완료했다면 52개의 기술포인트가 남았을겁니다.

 

그렇다면, 제일먼저, 관통에기술포인트를 배분해야 하는데요, 관통벨트를 착용한다면, 횃불과애니참, 착용중인 아이템의 기술 포함해서 9포인트까지, 관통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공속벨트나 스웹, 혹은 마비나세트의 경우에는 16까지가 투자대비 효율이 제일 좋았어요.

 

관통을 16까지 찍어야한다 쳐도, 기술이여전히 넉넉하게 남았네요.

 

발키리까지 하나씩 찍어주고, 여기서부터는 취향의 영역입니다.

①쌍흡을 좀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유도화살 마스터에 치명타를 어느정도맞추고, 나머지는 발키리

②좀더 튼튼한 몸빵을 원한다면 발키리와 미끼

③회피율을 좀더 맞추고 싶다면 회피3형제에 배분하는것도 좋아요.

 

저는 래더2기 시절에 ①번으로 선택했습니다.

 


 

5_02. 2원소마의 경우

 


 

2원소마의 경우, 보우스킬은, 점화화살을 제외하고 전부 하나씩 찍어주고

냉기화살과 빙결화살 마스터, 불꽃화살과 폭발화살을 마스터 해줍니다.

여기서 점화화살은 찍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기술포인트를 85개나 썼어요.

 

남은기술은 관통까지 찍어주고, 관통부터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기술포인트에 여유가 없어요.

 

다만, 안개는 자체적으로 관통100%이기때문에 관통을 찍지 않습니다.

남은 기술포인트를 발키리에 몰아주면 되요.

 

대신에, 냉기와 화염쪽의 기술을 최대치까지 찍었기 때문에, 파괴참세팅 이전에는 제일 좋은 스킬배분입니다.

파괴참 이전에는 이게 사실상 해답이였죠.

 

혹은, 굳이 1원소를 가지않고, 2원소로 끝까지 갈수도 있구요.

이경우, 1원소 특화 룬워드나 무기보다는, 신념이나 안개, 투지, 죽어가는자의숨결, 바람살같이 공속이나 데미지가 좋은 무기를 활용하게 되요.

 

이 스킬세팅의 장점은, 물리쪽에 좋은 무기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차후에 물리마를 별도로 키울수도 좋고, 쌍흡효율도 나쁘지 않아요.

 

단점은…. 파괴참메타에 굳이….?’ 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1원소 특화 세팅에 비하면 , 내성에따라 바꿔쓰는 것이 제법 번거로울수 있어요.

 

여기에 냉파참 하나정도는 세팅해서, 냉기 내성몹도 빙결시키는 경우도생각해봄직 하겠네요.

 

 

5_03. 점화마의 경우

 

 



점화마는, 보우스킬을 전부 하나씩 찍어준 다음에, 화염트리를 먼저 마스터해줍니다.

여기서 67개의 포인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관통을 맞춰주는데요, 관통벨트라면 9포인트까지, 관통벨트가 아니라면 16포인트까지는찍어주는게 쾌적했습니다.

 

점화마가 사용하는 무기인 안개, 불사조, 정의의손길 셋 다 증뎀은 우수하기 때문에, 치명타나 유도화살도 굳이찍어주지 않습니다.

관통찍고 남는 기술은 발키리에 몰아줘서 탱킹을 강화하는게 나아요.

 

점화화살은 폭발위치 포함 3칸의 범위에 불길을 깔아두고, 몹의 덩치가 커지면 표기된 불길피해의 배수가 들어갑니다.

액트보스처럼 거대한 몹의 경우 표기된 불길 피해의 9배가량이 들어가는셈이죠.

좀더 적을수도 있지만, 매 초마다 폭발 화살 만큼의 피해량은 들어가는셈입니다.

 

 

 

6. 점화마의 사냥방식

 

이건 따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요.

점화 화살은 자체적으로 쿨타임이 존재합니다.


클래식 시점에서는 글로벌 쿨타임 때문에, 점화 화살 쏘면, 점화 화살 쿨타임이 끝날 동안 아무것도 못했어요.


현재는 글로벌 쿨타임은 사라졌기 때문에, 점화 화살을 쏘고, 바로 폭발 화살이나 다른 기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점화마는 특히나, 레저렉션에서 추가된 자동기술시전을 활용하는게 좋은데요, 기술을 일일이 바꾸지 않고, 기술별 단축키를 누르는 것으로 기술을나가게 하는거죠.


이렇게만 해도 점화마로 컨트롤하는게 제법 편해져요.

저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써먹고 있습니다.

 

점화마와 비슷한 사냥방식이라면, 블리 소서가 있는데요, 블리 소서들 사냥방식은 블리자드를 시전하고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에는얼음 작렬 혹은 빙하 가시를 난사하다가 바로 블리자드를 시전하는 방식이죠.


뭔가 얼음 작렬이나 빙하가시를 많이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럼에도우리는 그걸 빙하가시소서나 얼음 작렬소서라 안하고, 블리 소서라고 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에요


점화마도 실제로는 폭발 화살의 빈도가 좀더 높지만, 점화 화살을 적극적으로 쓰기 때문에 점화마라 하는거죠.

 

점화 화살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운석낙하 비슷한 걸로 취급하시면좋아요.


점화 화살을 쏴서, 불길로 틱뎀을넣고 빙결 화살 한방으로 홀딩을 걸거나, 폭발 화살을 난사해서 딜링을 이어가는 식이에요.

 

점화 화살 쏘고 멍 때리고서, 안 좋다고 하면 곤란해요.

 

 

 

다음 글에서는 원소마의, 무기 외의 장비와, 용병 세팅에 대해서 작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