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집 가족은 싸웠습니다.

가족보다는 부부지요.

엄마가 동창회갔는데 울아빠는 아침부터 먼 동창회고 8시에

왔다고 외도를 의심합니다.

20년전에도 의심병인지 먼지 그거땜에 1년동안 부부싸움이 하루도 안빠지고 했지요.
내 생일, 운동회, 시험기간, 방학, 휴일 등등
그걸로 나와 내동생은 큰 상처가 있습니다.

오늘도 갑자기 싸움이 시작되니 제동생은 옛기억이 났는지 사온 햄버거를 쓰레기통에 처박고 바로 나가서 아직 안돌아 오네요.
20년전에 끝냈어야 할 가족 관계를 너무 오래 이어온거 같습니다.
진작 끝냈어야 4명중 한명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내나이 34인데 자게 구경을 하면 부부도있고 결혼 예정인 분들도 있는데 참 부럽습니다.

우리집 꼬라지가 이런데 무슨 팔자로 난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나.,이생각도 합니다. 정작 제가 있는 가정이 개판인데요..
비도 오고 나이34살에 아직까지 부모가 싸우는거 보고 있으니 너무 울적해서
한탄글을 여기에 밖에 적을때가 없어서 적어봅니다.
ㅠㅠ
내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