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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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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운날 밖에서 오뎅 닥꼬치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어릴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보니
예산을 정해놓고 몇개먹을지 미리 계산해놓고 사먹곤했는데 이게 막상 눈앞에서 맛난걸 보면 계획은 늘 수정되곤 했었죠 아 오늘은 저기 염통이 많이 실하네 저걸 3개 더먹고 오뎅을 두개빼야겠다 어 아줌마 떡볶이에 삶은 계란 리필하시네 아 저거 먹어야 하는데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때를 생각해보면 참 이제는 어른이라서 많이 사먹을 수 있는데 이제는 오뎅10개도 염통10개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데 이제는 몇개 먹었나 실시간으로 계산하면서 먹지않아도 되는데 이제는 떡볶이 소스 양배추 조금 서비스로 당당히 받을만도 한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