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장갑이나 장화 및 악세사리에 소켓을 넣는 식으로 업뎃을 안 한다던가, 인벤토리를 늘린다던가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시너지가 생각보다 훨씬 크기 때문임.
즉, 참 소지수 증가로 캐릭터가 그만큼 더 강화하고, 소켓 수 증가만큼 캐릭터가 그만큼 대폭 강화됨.
이 캐릭터 강화는 결국 기존의 몬스터와 캐릭터 밸런스를 일그러뜨릴 정도로 치명적이기에 함부로 못 손대는거.

그런데 참주머니추가는 그런거 없음. 
딱, 호라드릭큐브와 열쇠(혹은 감정책), 포탈책 공간을 고려해서, 기존 인벤토리 크기에서 딱 8칸만큼 적은 크기로 마련해주기만 하면 됨. 
그럼 정말 큐브 공간하고 포탈책 공간까지도 참으로 꽉꽉 채워지는 변태들만 아니라면 아무런 불만이 발생하지 않을 것.
참은 참주머니에 넣을 때만 효과가 발생하도록 하면 되는거.
(현재 큐브에 넣으면 효과가 없어지는 것과 반대로)

그럼 딱,  참 가지고 다니는 만큼 아이템을 못 줍는 불편함만 사라지기 때문에 개선할 가치가 있는 것.

'아니 참 가지고 다니는 만큼 강화되는 대신 아잍메 못 줍게 하는게 등가 아니냐'
라고 하는 말을 본 적 있는데, 왜, 굳이 그걸 등가로 여겨야 하는지 의문.
'불편한 만큼 강해지는 것'이 참의 정체성이 맞나? 지금까지 맞더라도 굳이 그걸 해결하지 말하야할 이유는 아니지 않을까?